유로저널 1241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Jan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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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3단 논법
식당에 들어온 손님이 삼겹살을 주문하였다.
삼겹살이 나오자 손님은 삼겹살을 취소하고 소주 한 병을 다시 주문하였다.
손님이 소주를 마신 뒤 식당을 나가려 하자
주인이 소주 값을 요구하였다.
"손님, 소주 값을 주셔야죠?"
"소주 대신 삼겹살을 돌려주지 않았소?"
"하지만 삼겹살 값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삼겹살은 나도 먹은 적이 없지 않소."

★ 작문 시간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응, 너는 황새란 놈이 업어 왔지."
"그럼 아빠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아빠도 황세가 업어왔지."
"그렇다면 선조들도 모두 황새가 업어 왔겠네요?"
"그래, 그렇단다."
다음날 작문 시간에
아들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우리 집안은 선조가 황새라. 일체의 성행위가 없었다."

★착각
자칭 유능한 사원이라고 까불대던 사람이 사장을 찾아가서 말했다.
“사장님, 다음 주에 사표를 제출하겠습니다.”
사장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이 없자, 또다시 말했다.

“사장님, 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고개를 치켜든 사장이 말했다.
“다음 주까지 기다리란 말인가?”

★우리 마님
멋진 부인 : 지참금도 많은 데다 많은 돈을 벌어놓고 일찍 죽은 부인.
독한 부인 : 지참금, 혼숫감도 별 볼일 없고 변변한 돈벌이도 없었으면서 병약하여 남편의 많은 재산을 축내고 죽은 부인.
치사한 부인 : 많은 지참금을 가져왔지만 상당한 액수를 다시 친정으로 빼돌리고 죽은 부인.
미운 부인 : 약간의 지참금은 있었지만 죽을 때까지 맞벌이 한번 안하고 죽은 부인.
황당한 부인 : 지참금과 번 돈이 많았지만 몽땅 써 버리고 죽은 부인.
그런데, 지참금이나 혼수도 없이 시집와 아직까지 맞벌이 한번 안 해도 꿋꿋하게 장미꽃다발까지 받으면서 잘 살고 있는 부인은?
우리 마~ 님!

★영업사원의 성공 비결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외판을 해서 대성공을 한 영업사원이 성공 비결을 밝혔다.
“그건 첫마디가 중요합니다.
문을 열어주는 여자에게 무조건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아가씨, 어머님 계신가요?’라고 말이죠.”

★관계자 외 출입금지
한 산부인과에 임신부가 진통을 하면서 실려 왔다. 소리를 지르면서 실려 가는 침대카 옆에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따라 가며 아내를 위로했다.
“여보! 조금만 참아! 조금만….”

곧 부인이 병원 복도를 지나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함께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문에 붙어있는 문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입니다!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그러자 남편이 소리쳤다.

“이것 보쇼! 내가 관계자요!”

★이왕이면
한 중년남자가 아내에게 선물할 털장갑을 사기 위해 백화점 선물 코너에 들렀다.
그러나 막상 아내의 손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손님의 고민을 알아 챈 여점원이 말했다.
"사모님의 손 크기를 잘 모르시는군요. 그럼 제 손을 한번 만져보세요."
남자는 친절한 여점원의 제의로 아내의 손 크기를 어림잡아 장갑을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잠시 뒤 조금 전에 장갑을 사 갔던 그 남자가 다시 돌아왔다.
친절하고 아름다운 여점원이 물었다.
"뭐가 잘못됐나요?"
남자가 대답했다.

"저........ 사는 김에 이왕이면 브래지어도 같이 샀으면 하는데요......"


★너도 한번 먹어봐
형제 개구리가 살았는데 형 개구리는 파리를 안 잡아
먹고 밤낮 벌만 잡아먹는 게 아닌가. 동생 개구리가 이
상해서 물었다.
"형은 무슨 맛으로 벌만 먹지?"
그에 형  개구리가 대답했다.

"톡쏘는 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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