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230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Sep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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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230호 유머

★ 택시 탄 할머니 1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 했을 때 요금이 3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할머니는 7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할머니 왜 700원만 주시나요?"
"이놈아! 내가 탈 때 2,300원부터 시작했어!"

★ 택시 탄 할머니 2

할머니가 또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또 2,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할머니가 1,000원만 주고 내리는 것 이었다.
"할머니 왜 1,000원만 주시나요?"
"이놈아! 네놈은 같이 안타고 왔냐!"


★ 택시 탄 할머니 3

할머니는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갈이라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였다.
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선 서질 않았다.
그런데,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할머니가 유심히 살핀 결과, 그 사람들은 죄다 따블이라고 외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한참 생각한 후에 이렇게 외쳤다.
"따따따따따~~~블!"
그러자 오는 모든 택시가 즐비하게 줄을 서는 것이었다.
첫번째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왔고, 이번에는 3,000원만을 주고 내리는 거였다.
"할머니 왜 3,000원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늙으면 말도 못 더듬냐?"


★ 특급호텔 일광욕

한 여성이 특급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이 여성은 옥상에 올라가 일광욕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수영복 차림으로 옥상에 올라갔다. 의자가 없어서 바닥에 누워 일광욕을 했다.
다음날 또 일광욕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옷을 입지 않고 하기로 했다. 이번엔 알몸으로 바닥에 엎드렸다.
그렇게 일광욕을 하는도중 누군가 옥상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 타월로 끌어다가 엉덩이를 덮었다.
올라온 남자가 말했다.
"죄송하지만 수영복을 다시 입어주시겠습니까?"
여자가 왜 그러냐고 묻자, 남자가 대답했다.
"이런 말씀드리기는 죄송하지만 손님께서는 지금 식당의 유리 지붕위에 알몸으로 누워계시는데요. 밑에는 당신의 알몸을 감상하시는 분들이 초만원이라 모든것이 매진이 되었습니다."

★ 슈베르트와 숭어

한 학생이 중학교 때 슈베르트의 숭어를 배우고 시험을 치를 때였다.
그는 슈베르트의 숭어가 외우기가 힘들어서 둘 다 처음에 'ㅅ'으로 같은 글자로 시작한다는 것만 외우고 시험을 보게 됐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막상 시험에 나온 건 슈베르트가 아니라 베토벤이었던 것이다.
'같은 걸로 시작한다'는 것만 머리속을 맴돌 뿐... 도통 생각이 안 나더란다.
그래서 고심 끝에 적은 답은... 

베토벤 - 붕어.


★ 유머속담

-부부는 낮에 싸우고 밤에 푼다.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살지도 말라.
-집 중에는 계집이 제일이고, 방 중에는 서방이 제일이다.
-옷은 새옷이 좋고, 임은 옛 임이 좋다.

★ 가난한 공처가

마누라 앞이라 면 기 한번 펴보지 못하고 사는 가난한 공처가가 있었는데, 허영심 많은 부인이 부자동네에서 한번 살아보자고 어찌나 졸라대는지 성화에 못이겨 이사를 했다.
그런데 그 때부터 잠도 못자고 우울해했다. 그래서 친한 친구에게 물었다.
"이상하게 부자동네로 간 다음부턴 우울해서 죽겠구만!"
"그래? 당연하지! 가난한 사람이 부자 동네에서 살면 스트레스를 받아 명대로 못산대! 여자들이 더 심하다고 하는군."

"오, 그렇다면 계속 그 동네에서 살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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