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192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Aug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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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92호 유머



★친구의 의리


남편의 귀가시간이 매일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부인이 남편의 친한 친구 다섯명을 골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 지난밤 남편이 외박을 했는데 밤새 함께 계셨나요? 


지금 즉시 회신해 주세요."



채 5분도 지나기 전에 5통의 문자메시지가 부인 폰에 도착했다.


내용은 모두 똑같았다.



" 지금 저하고 함께 있어요. "



★토끼와 호랑이


토끼가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그것을 본 호랑이가 


'' 야 ! 나도 타도 돼? ''


토끼가 말하길...



" 타! 이거.. (tiger) "



★다방에서 생긴 일


얼마 전 회사일로 지방에 출장을 갔다가 커피를 마시려고 '다방'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한번도 다방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다방 아가씨가 물었다. 


"뭘로 드릴까요." 


동료 한명이 먼저 말했다. 


"여기 뭐가 있지? 난 모카커피!" 


또 다른 일행이  


"나는 헤이즐럿." 


마지막으로 내가 말했다. 


"저는 카푸치노로 주세요." 


..주문을 받은 다방 아가씨가 카운터를 보고 말했다. 



"언니! 여기 커피 세잔!" 



★계산은 따로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동네 과일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개에 얼마예요?'' 



''한개 정도는 뽀뽀 한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지~'' 


''좋아요. 그럼 다섯개 주세요.'' 


..주인 아저씨는 몹시 기뻐하며 얼른 사과 다섯개를 주면서 기대 잔뜩,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었다.


''자, 이제 뽀뽀 다섯번!!''


그러자 아가씨가 생글 생글 웃으며 대답했다.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아들 삼형제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를 키우고 있었는데 세아들은 1, 2, 3학년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는 놀라 종을 쳤다. 


..하지만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어머니는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종을 또 쳤다.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어머니는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그날 그 학교 학생들은 많이 헷갈려서 온종일 생활의 리듬을 잃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


애인이 아프면 가슴이 아프고..


마누라가 아프면 머리가 아프다..



★웃음소리 5선


색마의 웃음.. Girl girl girl 


살인마의 웃음.. Kill kill kill 


요리사의 웃음.. Cook cook cook


남자 바람둥이의 웃음.. Her her her


여자 바람둥이의 웃음.. He he he



★감사 인사


맹구가 의사를 찾아와서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의 치료 덕분에 제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게 되었는지 감사 인사 드리러 왔어요."


의사가 그 사람을 잠시 쳐다보더니 말했다.


"하지만 당신은 제 환자가 아닌데요."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알고 있어요. 제 삼촌이 선생님의 환자였지요. 



..저는 그의 상속자랍니당~"



★검산


수학 시험시간.. 한 학생이 연필을 한참 굴려 시험 시작 몇 분만에 답을 다 쓰더니 금새 엎드려 잠을 자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시험 종료 10분전이 되자 일어나 또 다시 급하게 연필을 굴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선생님이 의아한 듯 물었다.



"아니, 너는 어차피 연필 굴려 쓴 답인데 왜 또 연필을 굴리니?"


그러자 그 학생이 하는 말, 



"에이~선생님도. 


..검산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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