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198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Sep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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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98호 유머


★위대한 칼잡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무사들이 시합을 벌여 세명의 결선 진출자가 남았다.
마지막 과제는 심판이 파리 한 마리를 날리면 칼로 자르게 하는 것이었다.
 
첫번째 무사에게 파리를 날렸을 때, 그는 칼을 한번 휘둘렀고, 파리는 두동강이 되었다.
그 다음 두번째 무사에게 파리를 날렸는데 그는 재빠르게 칼을 휘둘렀고 파리는 네토막이 되었다.
 
세번째 무사가 조심스럽게 칼을 휘두르자 파리는 날아가버렸다.
심판이 말했다. 
"자넨 놓쳤군!"
 
그러자 세번째 무사는 
"아닙니다. 저 파리는 다시는 알을 까지 못 할겁니다!"

★한국언론이 기사쓰는 방식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
=> 한국기자: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김 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 입니다.
=> 한국기자: 김구, 통일에 눈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 한국기자: 소크라테스, 국민을 바보 취급하며 반말 파문

★관계자외 출입금지
결혼 1년차 영구.
만삭인 아내가 드디어 아기 낳으러 간다는 얘길 전해듣고서 병원으로 나는 듯이 달려갔다.
도착하여 분만실에 막 진입할려는데 아름다운 간호사가 급히 막아섰다.
"못들어가세요. 여기는 관계자외 출입금지구역이거든요.." 
마음 조급해진 영구가 소리질렀다.

"아가씨!
관계자는 나요!! 나라구요!!!"

★가정교육
평소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늘 신경을 쓰는 삼순이 부부는 맞벌이하는지라 다섯살 먹은 외아들을 경상도 시골 사시는 시어머니한테 맡기고서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었다.
어느날 오후 아들이 보고픈 삼순이가 전화를 걸어 아들 목소리를 들어보기로 했다.
"여보세요? 우리 귀한 아들이니..?"
아들이 반겼다.
"이잉~ 음마."
"응~ 밥은 먹었니~ 할머니는 뭐하시니..?"
"할매~ 디비 잔다~"

..순간 아들의 다소 거친 표현에 당황한 엄마,
시어머니가 어린 손자 듣는데 말을 함부로 하는구나 싶어서..
"할머니 좀 바꿔줄래?"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에이, 깨우면 *랄할 낀데.."

★은퇴자들의 대학교
직장에서 또는 사회에서 은퇴한 후 다니는 대학교가 여럿 있다는데..
1. 하바드대학교
하는 일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대학교

2. 동경대학교
하바드 졸업 후엔 동네 경로당...-_-"

3. 방콕대학교
동경대 졸업 후에는 방에 콕 하니 틀어박혀 도를 닦기도...

★의사의 권고
미모와 몸매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스스로 믿고 사는 삼순이가 몸이 좋질 않아서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심각한 얼굴로 그녀에게 권고하였다.
"부인을 진찰해보니 증세가 위중합니다. 최소 몇주 정도는 부군과의 잠자리를 피하시는 게 좋겠어요~ "
삼순이는 조금 놀란 척 하다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네~ 선생님, 그럴께요. 그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다행히 저에겐 따로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

★공통점
바람끼 많은 학생으로 소문난 칠복이에게 선생님이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 : 팬티와 바나나의 공통점이 뭔지 아니..?

칠복이 : 네! 선생님!! 벗겨주기는 하지만 입혀주지는 않는 것이 그 두가지의 공통점입니다, 분명히요.

★아이스크림 유머
오늘 새벽녘, 아이스크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그랬을까..?

정답 : 차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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