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201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Nov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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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201호 유머


★못 말리는 할머니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를 잡는데 밤 12시 쯤이라 택시들이 잘 서지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을 보니 "따,따블" 이라고 외치니 서는 것이었다.

그걸 본 할머니가 "따,따,따블" 하며 3번을 외쳤다.

그러자 택시 여러대가 할머니 앞에 와서 섰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 앞에 내리니 요금이 2500원 나왔다.

할머니는 "요금 여기 있수다" 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가 정색을 하고 물었다.

"할머니~~ 아니 따,따,따블이랬잖아요?"

그러자 할머니는 "예끼 이 눔 아, 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왜 이제야???

한 아내가 숨을거두기 전 남편에게 말했다. 만약 재혼을 하면은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고...

그리고 얼마못가 아내는 죽었다.

그러자 남편은 곧바로 재혼을 했다

남편은 전처가 귀신으로 나타날까봐 너무나 무서워 밤마다 전전 긍긍했다

하지만...

몇일동안 아무일이 없었다

안심을하고 행복하게 잘 지냈는데.....

어느날 한 밤중이 되자,

드디어 전처가 마침내 긴 머리를 풀어 헤친 무시무시한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허~~걱!! 왜..왜...이............................

이제야 나타났어?"

남편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신이 대답했다.

...........

"머리하고 손톱 기르느라 늦었다, 왜?"



★~~아하,그렇구나,~

백화점에서 한 여자가 값비싼 모피코드를 이것 저것 입어 보았다.

그중에 여자 몸에 꼭 맞는 걸로 하나를 고르더니

선물을 할 거니 포장을 해 달라고 했다.

점원이 이상해서 물었다

"사모님! 사모님 몸에 꼭 맞는 걸로 고르셨잖아요,

근데 누구에게 선물을 하시게요?"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네, 그건 제 남편 생일 선물이에요,

남편이 내 생일에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선물했거든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한번 써먹어볼까용



★설교시간

목사님이 아들에게 한 가지 자문을 구했다.

"얘야, 내가 설교하는 동안 신자들의 시선을 계속 나한테 집중시킬 묘안이 없을까?"

이 말을 들은 아들이 선뜻 대답했다.

"간단해요,시계를 설교단 바로 뒤에 걸어두세요."



★고객이 원하신다면

어떤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르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위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아니, 뽑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물론 환자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슬픈 이유

어떤 사람이 신문을 손에 쥔 채 통곡하고 있었다.

그 신문에는 백만장자가 죽었다는 기사가 적혀 있었다.

[세계 최고의 부호, 영원히 잠들다]

이것을 옆에서 보고 있던 사람이 위로하며 말했다.

"그가 죽은건 안타깝지만 당신은 그의 친척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 않소?"

그러자 울고 있던 사람이 대답했다.

"그것이 슬프단 말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대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고 있었다

할머니께서는 너무 힘겨웠던지

할아버지에게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영~감!,나좀 업어줘요!"

할아버지도 힘은 들었지만 남자 체면에 할 수없이 할머니를 업었다

할머니왈:"무거워?"

할아버니왈:"그럼 무겁지 머리는 돌덩이지,간은 부었지,얼굴은 또 철판이지,그러니 무겁지."

그렇게 한참을 걷다 이번엔 지친 할아버지가 말했다

할아버지왈:"할~멈 나도 업어줘"

할머니는 기가막혔지만 할아버지를 업어줬다

할아버지:"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왈:고롬 가볍지.허파에 바람들었지,머리 비었지,양심없지,너~~~~~무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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