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155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Oct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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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55호 유머




★ 최고의 거짓말 


모 회사의 사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제목은 '유머가 있는 최고의 거짓말은?'이었다. 


당선자에게는 최고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졌는데, 1등에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신입사원이 선정됐다. 


당첨된 1등 거짓말은 


'이 회사는 우리 모두의 것인 것입니다.'




★ 할머니와 비행기 


서울의 아들집을 방문한 부산 할머니.


아들과 며느리는 편하게 가시라며

비행기를 태워드렸다.


그런데 문제는 할머니가 비행기를

처음 타 보는 것.


비행기가 신기해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던

할머니는 넓고 편해 보이는 좌석이 비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편하게 앉았다.


이를 발견한 스튜어디스가 할머니를 제 자리로 안내하기 위해 실랑이를 벌였다.


"할머니 여기는 비싼 돈을내야 

앉을 수 있는 비즈니스석이에요"


"무슨 소리야 앉는 사람이 임자지!"


할머니의 시끄러운 소리에 옆에 앉은 남자가 할머니의 귀에 대고 조용히 무언가를 말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후다닥 일어나더니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스튜어디스가 남자에게 뭐라고 했냐고

묻자 남자가 대답해줬다.


"할머니 여기는 부산이 아니라 제주도 가는 자리에요."




★ 사장님의 유머


회사사장님이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를 해도 직원들은 잘 보이려고 엄청 웃어대며 아부를 떨고 있다.


그 날도 사장님이 재미도 없는 이야기에

직원들은 배꼽을 잡고 웃는데 유난히 한 직원만이 웃지를 않았다.


사장은 그 직원에게 자네는 왜 안 웃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직원 말...


"저는 이번 주에 회사 그만둡니다."




★  친구의 대화

 

"나는 운이 없어"

 

"왜"

 

"친구에게 1000만원을 빌렸는데

그 친구가 방금 죽었어." 

 " 그런데 왜 운이 없나 ?"

 

"그럴줄 알았으면 5000만원을 빌릴껄."




★  셜록홈즈의 캠핑


명탐정 셜록홈즈와 닥터 왓슨이

캠핑을 갔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그들은 함께

누워 잠을 잤다.

 

얼마 후 홈즈가 갑자기 왓슨 박사를 깨웠다.

 

"왓슨, 하늘을 보고 뭘 알 수 있는지 말해 주게."

 

왓슨은 잠깐 생각하더니 말했다.

"수백만 개의 별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천문학적으로 은하계가 수백만 개 있으며 항성이 수십억 있다는것,

 

측시학적으로는 시간이 새벽3시쯤 되었다는것,

 

기후학적으로는 내일 날씨가 청명하리라는 것,

 

자네는 무슨 사실을 알 수 있는가?"

 

한동안 말이 없던 홈즈가 이윽고 말을 꺼냈다.

 

"누군가 우리 텐트를 훔쳐갔다는 걸 알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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