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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00:06

유로저널 1162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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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62호 유머



★ 황소와 소녀


한 총각 선생이 시골 학교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게 됐다. 그런데 시골 학교에는 학생들이 집안일을 돕느라고 결석을 하거나 지각을 하는 일이 많았다. 

그 총각 선생이 어느 날 출근하려고 길을 나서는데 앞에서 소녀 한 명이 암소를 몰고 가고 있었다. 총각 선생이 보니 그 소녀는 자기 반에서 결석을 자주 하는 학생이었다. 

선생이 그 소녀를 보고 달려가서 "왜 학교에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집안일이 바빠서 그렇다"고 했다. 

총각 선생은 소를 몰고 가는 소녀가 측은해 보여서 물었다. 

"그런데 지금 소를 몰고 어디로 가는 거냐?" 

그랬더니 소녀가 대답했다. 

"암소를 데리고 접붙이러 가요." 

그러니까 암소에게 새끼를 배게 하려고 황소에게 데리고 간다는 말이었다. 

그 말을 듣고 총각 선생이 참으로 집안이 어렵다고 걱정을 하면서도 학교를 빠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말했다. 

"그런 것은 네 아버지가 해도 되잖아!" 하고 물었다 

그러자 소녀의 대답. 


"아니에요, 선생님! 이건 아버지가 하면 안 되고요, 꼭 황소가 해야 돼요."


★ 잘못 갖다 바친 뇌물

감옥에 수감돼 있던 한 남자는 자신이 살인 혐의를 벗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배심원들이 심의를 위해 법정에서 퇴장하기 전, 그는 한 배심원에게 다가가 자신을 과실치사죄로 낮춰줄 것을 요청하며 뇌물을 건넸다. 

3일 후 배심원들은 그 남자에게 과실치사죄 판결을 내렸다. 

안도한 피고인은 자신이 뇌물을 제공한 배심원에게 다가가 "감사합니다. 어떻게 그런 판결이 나오도록 힘을 쓰셨나요?"라고 말했다. 


배심원이 말했다"쉽지 않았지. 다행히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배심원들이 당신의 무죄를 주장하더군."


 ★ 힐러리의 자신감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주유소에 갔다가 우연히 힐러리 여사의 옛 남자친구를 만났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그러자 힐러리가 되받았다. 


"아니, 바로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됐을 거예요." 


★ 아들 자랑


이웃에 사는 아줌마 둘이 서로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아줌마1 : 우리 애는 참 착해요. 반찬 투정도 안 하고 용돈도 달라고 하지 않고…. 

아줌마2 : 우리 애는요, 반항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밖에 가서 늦게 들어오지도 않고…. 

아줌마1:애가 몇 살이죠? 

아줌마2:아, 갓 돌 지났어요. 그쪽은요? 

아줌마1: 우리 애는 100일 밖에 안됐어요.


★ 두 동창생


심리학자 두 사람이 20회째 동창모임에서 만났다. 

한 사람은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같이 젊어 보이는데 다른 사람은 늙어서 쪼글쪼글했다.  늙어 보이는 사람이 젊어 보이는 쪽에 물었다. 

"자네 비결이 뭐야? 날이면 날마다 진종일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는 일을 계속했더니 요모양으로 늙어 버렸다네." 

젊어 보이는 쪽은 늙어 보이는 쪽을 바라보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물었다. 


"그 소리를 귀담아 듣는단 말인가?"


★ 못말리는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거의 매일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가곤 했다. 

어느날 약이 오른 남편이 아내에게 다짐을 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할 거야!" 드디어 이웃집 남자가 찾아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어휴, 미안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제가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자 이웃집 남자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그럼 골프채는 안 쓰시겠군요. 좀 빌려도 될까요?"


★ 딸과의 대화


골프장에 갔다가 돌아온 남편을 현관에서 맞아준 건 네 살 난 딸이었다. 

"아빠, 골프는 누가 이겼어? 아빠야, 아저씨야?" 

"아저씨하고 나하고는 이기기 위해 골프를 치는 게 아니야. 우리는 그저 재미 보려고 골프를 치는 거야"라고 남편이 대답했다. 딸은 그러나 물러서지 않았다. 


"알았어 아빠, 그럼 누가 더 많이 재미를 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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