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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23:38
유로저널 1085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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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과의 인터뷰 경찰서에 한 남자가 찾아와서 물었다. "저는 요 앞에 사는데 어제 저희 집에 들어온 도둑을 잡아 가셨죠?" 그러자 경찰은 무슨 문제가 생겼나 싶어 걱정스런 눈빛으로 대답했다. "그렇습니다만 무슨 문제로?" "아뇨,그냥 그 도둑하고 잠깐 얘기 좀 나눌 수 있을까 해서요" "저, 그건 곤란합니다.화가 많이 나시겠지만 규정상 어쩔 수 없네요." 그러자 그 남자가 말하길, "그게 아니고요 전 단지 어떻게 마누라를 깨우지 않고 집에 들어왔는지 궁금해서요.저는 아무리 조심해도 매번 실패를 하거든요." ★ 오징어는 어떻게 울지? 유치원 선생인 친구가 하루는 아이들과 가면 놀이를 했다. 친구가 가면을 쓰고 "개구리는 어떻게 울지요?"하자 아이들이 "개굴개굴 울어요!"라고 대답했다. 이번엔 고양이 가면을 썼다. 아이들은 "야옹야옹". 하며 고양이 흉내를 냈다. 문제를 잘 맞히는 아이들을 내심 기특해하며 오징어 가면을 쓰자 아이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함 사세요,함!" ★ 최고의 서비스 영팔이가 시장에서 쥐약을 팔고있었다. "쥐약 사세요,쥐약 사세요." 지나가는 아저씨를 붙잡고 쥐약을 사라고 했다. "우리집에는 뒤가 없단다." 그러자 영팔이가 대답했다. "아저씨 쥐는 서비스로 드려요." ★ 사오정의 시력 수업시간에 사오정이 손을 들더니 말했다. "선생님 칠판 글씨가 안 보이는데요" "이게 안보여?너,눈이 몇이냐?" "제 눈은 둘인데요" "그게 아니고 눈이 얼마냐고?" 선생님은 사오정의 황당무계한 대답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예? 제눈은 안 파는데요" ★ 소변검사 어떤 구도쇠 남자가 큰 맘 먹고 종합검진을 받기로 했다. 소변을 담아로라고 작은 컵을 가져간 남자는 큰 병으로 가득 찬 소변을 병원에 냈다. 그리고 얼마 뒤, 의사와의 면담에서, "선생님은 건강하세요,소변에서는 아무 이상없었습니다." "정말요?당뇨병,단백뇨 이런 것 없었나요?" "없습니다.지극히 건강하세요." 그 말을 들은 남자는 기뻐하며 전화기를 꺼내 아내에게 전화했다. "여보~ 모두 건강하데, 나, 당신, 아이들, 어머니까지 모두 아무 이상 없데" ★ 아재개그 모음 Q: 밤에 모기가 짜증나서 째려보니 모기가 한말은? A: 왱~~ Q:설운도가 옷벗는 순서~~ A: 상하의 상하의 상하의~~ Q: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전화는? A: 화상전화 Q: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왕 A: 최저임금 Q: 화장실에서 방금 나온 사람? A: 일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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