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6.03.20 23:14

유로저널 1036호 유머

조회 수 1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 아침에 깨워줘

부부가 크게 싸우고 며칠 동안이나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하루는 남편이 잠들기 전에 '아침 여섯시에 꼭 깨워줘'라는 쪽지를 남겨두었다.

다음날 남편이 일어나 시계를 보니 열시였다.

화들짝 놀란 남편이 서둘러 일어나다 옆에 놓인 쪽지를 발겼했다.

'여섯시야, 일어나.'





★ 등대지기와 집배원

등대로 집배원의 배가 다가왔다.

집배원은 편지 한 통을 전달하기 위해 기차타고 버스타고 배타고 오느라 꼬박 하루가 걸렸다며 등대지기에게 불평을 했다.

그 말을 듣던 등대지기는 조용히 한 마디 했다.

"자꾸 자증내시면 일간지 구독하는 수가 있습니다."





★ 장난꾸러지 효자

하루가 멀다하고 술에 얼큰히 취해 들어오는 아빠를 그래도 어린 아들은 반갑게 맞이했다.

그날도 아빠는 밤 늦게 술에 취해 비틀비틀 들어오시더니 그렇게 현관 근처에 쓰러져 잠들어버렸다.

이를 본 아들이 아빠의 입에 카카오가 99%가 들어간 초코렛을 한 덩이 떼어 넣었다.

다음날 아침 아침을 드시던 아빠는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이제는 술을 끊어야겠어.. 안그러더니 어제밤에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





★ 취객의 난동

술취한 남자가 고래고래 소리치며 술집으로 들어와서는 한켠에 앉아 있는 건장한 청년을 향해 소리쳤다.

"야 임마! 내가 니 엄마를 사랑한다!"

청년은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술을 마셨다.

"야! 쨔샤! 너 이자식, 내가 니 엄마하고 잤다고 짜샤~~!!"

순간, 술집 안에는 긴장감이 돌았다.

청년이 벌떡 일어나 취객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한마디 했다.

"그만 좀 드세요, 아버지! 어서 집에 들어가세요!"





★ 꺼벙이의 일기

○월 ○일 : 아내가 애를 보라고 해서 열심히 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더니 아내에게 머리통을 맞았다. 너무 아팠다.

○월 ○일 : 아내가 빨래를 개주라해서 개한테 빨래를 다 주었다가 아내한테 복날 개맞듯이 맞았다. 완죤히 개됐다.

○월 ○일 : 아내가 세탁기를 돌리라고 해서 있는 힘을 다해 세탁기를 돌렸다. 세 바퀴쯤 돌리고 있는데,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그래도 행주는 많이 아프지 않아서 행복했다.

○월 ○일 : 아내가 커튼을 치라고 해서 커튼을 툭툭툭 치고 있는데, 아내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었다. 왜 그랬는 지는 모르지만 아마 사랑의 표현인가 보다. 얼굴에 생채기가 났지만 스치고 지나간 아내의 로션냄새가 참 좋았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

○월 ○일 : 아내가 분유를 타라고 했다. 그래서 이건 좀 힘든 부탁이기는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부탁이므로 열심히 힘을 다해서 분유통 위에 올라탔다. 그러고 있는데 아내가 걸레를 던졌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때 팬들이 손수건을 던지기도 한다는데, 아내는 너무 즐거워서 걸래를 던졌나보다. 아내의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월 ○일 : 아침에 일찍 회사를 가는데 아내가 문닫고 나가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문을 닫은 다음 나가려고 시도해 보았다. 그런데 아무리 애를 써도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30분을 헤매고 있다가 아내에게 엉덩이를 발로 채여서 밖으로 나왔다. 역시 아내는 똑똑하다. 기분이 좋은 날이다.





★ 아이큐 테스트


뭔가를 모를 때,
IQ 150은 "oh~ I don't know"라고 대답하고,

IQ 130은 "I don't know"라고 대답하고,

IQ 80은 "아니"나 "몰라"라고 대답한다고 하는데,,,


(라고 하자마자 눈을 크게 뜨고 상대를 바라보며 질문)
"너 이 이야기 알지? 그치?

순간 상대가 "아니, 몰라"라고 대답을 하면 IQ 80!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 유로저널 1066호 유머 eknews 2016.11.14 886
648 유로저널 1065호 유머 eknews 2016.11.08 1455
647 유로저널 1064호 유머 eknews 2016.10.23 1088
646 유로저널 1063호 유머 eknews 2016.10.16 1414
645 유로저널 1062호 유머 eknews 2016.10.09 1101
644 유로저널 1061호 유머 eknews 2016.10.02 1132
643 유로저널 1060호 유머 eknews 2016.09.25 1133
642 유로저널 1059호 유머 eknews 2016.09.20 924
641 유로저널 1058호 유머 eknews 2016.09.12 1372
640 유로저널 1057호 유머 eknews 2016.09.04 1163
639 유로저널 1056호 유머 eknews 2016.08.22 1443
638 유로저널 1055호 유머 eknews 2016.08.14 1227
637 유로저널 1054호 유머 eknews 2016.08.07 1209
636 유로저널 1053호 유머 eknews 2016.07.31 1114
635 유로저널 1052호 유머 eknews 2016.07.24 1098
634 유로저널 1051호 유머 eknews 2016.07.17 1092
633 유로저널 1050호 유머 eknews 2016.07.10 2183
632 유로저널 1049호 유머 eknews 2016.07.05 1176
631 유로저널 1048호 유머 eknews 2016.06.27 1424
630 유로저널 1047호 유머 eknews 2016.06.19 1307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