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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오페라 토끼와 용왕 독일 부퍼탈 극장에서 있어, 젊은 판소리를 이끌어가는 만능재주꾼 남상일 소리꾼을 만나다.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 만든 판소리 오페라 <수궁가> 금년 가을 한국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성황을 이루고 이제 유럽에 진출한다.

110 역사의 국립창극단이 맘먹고 독일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에게 판소리 연출을 맡겼다 하여 화제가 되기도 작품이다.

아힘 프라이어는 독일의 대표적인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베를린 독일의 시인•극작가•연극개혁가) 제자로 무려 150편의 오페라와 연극을 연출하여 지난 50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를 장악했다.

뉴욕타임즈로 부터 "현역으로 활동 중인 오페라 연출가 가장 뛰어난 연출가" 극찬을 받은 프라이어는 추상표현주의 작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작품을 연출했다.

오페라 연출가가 되기 전에 먼저 화가였다고 그가 직접 그린 배경막은  토끼, , 여우 등이 길게 그려져 있어 병풍느낌이 난다.

모든 이야기는 스토리텔러인 도창(안숙선 명창) 통해 이야기가 탄생되고 인물들이 창조된다. 무대는 절제된 양식과 그림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인물들은 평면적이다. 오직 명만이 실제적인 얼굴을 갖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도창이다.

우리의 전통극과 해외 천재 연출가와의 만남이라는 기대를 안고 공연에 함께 하는 국립창극단으로는 제일 젊은 소리꾼 남상일을 공연단 준비팀 60명이 묵는 호텔에서 만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바로 공연연습하러 가셔야 하는데 시간을 빼앗아서 죄송합니다.-아니 괜찮습니다.

*먼저 창을 하는 이들은 목이 악기나 다름없는데 감기나 걸리지 않으셨는지, 시간차로 인한 컨디션은  괜찮은지요?- 많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해내야지요.

*이번에 맞고 계신 역은? –별주부 역입니다.

*지난 9월말 한국에서 이미 선보인 작품을 다시 독일에서 공연하는데 다른점이 있다면?-한국분들은 아는 내용이지만 독일인이나 외국인들은 모르는 내용이기에 프라이어 선생님이 저희들에게 지시하길 동작을 크게 하고 웃길 있게 해줬음 했습니다.

*3시간이 맞는지? 독일관객과 교민들에게 시간이 아닐지?-, 중간에 20분정도 쉬는 시간을 넣으면 3시간이 넘습니다. 하지만 다른 춘향가나 심청가등을 완창하게 되면 8~9시간 걸립니다. 이번 수궁가가 3시간 공연이지만 재미있기에 3시간이 금새 지나갔다고들 합니다.

*앞으로 남상일 씨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전통적이면서 아기자기하고 소담스런 작품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 수리악단에는 노래, 무용, 악기를 다루는 친구들이 모두 있어 충분히 해낼 있을 것입니다. 조그만 극장에서 우리 소재로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창작판소리로 청소년을 위한 ‘청년 애로가’, 주부를 위한 ‘초보운전’ 판소리를 만들었습니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공연하러 가면 관객에게 추임새를 가르칩니다. 판소리에 대해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은 느리고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임새를 알려드리면 긴장이 풀려 따라합니다. 본래 판소리 자체가 주고받고 끼어드는 형식으로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것들이 충분히 재미있고 가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강의도 하시는 같은데?- , 선화예술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에게 특별히 하시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외국에 계시는 분들은 국내에 계시는 분들보다 애국자이신 같으며 우리 문화를 사랑해 주시는 같습니다. 교민들이 살고 계신 현지에서 대한민국 음악 판소리나 우리나라 것을 전파하고 사랑해 주시는 같아 감사합니다. 이번 수요일부터 하는 국립극장창극단 오페라 수궁가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훤칠한 키에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남상일은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소리꾼이었다.

20110215c Nam.jpg

남상일은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이제야 젊은 소리꾼으로 알려졌지만, 국악계에서는 벌써부터 주목받았던 젊은 소리꾼이다. 전국어린이판소리대회 1, KBS 국악대경연 대상, 동아 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0 대한민국 국회 대상 올해의 국악상을 수상했다.

전북 전주가 고향인 남상일은 3~4살인 어느날 TV 나온 조상현 명창의 판소리를  듣고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테이프와 편지를 써서 명창에게 보냈으며 명창은 자신의 판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보내왔다.

아들이 따라 부른 소리를 아버지는 녹음해서 다시 선생께 보냈다. 그렇게 2~3년을 테이프로 배웠고, 아버지가 판소리를 전문적으로 시키기 위해 전북무형문화제인 조소녀 선생에게 데려갔다. 전주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1 모집에 합격했다. 대학에서는 안숙선 명창을 만나면서 소리꾼으로 만개했다.

국악인으로서는 젊은 나이인 올해 34(77년생). 국악계에서 남상일의 인기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인기에 못지않은 아이돌로 통한다. 남상일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국립창극단 최연소로 입단한 것부터 화제가 국립창극단 주요 레퍼토리인 <춘향2010> 몽룡역, <> 심봉사역, <적벽> 조조역 대형 무대의 주역을 따내며 정통 창극에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립국악관현악단 <뛰다,튀다,타다>에서 대학생역,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 깨비아빠역 재미있는 캐릭터로 출연하여 관객을 울고 웃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창작판소리 <노총각 거시기가> 제작을 직접하며, 21세기 창극이 나아가야 길을 고민하는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창극과 판소리 무대를 넘어 활동하는 전방위 아티스트이다. 판소리가 갖고 있는 해학이 민중의 고단한 삶과 아픔을 달래주었듯이 21C 광대인 남상일은 그의 깊은 소리와 걸쭉하면서도 재미있는 입담으로 무대 밖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회풍자가 담긴 시사판소리로 청취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화제가 되었고, 현재는 KBS ‘아침마당’의 고정 패널로 2년째 출연 중이다. 대중이 있는 곳이라면 종횡무진 달려가는 그가  지난 2월말 자신의 이름을 <남상일 100 >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며 소화했다. 그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 고정출연 중이고 <민속악회 수리> 대표로 있다.

8026_schmaler.jpg

 공연을 관람하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시 설명을 붙이면

첫장면은 안숙선 명창이 높이 3m 커다란 치마를 입고 도창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태초에 만물이 생길적부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치맛폭에서 용왕을 - 뱉어놓는데 용왕은 병을 고쳐보려고 써보지만 효과가 없자 마지막으로 토끼 간을 먹으면 났는다는 처방이 내려진다. 용왕님의 심부름을 대신을 고르는 장면 부귀영화를 위해 토끼 간을 구하러가는 별주부, 주부가 위의 세상과 토생원과의 만남, 그리고 행동대장을 시켜주겠다고 꾐을 내어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오는 장면까지가 1부로 , 주로 용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아주 소상히 상세히 묘사된다.

2부는 용궁에 토끼가 지혜롭게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인데 누가 들어도 거짓말같은 거짓말을 참말로 믿도록 속이고 탈출한 토끼는 육지로 돌아와서 인생이 무상스럽다는.. 말을 남긴채 달나라로 떠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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