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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 17회 재외동포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수상자 김소희씨 인터뷰

2015년 17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및 시상이 있었다. 31개국의 재외 한인동포들이 시 483, 수필 175, 소설 122편으로 경합을 벌인 본 문학상에서 소설부문 대상을 프랑스 동포 김소희씨의 ‘동행’이 수상했다. 신경림, 신달자, 구효서, 복거일, 이경자, 오정희, 김형경, 권지예 등 한국 문단의 유명 시인, 소설가들이 심사를 맡았는데 소설 부문 구효서 심사위원은 김소희 씨의 ‘동행’에 대해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과 절제가 다른 작품보다 뛰어나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했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프랑스 한인 동포들을 대표해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김소희씨를 서면 인터뷰로 만나 보았다. 

유로저널 : 재외동포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어떤 계기로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 참여하셨나요?

김소희 님 : 감사합니다. 꿈 같은 일이라 처음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는 믿기 어려웠어요. 작년에 리옹 한글학교에서 선생님으로 봉사하던 중 재외동포재단에서 온 동포문학상 수상집을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응모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세계 동포분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읽으며 창작 욕구가 샘솟았죠. 그리고 제 글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항상 가지고 있었거든요.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큰 동기가 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문학이 아니라 법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변호사 학교 입학시험을 준비 중이고요. 하지만 글을 쓰겠다는 꿈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간직해 왔어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매일 숙제로 써야 하는 일기가 지루하면 동화나 동시를 쓰곤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실력보다는 그 꿈에 대한 제 진심을 믿고 공모전에 임했습니다. 가작으로라도 당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유로저널 : 프랑스 동포로서 한국 소설을 작업하셨는데 프랑스 문학이나 문화가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김소희 님 : 명확하게 이거다, 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데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에 세세하게 신경을 쓰는 점이나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하려는 노력은 불문학을 읽으며 배운 점 중 가장 큰 것 같아요. 프랑스어는 한 단어가 여러 가지 뜻을 지닐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거의 모든 글쓰기의 기본이 단어의 정의(定義)를 내리는 데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물을 관찰하는 세심함, 스쳐 지나가기 쉬운 시시콜콜한 일들이 모두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는데 불문학이나 영화는 그 소소한 일상을 통해 자연스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뛰어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점에서도 많이 배웠어요. 사실 프랑스 문학이 특별히 그렇다기보다 모든 언어와 문학이 지향하는 바가 같지 않을까 합니다.


유로저널 : 대상수상작 소설 ‘동행’에 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시겠어요?

김소희 님 :동행은 할아버지와 외손녀가 둘만의 짧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딸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에 오신 할아버지와 어렸을 적 프랑스로 조기유학을 온 손녀의 여행이죠.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길 내내 여러 기억들이 교차해요. 잊지 못할 기억, 혹은 잊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기억. 쉽게 교류할 수 없다는 본질 때문에 침묵과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기억들이요. 누구나 안고 살아가는 그 크고 작은 상처들을 함께 걸으며 치유해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캡처1.JPG


유로저널 : 소설 속 주인공들은 리옹에서 그루노블로 여행을 떠납니다. 주인공들의 동선과 주변 풍광을 따라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것이 탁월했습니다. 그루노블을 작품 배경으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김소희 님 : 실제로 제 외할아버지와 함께 그르노블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산을 참 좋아하시거든요. 그르노블은 산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서 케이블카만 타면 바로 몇 분 안에 도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지요. 길게 뻗은 신식 도로와 과학 연구소들이 즐비한 도시가 거칠고 웅장한 산 아래 공존하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우면서도 그 도시가 가진 고유한 매력처럼 다가왔어요.


유로저널 : 소설을 구상하고 글을 쓰는 작업은 어떻게 진행됐을까요? 프랑스에서 작업 하시기에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김소희 님 : 역시 외할아버지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연로하신 나이에도 저보다 더 활력이 넘치시는 모습이 놀라웠고 아름다웠어요. 삶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데 있어서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는 큰 가르침을 주셨죠. 그 모습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글로 옮기기로 마음먹었어요. 실제로 할아버지께서 프랑스에 체류하시는 동안 함께 했던 일상을 토대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상상하여 가미했습니다. 할아버지와 손녀의 관계란 사실 그 사이 세대, 즉 부모님이 없으면 쉽게 어색해지기 마련인데 이 이야기를 쓰면서 그 어색함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가장 어려웠던 점을 꼽자면 불필요한 단어와 문장을 삭제하고 최대한 담백하게 쓰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딱히 프랑스이기 때문에 어려웠던 점은 아닌 것 같아요.


유로저널 : 인물, 풍광, 사물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뛰어난데 평소에도 체계적인 문학 습작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소희 님 : 문학을 정식으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체계적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그저 제가 보고 들은 일들, 혹은 저만의 상상의 세계를 이야기로 써내는 것을 좋아해요. 사실 전공이 법학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글을 써야 할 때가 더 많아요. 하지만 그런 딱딱한 글만 쓰다 보면 뭔가 허전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좋아서 쓰는 글이 아니라 누군가를 설득하고 인정받기 위해 써야 하는 글이니까요. 소설을 쓰는 동안은 그런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 것 같아요. 다만 쓰고 싶은 대로 다 쓰고 표출하고 싶은 것을 다 드러내고 나면 나중에 글을 다시 읽어 봤을 때 전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아요. 과잉된 감정들이 부담스럽게 다가오거든요. 불필요한 단어들도 눈에 거슬리고요. 그럴 때는 미련 없이 지우고 다시 씁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조금씩 연습한 셈이지요.


유로저널 : 좋아하는 한국 작가가 있으시다면요?

김소희 님 : 김훈 작가님을 가장 좋아합니다. ‘칼의 노래는 우리말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작품이었어요.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도 시 같은 소설을 쓸 수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어요. 김훈 작가님의 문장에는 그분만의 카리스마가 있어요. 그래서 더욱 동경하게 되는, 그런 문체의 힘이요.


유로저널 : 프랑스에 체류 중이신데 한국어에 대한 감각을 어떻게 유지하셨지요?

김소희 님 : 불어가 능숙해질수록 한국어도 같은 수준으로 구사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한국어로 된 책들을 꾸준히 읽었죠.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한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잖아요. 우리말에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있어서 더욱 마음이 가요. 모국어라 그런가 봐요.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건 그 자체로도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는 것인데 그런 소중한 언어를 잃는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서 더욱 잊지 않으려 힘썼던 것 같아요.


유로저널 : 수상작동행이 현재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 유로저널 독자들이 향후에라도 읽을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김소희 님 : 이번 10 19일에 재외동포재단에서 수상집을 발간한다고 합니다. 전세계 각국 문화원을 통해 배포되지 않을까 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지신 동포분들이 많이 도전하셔서 이 문학상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로저널 : 재외동포문학상 심사위원들은 금번 응모작들이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바로 등단을 해도 될 정도라고 평했는데 한국에서의 등단 계획이 있으신가요?

김소희 님 : 지난 수상집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지만 수상자분들 모두 대단한 필력을 가지고 계세요. 저에겐 아직 과분한 평이에요.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쓰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정진해야죠. 진심을 담아 쓰면 꼭 등단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저는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해요. 제가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든 글쓰는 것은 포기할 수 없어요. 평생 나와 동행하는 소중한 친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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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로저널 석부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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