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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Cultural Waves in New Malden’이라는 주제로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뉴몰든에 거점을 둔 공연기획 단체 Theatre For All(www.Theatre4all.com)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윤복희 콘서트를 시작으로 난타 공연, 봉산탈춤 공연 및 워크샵, 거리 퍼레이드 및 야외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런던 시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을 접하기 힘든 뉴몰든 지역사회에 신선한 문화 체험을, 특히 우수한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던 올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된 지 어느덧 한 달 가량의 시간이 지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불철주야 물심양면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을 바친 Theatre For All의 신보나 대표를 만나서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의 뒷이야기들, 그리고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을 벌써부터 꿈꾸고 있는 그녀의 멈추지 않을 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유로저널: 인터뷰에 앞서서 우선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번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신보나 대표와 Theatre For All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보나: 네,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다방면으로 도와 주시고, 특별히 유로저널, 한인신문이 적극적으로 저희 행사를 홍보해 주시고 취재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에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리들을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유로저널: 어느덧 이번 행사가 종료된 지 한 달 가량이 지났는데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신보나: 행사 종료 후 이번 행사와 관련된 평가회를 가지면서 부족했던 부분들,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점검하고, 벌써부터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에 대한 밑그림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유로저널: 벌써 3회 행사를 마쳤는데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의 취지 및 이번 행사에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신보나: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의 기본 취지는 우리들이 속한 뉴몰든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화합, 공감, 교류의 장을 마련해 보자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곳이 아닌, 바로 내가 속한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껴보자는 것이지요. 1회 행사의 주제는 ‘New Waves’, 2회 행사는 ‘Green Waves’, 그리고 이번 3회 행사는 ‘Cultural Waves’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주제에서도 느껴지듯이 보다 수준 높은 한국의 문화예술을 선보임으로써 한인들과 지역사회 간 다리 역할을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봉산탈춤, 난타 공연 등을 통해서 한국 문화 알리기에 중점을 둔 것이지요.

유로저널: 예년과 비교했을 때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요?

신보나: 일단,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의 만남과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이번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의 총 인원을 세어보니 무려 92명이나 되더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예술단체들과의 협력, 교류가 활발해진 점도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또한, 지역 학교 8곳에서 워크샵과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약 3천 명 가량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게 된 점도 중요한 성과입니다. 한국 방송사 YTN, SBS에서 취재를 와주신 만큼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도 많았고, 특별히 관객분들의 반응이 예년보다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캠브리지, 옥스포드 등 멀리서 와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늘 준비하면서는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음에도 이렇게 호응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로저널: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신보나: 언제나 그렇듯이 늘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장 컸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스케일로 기획된 만큼, 예년 행사들에 비해 재정적인 부담이 상당히 컸습니다. 불경기라 도움의 손길이 부족할 수 있겠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영 한인회, 킹스톤 카운슬, 주영한국 문화원, 아시아나 항공, 로즈 극장, Grass Root, 1회 때부터 도와준 튜더 윌리암스 등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후원 받은 예산이 전체 예산의 20%였고 나머지는 제 개인 부담이었는데, 비록 이로 인한 재정적인 어려움을 떠안게 되었음에도 더 좋은 것들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참, 난타 공연 때는 공연팀이 이용할 차량을 구하지 못했었는데, 관객분들께서 차량을 협조해 주셨고, 유미회관에서 난타 공연팀이랑 회식을 하는데 관객분들이 알아보시고 술을 대접해 주시기도 했던 게 떠오르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유로저널: 이번 행사와 관련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보나: 예산이 부족했던 관계로 홍보가 미흡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예산이 허락되었다면 라디오, TV 등을 통해 보다 폭넓게 홍보를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홍보를 하면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뉴몰든을 알리는 효과를 거두었을 것입니다. 역시 예산이 허락되었다면 좋은 공연팀을 더 많이 초청했을 것입니다. 그 외에는 떡 매치기 도구들을 한국에서부터 공수해 와서 야외행사에서 외국인들에게 체험하도록 하려 했는데, 힘이 너무 좋으신 어느 한인분께서 시작하자마자 부러뜨리셔서 아쉽게도 외국인들은 만져볼 기회도 없었던 게 안타깝네요. (웃음)

유로저널: 예상치 못했던 사고나 에피소드도 있었나요?

신보나: 난타 공연 마지막 회에서 공연 소품인 도마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칼을 사용하는 공연이라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누가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정말 십년감수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 공연팀들이 30명 가량 머물렀으니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웃에서 신고해서 경찰이 찾아오기도 했답니다. 공연팀들의 여권, 비행기표까지 다 압수해 가면서 조사를 했는데, 결국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참, 난타 기획자인 송승환 대표께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난타 배우들이랑 같은 숙소에서 머물면서, 같이 라면도 끓여 드시고 같이 생활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 왔습니다.

유로저널: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과 관련,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신보나: 내년 행사에는 한국의 것만이 아닌,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퍼포먼스들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워크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도를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워크샵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유로저널: 내년 행사에는 어떤 도움들이 필요한지요?

신보나: 저희 Theatre For All 웹사이트가 있는데 웹사이트에 배너 광고로 후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도 기다립니다. 그리고, 행사에 참가하는 공연팀의 숙식도 도와 주시면 너무나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서 저희들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선보이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로저널: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 때 더욱 새롭고 힘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Theatre For All 후원 문의: 078 6911 7994, theatre4all@gmail.com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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