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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김영신 님께서 하고 계신 일이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영역인 만큼, 하고 계시는 일의 공식적인 명칭 및 구체적인 설명부터 시작해 볼까요?

김영신: 네, 저 역시 이렇게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 드립니다. 일단 저는 그나마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용어일 수 있는 북아티스트가 아니라 ‘예술제본가’입니다. 먼저 예술제본과 북아트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먼저 ‘예술제본(Bookbinding)’은 종이가 생기기 이전 동물의 가죽에서 추출한 파치먼트(parchment)를 종이 대신 사용하던 때부터 시작된 일입니다. 책이 책으로써의 기능에 충실하고 오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하는, ‘책을 지키는 장인 예술’입니다. 아랍에서 종이를 만들고 지금의 ‘책’이라는 형태의 기반을 세운 후에는 (사람은 타고난 창의적 동물인지라) 기술 뿐만이 아니라 좀더 아름다운 책을 만들기 위해 순수 전통 미술 또는 근현대 디자인 기법들을 제본 기술에 접목시키게 된 것이지요. 한편, ‘북아트(Bookart)’는 예술제본에서 파생이 된 분야로 대략 7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책으로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media)로 삼는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기타를 연주하는 것이 예술제본이라면, 현대미술가가 기타를 부숴서 상징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북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제 소개로 돌아가면, 저는 예술제본가입니다. 제 고객의 반은 주로 제게 보수(repair)/복구(restoration)를 의뢰합니다. 단체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몇백 년이 된 책을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저를 찾아 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본의 역사를 꾸준히 연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담감이 있답니다. 나머지 고객들은 소장본, 한정본, 포트폴리오, 상자의 제작을 외뢰합니다.    

유로저널: 어떤 계기로 예술제본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또 실제로 관련 업무에 종사하게 되셨는지요?

김영신: 영국으로 오기 3년 전부터 알게모르게 제가 손 때가 묻은 종이나 책들을 좋아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이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 한 2년을 가슴앓이도 했구요. 그러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세상 어딘가에는 개개인을 위해 책을 만들어주는 직업이 있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정을 한 나라가 영국이었습니다. 영국행을 정하고서는 뜨거운 마음만 가지고 무작정 날아왔지요. 오자마자 서점에 있는 책들부터 뭐 건질 정보가 없을까하고 샅샅이 뒤졌습니다. 처음에는 사막에서 바늘찾는 심정이었는데 며칠을 뒤지니 그래도 뭔가 좀 알겠더군요. 그래서 발견한 책이 ‘Book lover’s London’이었습니다. 런던에 있는 주요 헌책방, 재료상 그리고 제본작업실 주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 책을 발견한 순간 눈물이 그냥 주룩 흐르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음이 좀 문제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 영어 실력도 형펀이 없었고 전혀 다른 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아무도 저를 고용해줄리가 만무했지요. 당연히 이력서는 설득력이 없을테니, 제대로 된 기술과는 전혀 상관없이 제 아이디어로 만든 손바닥 만한 책들과 제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들고 일일히 찾아갔습니다.  그 때 진짜 서럽던데요. (웃음) 그러다 한 달 후 거의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갈 즈음 한 군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가 어디어디 주인인데 네가 찾아왔었을 때는 내가 작업실에 없었다. 그래서 못 만났었는데 얼마전에 네가 남기고 간 책과 명함을 발견했다. 네 정성이 갸륵하니 다시한번 작업실로 찾아와서 인터뷰를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처음 두 달 간의 무보수 trial을 거치고 그 곳에서 apprentice(견습생)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6개월 만에 다른 예술제본가들과 동급의 대우를 받고 일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에 영국 국전에 해당하는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받고 나서는 먼 곳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더군요.

유로저널: 어떻게 보면 생소한 영역에 도전해서 상당한 성과를 이루신 셈인데, 예술제본을 위해 특별한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기도 하셨는지요?

김영신: 저는 한국에서 산업정보학을 전공한 뒤, 잠시 컴퓨터업계에서 일하다가 광고대행사에 6년 정도 근무했을뿐, 예술제본을 정규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작업실에서 도제 방식으로 교육을 받았고, 한 1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예술제본가를 찾아가 개인 교습을 받았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이 “왜 학교에 안들어갔나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사실 전 세계적으로 예술제본을 full time으로 가르치는 교육 과정들은 아쉽게도 20년 전부터 1990년대 말까지 다 문을 닫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요즈음 간혹 보시게 되는 과정들은 취미를 목적으로하는 part time이거나 북아트 과정들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유로저널: 현재 영국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요? 혹시 한국에서의 활동도 있으시다면 알려 주세요.

김영신: 전시회는 2006년 이후 사정 상 잠시 쉬고 있고, 현재 주문 제작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 부분에서는, Morley College에서 part time으로 강의를 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여름과 겨울 방학 때 맞추어 각 4주 가량 서울에서 예술제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한국의 장인 정신’을 제대로 알려보려는 취지로 회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민화 작가 선생님을 모시고 벽지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유럽 최전방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년 전에 개발한 ‘버들목’디자인은 영국에서 올해의 디자인 short list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음 벽지 디자인은 아이디어 구상 중에 있고, 다른 아이템들은 제가 한국에 들어갈 때마다 전통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현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작품을 보는 등 유럽 진출 가능성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Each year, the aim of the company is to present a different variety of traditional Far Eastern Craft to the EU.‘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동양적인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또 동양적인 테마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어떠한지요?

김영신: 제 인테리어 회사 사이트를 보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분야에서 제 회사 제품의 동양적인 테마는 유럽에서 언제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온전한 독창성을 지닌 제 벽지 디자인과 유럽에서 볼 수 있는, 출처 없는 동양적 이미지를 지닌 디자인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1년 동안에는 copyright(저작권) 문제가 많이 속을 썩였지요.  저희 회사 제품에 가장 관심을 갖는 나라들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등입니다. 예술제본에서는 사실 동양을 테마로 작업을 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책을 읽고 내용과 관련이 된 제본과 디자인의 컨셉을 잡는데, 지금까지 프란세스 우드의 ‘실크로드’를 작업한 것 말고는 모두 서양의 문학이나 문화에 관련된 것들이네요. ‘실크로드’는 제본의 테크닉과 디자인의 컨셉 모두 인정을 받았고, 영국 Gloucester에 소재한 ‘Nature in art’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일하시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실 때는?

김영신: 지금같이 경기가 침체되어 있을 때? 이건 누구나 그렇지요. (웃음) 사실, 어려운 점은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 성차별을 받을 때 입니다. 그런 게 아직도 있냐고 하실 지 모르겠는데, 예전처럼 심하지는 않을 뿐이지 아직도 남아있는 걸 느낍니다. 가끔, 아주 가끔 책을 복구하러 온 고객이 동양 여자인 저를 보고 책에 손도 못 대게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유로저널: 그렇다면 반대로 일하시면서 가장 즐겁고, 또 보람을 느끼실 때는?

김영신: 위에서 얘기한 처음에는 손도 못 대게 하던 고객이 복구가 된 책을 보고 감탄하며 고마움을 표시할 때입니다. (웃음) 그리고, 한 번은 자주 오던 고객이 어느날 뜬금없이 제 앞에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나는 V&A에서 일하고 있는데 당신의 복구 작업이 항상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당신이 바로 그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다는 예술제본가더군요. 저희 박물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작업이 아주 좋다구요.” 그 때 그 기분이란, 정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습니다.

유로저널: 예술제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에술제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시기도 하는지요?

김영신: 네. 현재 영국에서는 아까 말씀드린데로 Morley College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방학 기간에 맞추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런던에 있는 제 작업실에서 개인 강습을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예정에 있습니다.

유로저널: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으시다면?

김영신: 지금 런던에 제 개인 작업실을 오픈하기 위해 페인트칠부터 shelving까지 온갖 막 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정도에 끝나서 2주 후에는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 작업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제일 크네요.  그리고서는 제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학생들 전시회를 영국에서 열어주었으면 하는 계획이 있구요. 꿈이라면, 예술제본은 제 평생 직업으로 삼았으니 죽을 때까지 쉬지않고 작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첫 번째 꿈이구요. 저희 회사를 통해서 한국의 좋은 예술/디자인 작품들로 제품을 개발해 유럽에 제대로 된 한국의 장인 문화를 알리는 것이 제 크디큰 두 번째 꿈입니다.

유로저널: 오늘 너무나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영신 님의 멋진 꿈을 위해 저희 유로저널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예술제본 홈페이지: www.londonbookbindingstudio.com
벽지&인테리어 홈페이지: www.homeandbook.com
이메일: youngskim71@gmail.com
휴대폰: +44 (0)7865 046 366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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