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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Revd. Peter Catford at the New Malden Methodist Church - 피터 캣 포드 목사님과의 ...

Posted in 영국  /  by 유로저널  /  on Jun 01, 2006 04:10
Interview with
Revd. Peter Catford
at the New Malden  
Methodist Church
- 피터 캣 포드 목사님과의 인터뷰
- 인터뷰: 영국 본사 지사장 양연희
- 일시: 2006년 3월 8일 오전 10시
- 장소: 뉴몰든 감리 교회

"Church in the High Street" 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있는 뉴몰든 감리교회의 피터 담임목사님과의 인터뷰를 위해서 전화로 직접 연락을 드렸다. 흔쾌히 승락하시고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동석하신 한국인 김동환 목사님께서 목사가 되기 위해 거치는 인터뷰만큼 터프하다고 표현을 하셔서 모두 웃음을 쏟았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만나뵙게되서 반갑습니다. 사진 보다 훨씬 젊어 보이시네요. 전 아드님이 들어오시는  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웃음)

먼저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에게 감리교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영국 국교회 혹은 다른 종파와 다른 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른 점보다는 바슷한 점이 더 큽니다. 우선 감리교는 영국 국교회Church of England에서 파생되어 나왔습니다.  감리교의 창설자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아버지가 영국 국교회 소속 목사였는데, 누군가 교회에 불을 질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웨슬리 자신이 Bristol에서 지낼 때 많은 사회문제 일테면 알콜중독자나 놀음에 빠진 사람들을 교회가 앞장서서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들을 보고 영국 국교회에 많은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 당시엔 주교에게만 목사의 임명권이 있었습니다.
존웨슬리는 성령에 따른 성경 원본으로 돌아가자고 주창한 사람이었죠. 그 때에 많은 충돌을 영국 국교회와 겪게 됩니다. 그는 그리고 길에서 설교한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여러 번 죽임을 당할 뻔 했고 많은 좌초를 겪게 됩니다.

용기있지만 시대의 반항아라고 불러도 되겠군요. 그가 특별히 체험한 일이 있었나요, 일테면 그를 행동하도록 이끈 사건이나 계기라도 있었는지요.
그 다음 그는 미국으로 건너 갔는데 큰 폭풍우를 경험했어요. 그때 그 상황 가운데에서도 사람들이 전혀 흔들림없이 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그 자신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미국에서 장군의 딸과 사랑에 빠졌는데 그 때문에 미국에서 생겨나게 되었구요. 보수사회였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미남이셨나보죠. 보통 그런 경험 후 정신적으로 성장 하게 되는데 그분의 경우는 어땠는지요 ?
그 다음에 영국으로 돌아와서 그의 인생은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영혼이 다시태어나는 걸 경험하고 많은 여행을 하며 설교를 하고 지금의 감리교 형태를 구축합니다. 그 영어의 메소디스트가  메소드에서 나온 것입니다. Oxford Holiness Club Methods to follow. 조직체계를 세운 것이죠. 12그룹의 형태로요. 그래서 그 조직 체계 덕분에 노동자 그룹이 중산층 클라스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맨 같은 성향이네요. 그 12는 예수님의 열두제자에서 나온 발상 인가요?
아닙니다. 그 당시 동전의 종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 씩 회의를 할 때 그 동전을 한 사람당 하나 씩 가져오게 한거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면에서 상당히 영국식이군요. 그런 전통이 현재에도 실제적으로 사회봉사에 어떤 식으로 기여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구세군제도가 그래서 처음으로 감리교에서 세워진 것입니다. 저희는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점에서 출발을 합니다.

제 견해로는 문화의 다양성 측면에서 교회가  리드하고 기여할 부분이 크다고 보는데요, 존 웨슬리의 믿음에 기초해서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컨대 뉴몰든 한인사회의 한인들이 멀리 떨어진 한국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다니고 가까운 이 감리교회에 영국인들만이 상당한데요.
전에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인들외에도 다른 외국인들도 참여하는 성경공부와 목요일 까페모임을 열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커피테이블에 마련된 자리에 상당 수의 한국인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전에는 없던 광경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필요했던 한국인 김동환 목사님과도 같이 일하게 되어서 더욱 기쁩니다.
저는 영국인요리를 만나는 한 두 사람을 불러서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열리고 관심이 가고 더 한 번 이야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모두 크리스찬이라는 핵심이 같으니까요. 교회의 문을 활짝 열고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영어로 예배가 진행되지만 성경공부에서 이해가 안되는 영어에 대한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저도 또한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가 있구나 하고 배울 수가 있을 테니까요.
일테면 'Touching Places' 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동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목사님으로 부르심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제 부모님께서 감리교에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저는 20세에 멤버로 등록을 했지만 저는 컴퓨터 관련일을 했습니다. 지금 길에 보시면 현금지급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것을 처음 만들고 배포한 회사의 일에 제가 관여 했었습니다. 25세 때 예배를 보는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너에게 준비한 일이 있다." 세 번 정도 들렸습니다. 마음이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바뀌었지만 계속 하던 일을 29세 때까지 했습니다. 그 때 두번째 서열 매니저 레벨로서의 아주 좋은 승진조건을 받았는데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기로 선택하고 직장을 나왔습니다. 내가 컴퓨터를 다룰 때에 제가 지시한 일을 컴퓨터가 수행하고 저는 다른 사람에게 그 말을 할 필요가 없듯이 저도 하나님이 제게 주신 임무를 따를 뿐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아내되시는 분과는 어떻게 만나셨는지요.
14세때 교회에서 만났지만 아내는 그 때 크리스천은 아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발전해서 20세에 결혼했습니다. 처음 제가 이길로 들어서겠다고 했을 때 가장 놀란 사람이었죠.

영국 국교회가 호모섹슈얼을 받아들이고 있어서 논란이 거센데요. 목사님 견해는 어떠신지요. 종교는 정치 경제 분야와 달라서 윤리를 지켜줘야 사회가 지탱이 된다고 보는데요. 성경원론에 기초해야지, 사회분위기를 따라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교회란 곳은 죄인이 들어와도 웰컴해야 하는 곳입니다. 영국은 미국처럼 선명하게 거부하는 것을 지양하는 입장입니다. 믿음이란 것은 하루아침에 쌓아지는 것이 아니고 평생을 통해 성장하는 과장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평생을 통해 이루어 내시고자 하는 믿음이 있으신지요.
저의 부르심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사람들의 믿음에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성의있는 답변과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영국=유로저널>
양연희 영국 지사장
yy_bright@yahoo.com

 

 

URL
http://eknews.net/xe/17996
Date (Last Update)
2006/06/01 04:10:11
Category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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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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