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프랑스 한인회, 선구적 한인회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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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07.09.27 18:59
프랑스, 2007 한가위 대축제 행사 대성황 속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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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프랑스 한인회(회장 윤재명,골드라인여행사 대표)는 지난 9월 15일 800여 명의 재프랑스 한인들을 비롯한 당일 공원에 입장한 약 9,000여명의 현지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2007 한가위 대축제 행사를 개최,대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환 주프랑스 한국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많은 주재상사원들 및 재프랑스 한인 원로분 등 약 800명이상의 재프랑스 한인들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윤재명 재프랑스 한인회장은" 후원하여 주시고 참가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 드립니다."며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행사 준비 과정에서주재상사 및 일부 재프랑스 한인들의 냉대에 가슴이 아팠음을 회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재프랑스 한인 학생들의 자원 봉사와 아울러 사미인곡, 수라 , 샹테냐, 전통공예 실라 (한국 상품 및 식품, 전통 음식및 다과 등 홍보)등이 참가해 판매대를 운영했고,주프랑스 한국 관광공사는 공원 주위에 15 점의 한국에 대한 관광사진 을 전시해 한국을 알렸다. 대우전자에서 중형 TV 04대 설치해서 자사 광고는 물론 한국 풍경, 전통놀이 등 우리 전통 문화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에 정문에서 무대까지 신부(가마)를 인도 후 한바탕 사물놀이 (파리 풍물패 얼쑤/ 단장 이현옥)가 신나게 놀았고 이어 태권도 시범등이 있었다. 이어 고전음악 연주,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공기놀이, 줄 넘기, 닭싸움, 딱지치기 구슬치기, 윷놀이(8개 종목) 등 각종 민속 경기, 백일장, 연 날리기, 널뛰기 등을 진행하면서 푸짐한 상품도 제공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사생 및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여 푸짐한 상품들을 수여했다. 오후에는 하이라이트로 한복 (궁중/전통/현대 3대) 패션쇼(한복마케팅연구소),어린이 부채춤(기독한글학교),울림청(파리 동남풍),전통 결혼식 재현(한국예절문화원)이 있었고,파리 동남풍의 풍물놀이와 한인 합창단의 한국 가곡 합창(정다운 노래회)이 있는 등 하루 행사로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의 알찬 프로그램이 계속되어 참석한 한인동포들은 물론 프랑인들 등 현지인들까지도 감탄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 이 재원 지사장 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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