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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 판소리·한복 패션쇼·태권도 등 성황리 개최

by eknews posted Ju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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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 판소리·한복 패션쇼·태권도 등 성황리 개최


이탈리아 밀라노 ‘평화의 문(Arco Della Pace)’ 광장에서  ‘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앞서 지난 22일 열린 ‘한국의 날 전야제’ 행사에서 밀라노의 ‘K팝 커버댄스’ 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비보이 퍼포먼스, 한복진흥센터의 한복 패션쇼가 열렸다.



또 ‘케이 타이거즈(K-Tigers)’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유태평양의 판소리와 소프라노 임세경의 성악 협연이 펼쳐졌다.

‘한국의 날’은 밀라노 엑스포 기간 중 한국을 집중 소개하는 날로 한국 정부는 6월 23일을 포함한 일주일 동안을 ‘한국주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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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간에는 밀라노 엑스포장과 밀라노 도심 곳곳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이탈리아 시민 등 광장에 모인 전세계인들은 한국의 날 전야제 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이탈리아 ‘2015 밀라노 엑스포’의 ‘한국의 날’ 기념식은 다음 날인 엑스포 전시장 내 엑스포센터에서 열렸다.

국립무용단원들이 장고춤을 선보였고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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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날’은 한국의 멋과 맛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날이다.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관은 입소문을 타고 연일 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현지 언론들도 김치 맛을 보기 위해 30분 동안 줄을 설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한국관을 호평했다.



24일에는 밀라노 엑스포장 내 콘퍼런스홀에서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동 주최로 ‘한식문화와 미식관광’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렸다.



24일부터 26일까지 밀라노 만조니 극장에서는 해외문화홍보원이 현대무용, 발레, 비보이 퍼포먼스, 전통 연희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 한국 대표 공연을 엄선하여 준비한 ‘한국주간 특별공연’이 열렸다.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과 주밀라노한국총영사관 등 여러 기관이 참가해 한국 농수산식품 박람회(Korean Food Fair), 한국 투자유치설명회, 밀라노 한국영화제, 패션전시회, 케이팝 행사 등 풍성한 연계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밀라노엑스포는 ‘지구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 주제로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대진 통신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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