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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인 사회, 2 개인 한인회 단일화에 다시 힘 보태야 

관련기사: http://www.eknews.net/xe/journal_special/502341


지난 5 년 전 영국내 재영한인연합회(이하 연합회,현 회장 김시우)가 새로 발족되면서 기존의 재영한인총연합회(이하,총연합회,현 회장 하재성)와 함께 두 개의 한인회로 존재하게 되어, 세계 한인 사회는 물론 재외동포재단 등 한국 공공기관으로 부터 분규 지역으로 지목 받아 공식 활동에서 제외 받아왔고, 한인회 행사 등의 지원도 중단되었다.

그 사이 총연합회의 활동이 거의 중단된 상태에 이르고 회장을 선출치 못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자, 한인들을 위한 친목과 화합을 위해 각종 활동을 이어가자면서 당시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던 대부분의 한인단체 등이 참여해 세 번째 한인회를 지향하는 영국한인거주자협회(이하 영한회,조현자 전 회장)가 2016년 3월 초 발족하게 되었다.

이 영한회(조현자회)는 발족 당시 총회와 임원들의 반대로 한인대표 단체라는 문구가 정관에 삽입되질 못해 한인들이나 한인 사회 대표가 아닌 친목만을 도모하는 ‘한인친목 단체’로 세 번째 한인회가 탄생했었다.

영한회( 조현자 전 회장)는 2017년 5월 말까지 발족한 지 몇 달 안 되어 맞이한  '8.15 광복절과 한인축제'를 하지 못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역대 한인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뜻있는 행사들을 개최해 영국한인들로부터 높은 호평를 받았었다.



영국 한인 사회, 
3 개 한인회에서 2 개로 원래 상태로 복귀해

이러한 시점에서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한회(조현자회)만이 지난 6월 초 총연합회(하재성회)로 전격 합병에 합의함으로써, 영국 한인 사회는 지난 2016년 3월 영한회(구 조현자회) 발족 직전이었던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연합회(김시우회), 두 개의 한인회로 원상복귀(?) 되어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한인회가 두 개인 분규 지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연합회(김시우회)는 '소송과 채리티 문제에서 자유로운 한인회만이 발족한다면 언제든지 통합에 동참하겠다'고 밝혀왔음에도 불구하고, 양 단체는 이를 무시하거나 무관심인 지는 몰라도 소송과 채리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우려해 온 총연합회(하재성회)로 전격 합병해 전체 한인 사회 통합의 길을 오히려 막아버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총연합회측은 소송이나 채리티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고, 연합회측은 문제가 있다고 상반된 주장을 해왔다: 편집자 주)  

특히, 이 통합건은 영한회 대부분의 임원들이 '소송과 채리티에 자유로운 한인회'로의 통합을 희망해 왔지만, 전체 임원 30 여명 중에 8-9명만 이사회에 참석했고, 참석치 않는 나머지 임원들에게는 통합 방법도 밝히지 않는 채 "통합에 찬성하며 이에 대한 권한을 조현자 회장에게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받아내어, 이들 대부분의 임원들은 통합안이 무엇인 지도 확인치 않아 이사회 이후 발표에 의해 알게 되는 어이없는 일도 발생했었다.

당연히 영한회 임원들은 통합에 찬성했기에 위임장을 주었으나, 방법에 대해서는 일부 임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뒤통수를 맞게 된 것입니다.    
한 임원은 통합 결정 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 지금까지 소송과 채리티문제에서 자유로운 한인회를 만들어 통합한다고만 해왔기에 당연히 그럴 줄 알고 위임장을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 한인회에 관심을 안 두면 그만이지 뭐,"라고 덧붙였다.

이 합병 과정에서 일부 임원들이 통합에는 전적으로 찬성해왔지만, ‘한인회 전체 통합에 역행하는 통합안에 반대’하면서 합병 의결 직전에 영한회(조현자회)를 탈퇴해버렸고, 합병 후에도 많은 임원들이 동참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부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한회(구 조현자회) 임원들은 지난 6월말 독일에서 개최되었던 재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총연)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이제는 한인회가 통합되어 하나가 되었다.'고 사실과 다르게 발표하면서, 유총연 임시총회에서 발표까지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한 유총연의 위상까지 추락시켰다는 지적이다.

유총연 또한, 영한회(구 조현자회)가 발족하기 전까지만도 영국 한인사회가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연합회(김시우회)로 분규 상태였음을 이미 알고 있었고, 두 단체의 통합을 위해 수 차례 시도를 유총연 자체에서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탄생한 영한회(구 조현자회)가 총연합회(하재성회)와 통합되어 ' 한인회가 하나가 되었다'는 말을 확인도 없이 곧바로 인정하고 발표했다는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결국 영국 한인 사회에는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연합회(김시우회), 두 개의 한인회가 활동하고 있어, 여전히 분규 한인 사회로 남고 있어 다시 원점에서 통합에 대한 한인들과 한인사회의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뉴몰든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영국한인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국한인연합회(김시우회)외에도 각종 한인 싸이트에는 영국한인회, 영국런던한인회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한인회가 우호죽순 운영되고 있음도 알아야 한다. 

유로저널 인터뷰 기사가 통합을 반대하는 글이라니 !!!

한편, 이와같은 기사와 함께 재영 한인연합회 김시우 회장 인터뷰(본보 34-35면) 기사가 게재된다는 것을 안 일부 한인총연합회(하재성회) 임원들이 '본지의 글이 한인 사회 분규를 유지시키고자 한다'는 망언으로 오도했다.

하지만, 많은 한인들은 이미 통합되어 하나가 된 줄 알았는 데 두 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내용상 상대나 다른 단체를 비난하는 부문이 전혀 없는 인터뷰 내용으로 무난했다고 평가 했다. 

특히, 언론사가 '두 개인 한인회를 하나로 보도하거나 하나만 있다고 주장하여 한인들을 기만하는 행위는 더 나쁘다'면서 오히려 용기있는 보도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유로저널 편집진은 " 유로저널은 두 단체의 통합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인터뷰 안에도 통합 강조 질문이나 내용이 5 곳이나 있다면서 이제는 반듯이 하나가 된 통합을 다시 시도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로저널은 총연합회 임원이 유로저널이 분규지역 해제에 반대한다는 말에 대해 "분명한 것은 한인 대표 단체로 유일하게 정관에 게재한 연합회(김시우회)가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분규 지역 해제를 막으려는 시도 자체가 필요나 의미가 없다." 고 밝혔다. 

또한, 유로저널은  " 일부 총연합회 (통합)의 다수 임원들에게 연합회(김시우회) 임원 명단 변경안 등을 이미 수 개월 전에 알려주면서 연합회의 존재를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총연합회(하재성회)와 영한회(조현자회)만으로 통합하면서 한인 사회에 하나가 되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한인들이 평가할 문제이다." 면서 " 유로저널은 사실을 알리는 데 충실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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