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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임원회 - 도약을 위한 활발한 토론 이뤄져

by eknews05 posted Jul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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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임원회 - 도약을 위한 활발한 토론 이뤄져




코윈(KOWIN) 독일지역 임원회가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 2박3일간 괴팅엔에서 개최되었다.
코윈은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의 약자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말한다.
2001년 여성부(현 여성가족부 전신) 출범과 함께 설립된 코윈은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
성 인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및 연대강화를 바탕으로 세계속 한민족 여성의 권익향상
및 국가 경쟁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코윈은 여성가족부의 주요 사업중 하나로서 여성가족부는 세계 각 국의 코윈을 지원하는 동시에
매년 한국에서 전세계 코윈회원들이 참여하는 코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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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8월26일부터 29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되는 코윈대회에 독일에서는 정명열, 염혜정, 윤옥
희, 서복순, 정선경, 율리아 젤브만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코윈독일지역본부는 올 2019년 세
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공 장관표창 수상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공 장관표창은 활동이 우수하여 코윈의 위상을 높인 개인과 단체
들에게 수여를 하는데,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7명의 개인과 3개 지역 및 지회가 단체상을 수상하
게 된다.
이 유공 장관표창은 독일지역에서는 2016년에 문정균 독일코윈 5기 담당관이, 2018년에 김진향
2,3기 담당관이 수상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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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독일은 독일지역본부(담당관 염혜정) 아래 베를린, 북부, 중부, 남부 등 네 지부로 구성되어
있어 임원회에는 독일전역으로부터 임원들이 모여, 최고 의결기관이자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총
회에 상정할 주요 안건들을 심도있게 다룬다.
임원회는 임원들 뿐만 아니라 코윈 활동에 관심있는 일반 회원들에게도 문이 열려있어서 이번 임
원회는 총 18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는 그만큼 코윈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
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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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에서는 우선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아헨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열리는 가을총회 준
비사항을 점검하였다.
가을총회의 가장 주요 안건은 8기 담당관 및 임원진 이임식과 9기 신 집행부 구성 및 인준 문제
인데, 임원회에서 차기 윤옥희담당관은 9기 예비임원진들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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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8기 담당관임기는 8월31일 종료되고 9기 담당관임기는 바로 이어서 시작되나 신 집행부 구
성은 총회의 인준절차를 거쳐야만하므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가 없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하여
가을총회 첫 날인 금요일에 1부 총회를 열어 집행부 이취임식과 9기집행부 인준을 받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그리고 이러한 담당관과 임원들의 임기 공백기를 차후에는 미연에 방지하기위해서 신임담당관이
결정되면 7월 임원회에서 신임임원진 인준을 받는 절차를 밟는다던가 하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
하고, 이를 회칙에 삽입할 수 있도록 소위원회가 회칙작업을 한 후에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한편 베를린 지회는 박병옥회원이, 북부는 남해옥회원이 새로운 지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남부는
안배오 지회장과 중부 최순실 지회장은 1년 더 연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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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원들의 오는 가을총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하는 한편, 가을 총회에서는 기존과는 달리
외부초청강사대신 코윈 유순옥회원이 <이주민의 삶- 융합 (인테그라치온)> 특강을 하기로 하였
고, 휴식시간에는 박병옥 차기 지회장이 운동이나 댄스 등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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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지원금의 감소로 인한 타 재원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한 협의에서는 우선 회비인상 안
을 총회에 상정시키기로 하였고 그 외, 코윈이 사업을 진행할 때 사업과 관련된 부처나 기관의 지
원사업선정공고 등에 지원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지원신청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있
었다.


 


코윈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과 홍보를 위해서 김흥순회원이 기부한 400유로로 코윈 독일 홍
보용 리플렛을 제작하기로 하고, 코윈 독일 자료집 발간은 재정부족으로 인해 코윈 독일 창립 20
주년 기념으로 발간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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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8월 14일 베를린에서 있을 위안부 Mahnwache(침묵시위)행사에 코윈 베를린지회가
주최자로 참여하기로 하였는데 위안부관련사업이 여가부 권장 코윈사업이므로 독일 코윈이 주최
단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하였고, 한독문화교류협회(대표 정선경)가 주최하는 오는 10
월 30일 베를린 한반도 평화음악회( Kaiser-Wilhelm-Ged'chtniskirche)에는 코윈 베를린지회
가 협력단체로 참여키로 하였다.







유로저널 베를린 정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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