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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유럽한글학교 올라인 교사 연수-독일 비스바덴에서 올라인으로 개최

by eknews05 posted Oct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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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유럽한글학교 올라인 교사 연수-독일 비스바덴에서 올라인으로 개최




 

2020년 제 15회 유럽한글학교 올라인(on&off line) 교사 연수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었다.



COURTYARD by Marriott Wiesbaden-Nordenstadt에서 오프라인 연수에는 10명의 참가자와 연수 장소에 올 수 없는 온라인 참가자로 구분되었다.




교사 연수 안내.jpg




연수의 방법은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하늘-독일 비스바덴 교장) 유튜브 채널과 zoom Tools를 통해 연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를 시작하기 전에 사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 수업에서 많이 이용하는 zoom쪽집게 강의를 유재건(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최가연(오스트리아 비엔나 한글학교) 두 교사가 106일에 미리 강의하여 온라인 수업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Zoom 쪽집게 강의는 54명의 교사가 참가하였다.




zoom.jpg




연수의 진행은 녹화후 라이브 스트리밍, 녹화후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한국),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독일 연수 장소), 녹화후 zoom 안에서 실시간 실습, zoom    이용하는 등 많은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개최되었다.





10월9일(금) 1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하늘 회장의 인사말,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의 축사와 주영국한국교육원 김수경 원장, 프랑스 송세경 원장, 독일 이지숙 원장의 격려사도 있었다.



협회장 인사말.jpg





14:30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 창제의 원리ˮ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경희여중 강용철 교사의  ʺ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ˮ, ʺ맛깔스러운 교수법ˮ과 고광진 교사의 ʺ슬기로운 초등반 온라인수업ˮ, ʺ놀이를 통하여 배우는 한글학교수업(독일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ˮ한국 키즈워십 이기둥 대표의 아이스브레이킹 유로 2020” 강보경 교사의 “N 세대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하십니까?, 비주얼 Thinking”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한국 이현아 교사의 ʺ그림책으로 나의 정체성 찾기ˮ, 김수빈 교사의 ʺ 1회 유럽한글학교 청소년 역사 정체성 온라인 홈 캠프 사례발표( 독일 프라이부르크)ˮ수업이 23일간 진행되었다.




이하늘 협의회장과 강사.jpg





특히 김수빈 교사의 사례발표후 온라인 홈 캠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유튜브에 쓰신 질문에 이하늘 회장과 김수빈 교사, 유재건 교사가 답변을 하는 흥미진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기둥 대표의 아이스브레이킹 유로 2020” 시간이 3번에 걸쳐 진행되었고 그 시간에 각 한글학교 별 한글 퀴즈의 1-10 등까지 순위의 한글학교들에 임정진 동화 작가가 각 출판사로 부터 기증 받은 동화책 1박스 20킬로 상자를 유럽한글학교협의회에서 우편료를 지불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참가 선생님들은 손에 쥐가 날 정도로 빨리 정답을 쳐야 하는 긴장감이 있었다.




각 한글학교의 엄청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1등은 이탈리아 로마 한글학교가 받게 되었다.




강보경 강사.jpg




 교사연수는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며 한 장소에 모여서 연수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수를 병행하였다. 구글참가신청서를 통하여 올라인 교사연수에 15개국 45개 한글학교 135명의 교장 및 교사들과 중동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한글학교도 함께 온라인 연수에 참가하였다.





10 1019시에 교장들은 zoom 을 이용해 정기총회를 하였고, 교사들은 문화반 수업 과정 맛보기 시간에, 홈 레코딩 반(임혜선 강사), 저품격 창작 뮤비 시전반(박온일, 최신영 강사), 웹툰반(김수빈, 배창호 강사), 유튜버반(유재건, 최가연 강사)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의 주제는 한글학교 세살부터 여든까지였다. 한글학교에 입학하는 최소 연령이 세살이며 최고령 학생은 80세도 있다.

유럽한글학교협의회는 지난 7 22일 부터 24-26 8 1일까지 제 1회 유럽한글학교 청소년 역사 정체성 온라인 홈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고광진 강사.jpg




15회 유럽한글학교 올라인 교사연수를 통하여 세대 간의 격차를 넘어서 더 나은 한글학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함께 연구하였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한글학교 가장 어린 연령의 학생부터 가장 고령자 학생까지 만족하는 한글학교, 젊고 아이디어 많은 교사부터 연세들고 경험 많은 교사들의 노하우가 함께 소통하는 한글학교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온라인 수업의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제공하여 앞으로 코로나 보다 더한 악조건이 닥치더라도 한글학교는 원래의 교육 목표를 도달하는 수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였다. (기사 자료제공: 유럽한글학교협의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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