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 날 기념유공재외동포 포상 및
재외선거관리 위원회 위촉장 전수식
함부르크 총 영사관(신성철 총영사)은 10월 23일 영사관 회의실에서 2019년 제 13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전수식과 재외선거관리 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장 전수식이 있었다.
신성철 총영사는 재외선관위 위원 방미석 위원, 오재범 위원, 박은경 위원들에게 중앙선관위를 대신하여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신 총영사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선거가 공정 무사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공관마다 설치, 운영하는 한시적 선거관리기구이다.
재외투표관리관(공관장)이 행하는 재외선거 관리사무의 감독 업무를 담당하며, 투표관리, 선거범죄 예방단속, 재외선거의 홍보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신 총영사는 재외동포 권익신장과 한인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봉사나 의로운 행동으로 드러나지 않게 선행을 실천하는 한인들의 공로를 기린 함부르크 독한협회 명예회장 김옥화씨에게 이낙연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함부르크 한인회 부회장 박현숙씨에게는 외무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신 총영사는 동포사회의 화합과 모국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과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그동안 국가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대한민국을 자긍하고 잘 평가해서 한인사회에 정진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