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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루마니아' 한인회, 발칸한인총연합회 전격 탈퇴 선언



불가리아 한인회(회장 이승주)가 지난 3월20일 발족한 발칸한인총연합회(이하 연합회)를 탈퇴한다고 6월 25일 발표 했다.


루마니아 한인회도 불가리아한인회와 입장을 같이 한다면서 탈퇴를 선언했다.


두 한인회는 전임 한인회장들이 참여해서 발족시킨 발칸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성태, 전임 불가리아 회장)를 발족한 지 3 개월만에 탈퇴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불가리아 한인회는 부회장단(장균태, 배성환, 정채희)과 총무(오한별) 임원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연합회의 탈퇴를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원만한 상황의 변화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간 발표를 미루어 왔으나 이제는 입장을 공식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연합회의 탈퇴를 6월 25일 에 전격 발표한다고 전했다.



불가리아 한인회는 발칸한인총연합회(이하 연합회)를 탈퇴하는 이유로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발칸지역의 소외되었던 국가들의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연합회의 취지에 비춰 볼 때, 불가리아, 루마니아와 같이 한인회가 이미 잘 정착되어 있고 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유럽총연")의 회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한인회들은 맞지 않다.


둘째, 그렇기에 이런 국가들의 한인회에게 연합회의 존재는 옥상옥일 뿐이며, 그 애매모호한 위치로 인하여 對공관 및 정부부속기관, 對유럽총연, 對他한인회와의 관계에 있어 부담과 충돌만 야기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셋째, 특별히 발칸한인총연합회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연합회에 여러 직함으로 성함이 올라 있는 많은 분들이 불가리아 교민분들이며 직간접 불가리아와 관계된 분들이 많아서 또 하나의 불가리아 한인회를 방불케 하고 있다. 실제 불가리아 내에 2개의 한인회가 있는 듯한 상황이 연출될 때도 있었다. 그간 크지 않은 불가리아 한인사회에서 화합의 저력을 바탕으로 매우 모범적인 한인사회를 만들어 오셨던 선배 불가리아 한인회장님들의 행보를 고려할 때 심각한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넷째, 그간 보여준 연합회의 행보 역시 그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각 한인회의 입장은 전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언론 노출에만 애쓰는 듯한 모습은 매우 불편하였다.



마지막으로 상기 외에도 불가리아 한인회가 이런 공지에 이르게 된 여러 사유들이 있으나 이 면에 일일이 나열할 필요는 없으리라 사료된다. 다만 그간 불가리아 한인회는 연합회로 인해 적지 않은 부담을 감수해 왔고 더는 모호한 입장을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이와함께 불가리아 한인회는 " 하지만 이러한 불가리아 한인회의 연합회에 대한 입장과는 무관하게 이웃 지역 한인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은 언제나 원하고 환영한다. 이러한 점에서 혹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며, 협력의 필요가 있을 시 언제든 불가리아 한인회에 자유롭게 연락 주시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지난 6월 25일 불가리아 한인회의 연합회 탈퇴 발표에 대해 발칸한인총연합회 박성태 회장은 " 이승주 불가리아 한인회장은 총연합회의 진행사업이나 활동내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연합회 탈퇴의 당위성을 세우고자 총연합회의 창립의도 및 모든 활동마저 부정, 왜곡하였고 이로 인하여 발칸한인사회는 분규지역으로, 또 불가리아 한인회는 내분의 중심이 되어 큰 이슈거리가 되고있다. 이승주 한인회장과 수 차례의 만남을 통하여 타협점을 찾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국 번복 동의를 받는데 실패하였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차기 회장단이 꾸려지는 대로 연합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발칸한인총연합회의 회원국은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몬테네그로,알자니아,북마케도니아,코소보공화국,세르비아로 10개국이었으나, 7월 1일 현재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탈퇴로 8개국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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