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제39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책임자 및 왜곡,폄훼하는 자들을 국제법에 의해 고발하는 문제 검토

제39주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영국기념사업회’ 주최로 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재영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9일 오후 6시 뉴몰든 몰든센타에서 개최되었다. 

김미순 호남향우회장 대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비디오 상영, 영국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 김훈 상임고문의 축사로 이어졌다. 기념식 후반의 '임을 위한 행진곡'은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몇 차례에 걸쳐 제창되었다.
 
사진 1.png
(사회자 김미순 부회장)

사진 2.png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비디오 상영)

하재성 기념사업회장은 경과보고에서 1997년도에 5.18 민주화 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것과 2011년 5월 2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기록 유산 지정, 2017년 5월 18일 영국 최초의 기념식이 개최된 것 등을 상기하였다. 그리고 인사말을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9주년을 맞이하여 광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산화한 희생자분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참석자 여러분들께 행사를 주최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3.png
(하재성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국기념사업회장 인사말)

이어 하 회장은, “재영한인회장으로 재임하던 2017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관계자가 영국에서 기념식을 가진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한인회가 이를 주최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고, 이에 재영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이자 세계 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회 주최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하 회장은  “영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지 3년째를 맞이한 지금, 이제 영국에서도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음을 실감하면서 역사적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단순한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이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수구 반민주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치열한 대립구도에서 발생한 우리 현대사의 가장 불행한 역사 중 하나였으며, 광주는 한국전쟁 이후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군부 독재권력의 희생양이었지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이후 6.10 항쟁과 촛불시위로 계승되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아직 완전히는 아니지만 왜곡 선전되던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이 상당 부분 밝혀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진실을 덮고 가리려는 세력이 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실 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자 처벌, 그리고 역사 바로세우기 작업이 뒤따라야 할 것이며,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사진 4.png
(김훈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국기념사업회 고문 인사말)

이어 김 훈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 드디어 5.18 민주화 운동 발생 39년만에 5.18 당시 전남·북 계엄분소 합동수사단 광주사태 처리수사국 국보위 허장환 특명단장(중령급에 해당)과 김용장 전 미군 정보부대 군사정보관이 5월 13일 국회에서 증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진실을 밝혔다."고 전하면서 늦게나마 이렇게 양심선언이 나오게 된 것은 우리 사회가 그 만큼 민주화가 돠어 가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김 상임고문은 " 이번 양심 고백으로 전두환의 발포 명령, 더 나아가 사살명령이 드러났고, 헬기를 타고 정조준했으며, 사전에 미리 계획된 시나리오였고, 북한군의 개입설의 거짓 주장, 보안대 선무부대의 선동, 그리고 미국의 개입설 등 지금까지 입으로만 전해오던 말들이 사실로 드러났다"면서 "이제 광주 민주화 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집단들, 진실 규명을 방해하는 세력들은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의 독재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살인집단"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특히, 김 상임고문은 "영국 한인 사회에서도 일부 세력들이 광주 민주화 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글귀를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하는 자들이 있는 데 이들 또한 독재자이자 살인집단들에게 공조하는 범법자들이라고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년 40주년 행사를 알차고 뜻깊게 준비하겠다는 집행부에 감사함을 전달하면서 "특히, 5.18 기념사업회 영국 지부는  영국 내 한인들과 5·18의 역사를 기억하고 5·18의 가치를 나누는 데 적극 앞장 서주셔서, 시대의 어둠을 밝히고 젊은 세대에게 미래의 등불이 되기 위해 5·18민중항쟁 정신을 토양으로 또 그 가치를 빛으로 삼아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그 정신을 계승하여 더 성숙되고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드린다"면서 마무리 했다.       

사진 5.png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재영한인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책임자를 국제법에 의해 고발하는 문제를 검토해 보자”는 제안을 하여 다른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추후 법률적인 문제를 검토한 후에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사진 6.png
(참석자 사진)

<기사 자료 및 사진 : 5.18 기념사업회 영국 지부 제공>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684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30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035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453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045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2883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3953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093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5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205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4973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590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28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05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44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898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2991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22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40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083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64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17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69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36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36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43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69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546
6050 독일 2022년 본 한인의 송년의 밤 file 편집부 2022.12.07 156
6049 독일 다시금 심금을 울린 재독코심 도르트문트 공연! file 편집부 2022.12.07 223
6048 영국 True World Foods정봉진 대표를 만나 한국 수산물의 영국내 진출에 대해 듣는다 !!! file 편집부 2022.11.28 279
6047 영국 주영 한국 대사관, 개천절 기념 행사 및 K- Fish 한국 수산물 전시해 개최해 file 편집부 2022.11.28 206
6046 영국 윤여철 신임 주영 한국 대사, 한인 단체장들 및 언론과 상견례 가져 file 편집부 2022.11.28 203
6045 독일 재독일대한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문화행사 ‘기쁨으로 가득찬 행사장‘ file 편집부 2022.11.28 459
6044 독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솟아라 울산” 2022년 전국체전에서 독일 축구팀 3위 차지 file 편집부 2022.11.28 172
6043 독일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본부 2022 가을세미나및 가을총회’개최되어 편집부 2022.11.19 196
6042 영국 <남북대담> 남과북이 더불어사는 런던에서 열리는 '동살' file 편집부 2022.11.03 130
6041 앞서가는 독일 한인 업체 독일 NRW 주 크레팰드 지역 Winkmannshof를 찾아서 file 편집부 2022.11.03 87
6040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30주년 재독한글학교 교사 및 관계자 연수 100여명이 참가-2023년은 에센 유스호스텔에서 만나요. file eknews05 2022.10.31 202
6039 독일 한국의 재즈음악이 독일의 본에서 공연되다 file eknews05 2022.10.31 155
6038 독일 김홍균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 신임장 제정 file eknews05 2022.10.28 171
6037 독일 제 7회 한국영화 FILMFESTIVAL-뒤셀도르프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22.10.17 137
6036 독일 베를린에서 울려 퍼지는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 - 제4회 한반도평화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file eknews06 2022.10.16 237
6035 ‘솟아라 울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울산 종합체육관에서 10월7일 화려하게 개막돼 file 편집부 2022.10.12 135
6034 독일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건강교육세미나 - 가정 간호 등급 기준법 file 편집부 2022.10.05 128
6033 독일 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 2022년 국경일 경축행사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원과 기도 부탁 file 편집부 2022.10.05 218
6032 독일 에센 Zeche Zollverein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문화 선보여 file 편집부 2022.10.05 111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12 Next ›
/ 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