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18년 뒤셀도르프 한인회 한국문화의 밤-통합의 축제, 2세들 활약도 빛나

by eknews05 posted Nov 27,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2018년 뒤셀도르프 한인회 한국문화의 밤-통합의 축제, 2세들 활약도 빛나

해마다 1230일 한인회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송년잔치를 개최하던 뒤셀도르프 한인회 가 한국문화의 밤 행사로 금년에는 한인회 중 제일 먼저 행사를 열었다.

1124일 라팅엔에 있는 Atrium Ratingen(Sohlstättenstr. 58, 40880 Ratingen) 대연회장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 한국문화의 밤은 식전연주로 젊은 음악인들의 연주가 흘러나왔는데 주최측에서 조금 늦는 손님들을 기다리는 배려가 있는 듯 했다.




IMG_0194 메트만과 함께.jpg


IMG_0162 여.jpg



정운숙 부회장의 사회로 제1부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 후 여흥현 한인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오늘은 뜻 깊은 날이라고 서두를 꺼냈다. 여러 해 전에 헤어졌던 메트만 한인회와 얼마 전 다시 통합을 하였다면서 다시 화합하면서 더 많은 것을 나누길 바란다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IMG_0168 박선유 총연합회장.jpg



IMG_0175 이두영 총영사.jpg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에서 금년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작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만 해도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 빠르게 남북평화의 길을 가리라고 상상을 못했다.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이 서로 활발히 교류하면서 함께 더불어 잘 살아 보자는 공동번영에 슬로건을 가지고 살다 보면 평화통일이 올 거라”는 믿음을 전했다.


본분관 이두영 총영사는 오래전에 본에 근무한 적이 있지만 아직 배울 게 많아서 최대한 많이 들으려고 교민들을 찾아 나서고 듣고 있다며 한인사회와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면서 여러분들도 조국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조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원했다.




IMG_0186 고문들.jpg



IMG_0203 합창단.jpg




감사패 증정에는 고석공 자문위원에게 수여되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여 다른 사람이 대신 받았다.


이어서 뒤셀도르프 한인회 고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이 전달되었다.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메트만과 뒤셀도르프가 어렵게 통합을 이루게 된 것은 타 한인회의 모범이 된다며 메트만 마지막 회장이었던 백한기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IMG_0254 교방무, 안정옥 막사.jpg



IMG_0222 연주.jpg




내빈 소개를 한 후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의 축하합창을 들었다.


 Barcarolle,(v J.Offenbach)‘, Mein kleinergruenner Kaktus(Bert 
Reisfeld/Albrecht Marcuse)’,‘
도라지타령(한국민요)’,‘아리랑(민요), ’I long forthe 
Gren Hills‘,’
그리워라 고향언덕(GregGilpin,안소망역)‘(단장 박귀기, 지휘자 천영진,
반주자 유성화)




IMG_0244 k-pop.jpg



IMG_0263 하나로 마트.jpg




저녁식사는 진수성찬이었다.


오후 630분부터는 다 함께 즐기는 제2부 순서로 박귀기 사회자가 진행하였다.


먼저 KBS성우 한경애의 축하 음성 메시지를 듣고, 한국 아리랑 예술단 단장 안정옥 박사의 고전무용 ’태평무‘, 슈만 음악학교 학생들(김 티파니, 칠케 라우라)의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 ’아리랑‘, Salut d` Amor, 한국에서 온 박윤정 가수의 트로트 메들리, K-Pop 공연, 안정옥 박사의 고전무용 ’교방무‘, 여흥현 2018 KBS 세계한인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고친구‘, 가수 박윤정의 ’오라버니‘, ’사랑해‘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IMG_0261 윤 치과의사.jpg




문화 행사 중간 중간에 복권추첨이 있었다. 복권 상품들 중에는 2세와 1,5세들의 사업가가 내놓은 물건이 인기였다. 하나로 마트의 김준은 고급 압력 밥솥, 치과의사의 유영민 박사는 200 유로의 복주머니, 염동균 엔터테이너는 B.A.P 그룹 입장권 10(450 유로) 등을 내놓아 행사장을 즐겁게 하였다.


무대 앞에 있는 상품은 추천을 해도 해도 줄어들지 않는 것 같았다. 라면 125상자, 25개를 비롯 생활용품 외에도 여러가지 크고 작은 선물들을 여흥현 회장이 한국에서 공수해 왔다고 하였다. ’누가 베스트 온열 매트‘, ’동양화 족자‘, ’세계 최고의 와인‘, ’복주머니 500, 300, 200 유로‘ 등은 참석자들을 긴장하게 했지만 가격을 매길 수 없다는 43년 된 와인은 젊은 청년에게 돌아갔고, 500 유로의 복주머니는 본에 거주하는 신정희 씨에게 돌아갔다.




IMG_0289 1등 와인.jpg



행사장에는 추교진 세계한인무역협회 핀란드 헬싱키 지회장과 프랑스 지회 회원, 독일 뒤셀도르프 룬드샤우 Möller, Michael, 여러 한인회장과 단체장 등이 함께 하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빛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