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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인들을 위한, 영국 한인들에 의한, 영국 한인들의
새로운 영국한인회 탄생 출범식, 한인들의 축하 속에 대성황

새 임원 37명중에 32명 참석, 임원들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참석해 범 한인 단체 증명해

영한회(영국거주 한인모임)가 영국 한인들의 예상을 뒤엎는 뜨거운 성원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3년이상의 무기력한 한인회 분규와 함께 한인회장 소송건으로 거의 10여년 가까운 소송 분쟁, 그리고 이로인해 불거진 비영리법인(Charity) 운영 문제 등에 대해 영국 한인 사회가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한인 사회를 건설키위한 새로운 단체 설립 열망이 그대로 표출되었다는 평가이다.  

영한회(회장 조현자)는 지난 3월 3일 오후 3시부터 영국한인회관에서 출범 임원회의를 갖고, 국민의례에 이어 37명 신임 임원중에서 27명(회의중에 32명으로 증가)이 실질적(위임장없이)으로 참석해 정족수가 성원을 이루었음을 확인한 후 임원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정관 제정위원회가 제정한 정관을 심의 및 의결하고, 출범 첫 해에 개최할 행사에 대해 토의한 후 대다수의 지지를 얻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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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이사회에 참여한 임원진들이 진지하게 주제 토론에 임하고 있다.


또한, 영한회 신임 집행부는 올 한해동안 영국 한인 회원들의 회비를 동포업체는 년 100 파운드 , 개인은 30파운드로 정했으나, 일부 임원들은 각종 행사 등을 위해 회비가 너무 낮다는 지적을 내놓아,  회비는 그 정도로 하고 회원들의 능력에 따라 개인적으로 추가 납부 혹은 기부를 환영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우선 행사로 약 10여 개가 결정되어 발표된 가운데에서도, 아직은 결정이 어려워 발표에서 보류되었지만 중간중간마다  가곡의 밤을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 등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준비하겠다는 집행부의 발표에 모두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 영한회의 밝은 미래가 벌써부터 점쳐졌다.

첫 이사회에서 통과된 영한회 2016년 행사 계획 

   ** 아래 행사외 각종 문화행사와 테니스,탁구 대회도 준비중 

1, 3월 26일부터 27일 : 특례입학 설명회 개최 
                               (한국 새한아카데미 김철용 원장 특별 초빙)

2, 4월
1) 제 1회 영한회 회장배 OPEN 배드민턴 대회

3, 5월
1) 제1회 영한회 회장배 축구대회 (유럽 선발전)
2) 어버이날 행사

4, 6월
1) 제1회 영한회 회장배 골프대회

5, 7월
1) 브리티쉬 여자 OPEN GOLF 참가 한국 선수단 단체 응원

6, 8월
1) 광복절 행사 (사생대회, 백일장, 체육대회, 바자회, 기타)

7, 9월
1) 한가위 행사

8, 10월-11월
    문화 행사 예정 

8, 12월
1) 송년잔치 및 총회




출범식에 영국 한인사회 오랜만에 최대 한인 모여

영한회의 첫 이사회를 마치고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오랫만에 한인들의 모임에서 지난 수 년만에 최대인 50-60여 명의 순수 한인들이 모여 영한회 출범식을 가지고 새 한인회 출범을 축하해주었다.
이는 그동안 한인 단체들에 대한 실망과 새로 탄생한 영한회에 대한 기대가 한꺼번에 표출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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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식에 참여한 한인들이 출범을 축하하는 박수를 보냈다. 

출범식에서도 국민의례가 거행되었고, 이어 영한회 출범에 대한 경과 보고를 조범재 고문이 설명했다.
조 고문은 7 개 단체가 모여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지지를 나타냈다.  

이어 영한회 임원 37명 ( 본 기사 하단에 소개)을 일일이 소개했다. 
영한회 출범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일부 몰지각한 한인 등이 요식업자들이나 지인들끼리 모여 만든 단체라고 
비하한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으로,  각 분야와 전문 분야에서 다양하게 임원으로 임명 혹은 위촉되어 영한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민주평통 전현직 자문위원들이 16명이 참여했고, 현 자문위원이 9명중에서, 현 부회장이 2 명, 현 위원장과 실장이 3 명, 감사 1 명, 그리고 전임 협의회장 2 명이 포함되는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현재 활동중인 재영한인총연합회에서는 전임회장 1 명, 전임부회장(수석 3명 포함) 8명 등을 포함해 전현직 임원들이 19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일부 전임회장들중에서는 지지를 표명하는 등 적극 지원하면서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영한회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들과 함께 하기위해 다섯 자리를 비워놓고 지속적으로 초빙하기로 했고, 여성들과 차세대들이 대거 참여한 이사들도 향후에도 한인 사회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이사진 발굴을 위해 10여자리를 남겨 놓았다는 것이다. 

영한회 고문들도 과거의 경우 전임회장들만을 고집해오던 관례에서 벗어나 ,한인사회가 필요할 때, 그리고 어려울 때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는 인물들로 과감한 영입을 이루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했던 한인은 이번 새 임원진들을 보고  "정말 오랜만에 사람들이 모인 것 같다. 영국  한인 사회에서 한인회 활동을 할 만한 사람들은 아마도 거의 모인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 영한회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고 말했다.

조현자 신임 회장은 "새로운 한인회, 발전적인 미래 지향적인 한인회, 그리고 열심히 봉사하는 한인회"가 될 것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영한회와 함께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할 이사 ,전문위원 등 임원들을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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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식에서 조현자 신임회장이 인사말에서 일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후 조현자 회장이 준비한 만찬으로 저녁 식사를 나눈 후 흥겨움을 이기지 못한 임원들의 건의로 지금까지 한인 사회의 적폐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인 지 목청이 울려 터질 때까지 함께 늦은 밤을 보내기도 했다.

영국 한인 단체 행사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이번 출범식을 위해 기부가 이어지면서 박화출 유럽한인총연합회 부회장(아사달 그룹 대표)이 500 파운드, 우옥경 이사 (유미회관 허영구 대표 부인)가 200 파운드, 그리고 목청을 돋우는 데 필요한 음료 등 흥겨움의 장은 서병수 코리아푸드 회장이 400 여파운드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영한회 새로운 정관, 한 단계 더 높은 한인회 지향해

이날 새로 제정된 정관은 공청회에서 신임 회장에게 정관 제정위원 구성권과, 첫 제정 정관이기에 초대 이사회의 심의 및 의결을 통해 효력 발생한다는 결정에 따라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제정 반포되었다.
<영한회 정관 : http://www.eknews.net/xe/hanin_kr/475160>
 *** 유로저널 홈페이지 (유로저널.한국 이나 www.eknews.net)의 왼쪽 상단에 위치한 한인사회 게시판 공지에 게재


새로운 정관은 현재 영국 한인 사회에서 한인회를 주장하는 다른 단체들 정관과는 확연하게 다른 정관으로, 영한회는 설립 목적을 한인들의 친목단체로 '영국 거주 한인들을 위한, 영국 한인들에 의해, 영국 한인들의 한인단체'임을 분명하게 아래와 같이 밝혔다.

영한회 정관  제 3조 (목적)
1) 영국 내 거주하는 한인들의 친목과 화합 및 권익증진, 그리고 영국 한인 사회 발전을 도모한다.
2) 한.영간의 친선과 문화 교류를 증진 할 뿐만 아니라 모국의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영한회 제 4조 (사업)
 본 회는 제 3조에서 밝힌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의 각 사항에서 정하는 사업과 행사를 한다.
 
1)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사업 및 행사
2)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과 우리말, 우리 글을 후손들에게 바르게 전하는 행사와 사업
3) 본회에 가입된 지방 한인회 및 산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지원 및 참여
4)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영국 사회에 알리는 각종 문화 행사 개최
5) 한국 정부기관 및 산하단체가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와 사업에의 참여
6) 한국과 영국의 정부기관 또는 사회 단체가 추천을 의뢰하는 각종 공훈포상 대상자를 심사, 추천 하는 일
7) 영국 한인들의 권익증진과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영국 정부 기관 및 단체들과의 교류 증진
8)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포함한 친한, 지한 단체와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행사주최 및 참여
9) 영국내 북한 이탈주민, 중국 출신 조선족 동포들과의 친목유지, 상호 협력및 교류

특히, 이번에 새로 제정된 영한회의 독자적인 정관은 그간에 문제가 되었던 일반 회원들의 자격을 분명하게 했고, 회비를 통해 운영되는 단체이니만큼 회비를 납부한 일반회원에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해 정회원만이 '선거권,피선거권, 임시총회 소집권,그리고 임원의 자격을 갖게했다.

먼저, 회장 재임기간중 총회에서 재정보고와 감사보고가 총회의 승인을 얻지 못할 때는 회장 재임 기간을 인정받지 못하도록 해, 한인회장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도록 했다.  
최근 다른 한인회에서 특정인이 두 번씩이나 회장 재임 기간동안 감사보고도 하지않고 막대한 비용 지출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간 것에 대한 재영 한인들의 비난을 수렴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회장 임기 만료 후 회장 출마자가 없을 때는 수석부회장, 부회장들이 차기 회장직을 수행하도록 해 회의 공백을 자동으로 해결하는 수준있는 조항을 삽입했다.
이또한 다른 한인회가 회장 선출을 못할 때마다 비상대책위원회라는 친목단체에서는 보기 어려운 기구를 구성해 끌고 가는 것과는 한 단계 성숙된 조항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지금까지 감사와 선관위원을 회장이 자신의 입맛에 맡게 임명했던 다른 한인회 정관과는 달리, 감사와 선관위원장을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정관으로 규정했다. 

또한 다른 한인회가 회장 선출 절차와 그 자격을 부칙에 두어 회장 선거때마다 회장이 임명한 이사들에의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쳐온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영한회는 새 정관 내에 두어서 총회에서만 개정이 가능하게 했고, 개정 후에도 개정당시 회장 선거에서는 적용이 안되게 정했다.   

그리고, 다른 한인회가 산하단체나 지방한인회 등에 대한 규정을 하지도 않은 정관에서도 연합회, 총연합회라는 명칭을 사용해 빈축을 받는 반면, 영한회는 이를 확실히 해서 한인들의 대표 연합회적 성격을 갖추었다.

이미 영한회는 7 개의 한인단체가 모여서 만든 단체여서 연합회의 자격을 갖춘 영국 내 유일한 한인단체가 된 데다가, 지방 한인회까지 향후 함께 할 생각이어서 정관에의해 연합회로서의 활동 자격을 갖춘 영국 한인 최초의 단체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연합회란 여러 단체가 모여서 만든 단체를 말하고, 총연합회는 여러 개의 연합회가 모여서 만든 단체를 일컫는 데  산하 단체도 하나 없는 단체가 연합회, 연합회 하나도 없는 단체가 총연합회라고 영국에서는 명칭을 오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영국 한인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어 왔다. 

심지어 모 한인회에서는 자신들의 명칭과 유사하다고 소송 운운을 해서 더욱더 가관이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공청회에서 결정된 새 한인회 명칭은 '영국한인회'였으나 재영한인총연합측의 시비로 7개 단체가 긴급 회동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위한 단체로 탄생하니만큼, 비록 말도 안되는 시비이지만 휘말리지말자면서 '영국거주 한인모임 (영한회)'라고 부르기로 했다.
재영한인총연합측은 또한 영한회 출범 광고 내용 등에 대해서도 '소송 운운'하며 조현자 신임 회장에게 장문의 글을 보냈으나, 영한회측은 한인 사회 친목과 화합을 위해 아예 무시하고 대꾸도 말자고 결론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이제부터 선택은 영국 한인들의 몫이다 !!!

이제 영국에는 영국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단체가 재영한인연합회,재영한인총연합회에 이어 영한회가 새로이 그 닻을 올렸다.
한인들을 위한 단체가 지난 3년전부터 복수 개여서 세계 한인 사회나 모국 정부 입장에서 분규 지역 판정은 벗어날 수 없겠으나,  어차피 2개였든 새로이 3 개로 증가하든 어차피 분규 지역의 오명은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두 개의 한인회 당시에도 영국 한인들이 만족할만한 활동도 중단 상태였는 데다가, "오히려 한인회가 활동치 않으니까 조용해서 좋다, 이 기회에 한인회를 없애자"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졌었다. 

유로저널 영국지사가 한인 사회에서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들을 만나보면 대부분이 한인회의 무용론을 내세웠다.
심지어 일부 젊은 사업가는 소송에 이어 자신들끼리 대립으로 한인 사회를 분규지역으로 오명을 씌운 한인회는 당장 없애야 한다고까지 주장했다.
영국 한인 사회에서는 이미 '한인회가 없으면 한인 사회 분규가 없고, 한인회장이 없으면 한인들간에 갈등과 대립이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이다.  

지난 3 년간 한인회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영국 한인회의 전임 회장들, 원로들 그 누구도 분규 상태를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데 외면해 와, 영국 한인 사회는 세계 한인 사회나 모국 정부에서 분규 지역으로 지정되어 모든 지원 중단이나 모국 행사에 참여가 불가했다. 

특히, 전임회장들은 지난 2013년 2월 초 대사관에서 당시 두 한인회 통합을 위한 통합 한인회 선거에 대한 전권을 부여 받았으나, 이를 진행치 못하고 시기를 놓침으로써 지금까지 분규 상태로 이어져 온 것에 대한 그 능력의 한계와 책임을 피할 수 없은 입장이다.

영한회가 출범하자 뒤늦게 일부 한인들이 원로라는 미명으로 다른 한인회 활성화를 위해 선거를 치른다는 등 ' 호들갑'을 피우면서, 이런 활동을 통한  '공치사'를 듣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우선 지금까지 이런 한인 사회를 방치해온 것에 대한 부끄러움의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한다는 지적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기존 한인회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내세우는 것도 한인 사회에서는 반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함께하고 있다.   

세계 한인 사회나 모국 정부의 분규 지정도 부끄러워할 일이지만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단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한인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이제부터 물리적인 통합 노력보다는 영국 한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이니만큼 영국 한인들 스스로가 결정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방법으로는 투표도 가능할 수 있으나 영국 한인 사회는 최근 두 번의 선거에서 부정 선거 의혹(50파운드짜리 선거 등)으로 치욕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느니만큼 투표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

이제 남은 방법 중에 하나는 영국 한인들이 어느 단체를 지지하느냐를 한인들의 실질적 지지에 해당하는 회비 납부 실적을 통해 결정할 수도 있다.
이들 단체(회)들의 활동을 지켜보거나 지지를 표명하면서 영국 한인들이 한인회비를 어느 단체에 더 많이 납부하는가를 통해  영국 거주 한인들로부터 지지를 어느 단체가 더 받고 있는 지를 평가해 최고의 단체만 남고 나머지는 스스로 도태될 수 있도록 선택을 해야한다.   

영국한인 사회는 장기간 극심한 부끄러움의 역사를 안고 있으면서도 해결치 못하는, 전세계에서 아마도 유일한 한인사회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

불과 10여년동안 다섯 번의 선거중 세 번은 단독출마로 무사히 넘겼지만, 두 번의 복수 후보 출마 선거에서는 모두 부정선거 의혹을 남겼고, 막대한 회비 등 지출에 대한 총회에서 감사보고가 없어도 유야무야 넘어갔으며, 심지어 전임대사가 기부한 기부금(나종일 전임대사 1만5천달러)마저 송두리채 없어져도 책임을 묻지 않는 '누구에게나 만만한 한인사회'로 추락했다.

선거 후유증으로 소송이 이어져 당사자들의 지출은 당사자들의 문제이지만, 한인들의 회비로 한인회가 지출한 변호사비 약 10여만 파운드(약 1억 8천만원) 정도에 대한 변제는 누구도 관심이 없다.

어찌보면 당사자들의 소송비용 해결보다는 한인회가 사용한 공금 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할진데, 미봉책만 내세워 그 중재자와 당사자들은 한인회 공금 변제는 전혀 거론치 않고 자신들의 손배만 적당히 합의해 주고 받았다. 

3년이상을 두 개의 한인회로 운영되어도 뒷말(속칭 뒷다마)들은 쉽게 하면서 역시 누구도 나서질 않았고, 일부 원로를 자처하는 인물들이 전통이라고 주장하는 한인회는 회장 출마자가 없어 친목단체에서는 보기드문 비상대책위라는 형태로 1 년이상을 질질 끌어오고 있다.  

정관이 한인회의 본질인 친목과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 친목단체에서 '자선단체'로  변질되었음에도 전임회장, 원로들을 비롯한 그 누구도 말 한번 못하는 한인사회이다.  

이제 영국거주 한인들의 선택만이 남았다. !!!

부끄러움과 치욕적인 한인 사회를 그대로 방치하면서 남탓만을 할 것인 지, 아니면 이제라도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한인 사회를 건설해 과거의 영국 한인회처럼 전세계 한인 사회의 귀감과 그 영광을 되찾을 것인 지를....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영국거주 한인모임 (영한회신임 집행부 소개

 

회장 : 조현자

 

        1) 유럽 한인총연합회 전 부회장현 고문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수석부회장

        3)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현 부회장

고문:

 

      서병일

        1) 유럽 한인총연합회 현 고문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회장

        3) 민주평통 전 자문위원

        4) 유럽 입양인후원회 상임고문

 

      조범재

        1) 유럽 한인총연합회 현 자문위원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수석 부회장

        3) 민주평통 전 자문위원

        4) 유럽 입양인후원회 현 상임고문


      박화출

        1) 유럽 한인총연합회 현 부회장

        2) 유럽 / 영국 입양인후원회 현 회장

        3)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전 협의회장 (15)

        4) 영국 한인경제인협회 전 회장

 

       지석인

        1) 영국 한인노인회 현 회장

        2) 재영 한인총연합회 현 비상대책위원

       

       손선혜

         1) 영국 한인 여성회 현 고문

         2) 세계 한인여행작가협회회원 / 칼럼니스트

 

       박시영

         1)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자문위원

         2) 유럽 / 영국 입양인후원회 현 임원

 

        김 훈

          1) 재외동포 언론인협회 현 회장 

          2) 유럽 한인총연합회 전 회장 / 고문

          3) 유럽 입양인후원회 전 회장 / 현 명예회장

          4) 민주평통 전 협의회장 (14) / 현 고문

          5) 유럽 한인경제인 협회 현 고문


자문위원

 

      박종은

        1) ()겨레얼살리기 영국 지회장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부회장

        3) 유럽 한인총연합회 전 자문위원

        4)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현 자문위원위원장

        5) OKTA Surrey 지역 현 지회장

    

       허영구

        1) 영국 외식업협회 전 회장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자문위원

        3) 민주평통 전 자문위원

        4) 유럽 입양인후원회 현 부회장

 

       오택희

        1) 영국 교육기금 현 이사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부회장

        3) 민주평통 전 부회장 / 전 자문위원

        4) 유럽 한인총연합회 현 이사

 

       박종민

        1) 재영 한인총연합회 비상대책 위원

        2) 영국 노인대학 현 학장

        3) 한겨레 학교 현 이사장

 

       서요한

         1) 재영한인총연합회 전 임원

         2) 이민 전문 컨설턴트

 

 

 

 

감사


        남종현

         1) 유럽한인 총연합회 전 임원

         2) 대한체육회 전 부회장

         3) 민주평통 전 부회장현 자문위원

 

        최무룡

         1) 민주평통 현 자문위원

         2) 현 영국 회계사

 

부회장


     박우민

        1) 영국 한인여성회 현 회장

        2) 민주평통 현 부회장

        3)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임원

 

     송천수

       1) 재영한인 총연합회 전 수석부회장

       2) 영국 외식업협회 현 회장

       3) 민주평통 전 자문위원

       4) 재영 대한체육회 전 부회장

 

     김숙희

        1)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부회장

        2) 유럽 한인총연합회 현 자문위원

        3) 민주평통 현 자문위원

        4) 유럽 입양인후원회 현 부회장

 

     황승하

       1) 재영 경제인협회 현 회장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부회장

       3) 유럽 한인 총연합회 현 자문위원

        4) 유럽 입양인 후원회 현 임원

 

     염태호

       1) 유럽 한인총연합회 현 이사

       2) 유럽 입양인후원회 현 사무총장

       3)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부회장

       4) 영국 한인가이드협회 전 회장현 고문

        

 

이사

 

     남병호   

     

     김상열

      1) 재영 한인총연회 전 이사

      2) 민주평통 현 자문위원

      3) ACTS29 FC 현 대표이사

 

     하점순

      1) 민주평통 현 자문위원

      2) 영국 한인여성회 현 부회장

     

   우옥경

      1) 민주평통 현 자문위원 / 위원장

      2) 영국 외식업 협회 부회장

      3) 유럽 입양인후원회 현 이사

 

   박익현

      1)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이사

      2) 재영 대한체육회 전 이사

 

   전혜정

      1) 문화 행사 기획 전문가

 

   백원종

      1) 영국 가이드 협회 회장    

  

백승호

     1) 골프 프로 코치

     2)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임원

 

   이미애

     1) 재영 한인총연합회 전 임원

 

   박명희

     1) 영국 한인 테니스동우회 현 임원

 

   변강애

       1) 영국 한인여성회 현 이사

 

   임선화

      1) 영국 한인여성회 현 이사

      2) 한국 전통시인협회 회원 / 영국 지회장

 

   마정화

      1) 영국 한인여성회 현 이사  

 

  김맥그리비

      1) 영국 한인여성회 현 이사

      2) KWS 현 사무총장


박종관

   1) 영국 한인외식업협회 현 이사


  김성준

      1) SY(지소연 축구교실) Football 아카데미 수석코치

      2) ACTS29 FC 현 이사

 

  유민규

     1) ACTS29 FC 현 이사

     2) SY(지소연 축구교실) Football 아카데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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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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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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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166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24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095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13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06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17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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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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