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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03:23

재독 한인 총연합회 제29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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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한인 모두의 승리

4월 29일 재독 한인 총연합회 제 29차 정기총회가 중부 독일 Ratingen-Tiefenbroich 에 있는 성 세바스티안 형제회관에서 있었다.
행사장 입구에서 한 사람씩 대의원 확인과 서명을 받은 후, 총 대의원 199명중 186명이 참석하여 김우선 수석부회장의 성원보고와 안영국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재독 한인 총연합회 제 29차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행사는 박선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안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와 모든 재독 교민이 재독 한인 총연합회를 주목하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는 오늘 정기총회가 무리 없이 치러지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격려사를 해주기 위해 나온 김영훈 주독 대사관 본 분관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3만5천 재독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분들이니 오늘 멋진 정기총회가 되리라 믿는다. 행사가 끝나도 다같이 잔치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결과를 기대한다.’ 고 했다.
사회자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질문할 때 발언자는 꼭 발언권을 얻어서 해야 하며, 앞에 나와 어느 소속 누구라는 소개와 질문은3분 이내,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달라.’고 했다.
사업 보고에서는 <어떻게 해서 각 한인회 대의원 수를 정했는지? > <정관이 바뀌게 된 경위> <월드컵 응원 발대식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 등의 문의가 주로 나왔다.
답변은 주로 박 사무총장이 했으며, 정관 문제는 정관개정위원으로 일한 양희순 재독 한인 간호협회장이, 응원단 발대식에 대한 문의는 안 회장과 김정자 부회장이 답변해 주었다.
  회의가 진행될수록 질의는 월드컵 응원단 발대식에 대한 물고 늘어지는 듯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현재 3개로 나누어진 응원단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했다.
잠시,  지난 22일 서울에서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있었던<월드컵 응원단> 출정식에 참가하고 온 성규환 글뤽아우프회장과 정금석 재독 대한체육회장의 설명을 들었다.
점심식사 후 속개된 회의에서 정금석 재독 대한체육회장의 제안으로 월드컵 응원단 문제는 누가 제29대 재독 한인 총연합회장이 되든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안영국 후보와 하영순 후보, 3개 산하 단체장인 성규환, 정금석, 양희순 회장 등 5명이 손을 잡고 대의원들에게 약속했다. 긴 업무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김국환 재정부장의 재정보고가 있었다.
질의는 은행 계좌에서 돈이 해결되지 않은 사항과 회장단의 밀어붙이기 식의 무리한 사업계획을 지적했다.
회장단이 번갈아 가며 해명하자 대의원 측에서는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될 것을 변명만 한다는 질책이 나왔고 박 사무총장은 ‘여러 대의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재정보고는 거수로 통과되었다.
감사보고에서는 정관에 대한 사항은 홍철표 감사가, 행사는 윤행자 감사가, 재정문제는 김만영 수석감사가 했다고 보고했다.
윤행자 감사는 ‘행사를 시행할 때 외국에서 많은 돈을 들여 연예인을 데려왔기에 문제가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독일에 있는 한인들 중에서 의뢰했으면 좋겠다. 일단 대의원이 예산안을 세우면 그 안에서 행사를 치러야 된다.’는 지적을 했는데 안영국 회장은 ‘행정 착오로 많은 적자가 났는데 구두로 후원해 주겠다고 했던 단체에서 약속된 돈이 들어오지 않아 문제가 생겼고 사비로 대체했다.’고 답변했다. 윤 감사는 또 ‘청소년 웅변대회 같은 청소년 및 2세들을 위한 사업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홍철표 감사는 현재 가지고 있는 정관과 법원에 등록된 다른 조항을 조목 조목 지적해갔다.
여기 저기서 목소리가 높아지며 장내가 소란스러워지자 젊은 층의 한인회장인 클레베의 김성옥 회장은 ‘우리는 2세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며 선거 분위기를 지적 했으며 ‘사회자는 상대방의 신분과 인권, 발언권을 존중해 달라.’고 부탁했다.
윤행자 감사 외 다른 감사의 서명이 없는 것도 대의원들이 지적을 했는데 ‘다음 감사부터는 반드시 서명으로 해야 하며, 우리의 공동 이익을 위한 감사가 되어야 한다.’ ‘차기 회장단은 오늘 지적한 사항들을 잘 유념해서 충실히 지켜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
잘못된 정관 사항에 대해서는 누가 회장이 되든 6개월 내에 정관을 바로 잡아 주기를 약속하고 두 감사와 두 후보가 서명한 후 감사를 통과시켰다.
마지막 순서의 감사와 회장 선거는 이영창 선거관리 위원장이 진행했다. 선거 관리 위원은 황성봉, 유상근, 남정균, 정진기 씨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감사는 정관 25조에 의해서 대의원 1명의 추천과 5명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 있었다.
투표 참관인은 각 후보당 1명씩이 정해졌는데 안영국 후보의 참관인은 정진호 씨가 하영순 후보의 참관인은 전동락 씨가 나왔다.
3명의 감사를 뽑는데 6명의 감사 후보를 먼저 뽑았다.
권영목, 김혜경, 정진호, 한익규, 김지홍, 김기호 후보들 중 한익규 147표, 정진호 120표, 김혜경87표로 제 29대 재독 한인 총연합회 감사가 선출되었다.
회장 선거에서는 기권 3표, 안영국 후보 100표, 하영순 후보 91표로 안영국 전 회장이 재임되는 영광을 안았다. 꽃다발 증정과 당선증 전달이 있었으며 안영국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에서 ‘교만하지 말고 겸손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 하영순 후보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하영순 후보 역시 ‘축하한다.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재독 한인 사회를 위해서 수고해 달라.’고 했다.
회의록 작성은 재독 한인 총연합회 홈페이지에 올리기로 하고 10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총회는 마감을 했으며 축하 파티가 이어졌다.
제29대 재독 한인 총연합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안 회장은 2년 동안 여러가지 잡음이 많았었는데 다시 그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며 월드컵 응원단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재독 한인 총연합회 홈페이지:
www.jaedokhanin.de
<독일=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0201678303-0001@t-online.de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8-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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