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독일
2019.11.17 21:48

한반도 평화통일 세미나

조회 수 13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크기변환_KakaoTalk_20191111_234955252.jpg



주 함부르크총영사관(총영사 신성철)와 빌리 브란트 재단과 함께 공동 주관으로

11 11일 독일 뤼벡 수공업협회에서 한반도 평화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주제 발표연사로는 독일의 국제·지역연구소 부원장이자 GIGA 산하 아시아연구소장인

파트릭 쾰너 교수, 헬무트 슈미트 대학 (연방군 대학교) 미카엘 스타아크 교수,

통일부 교육원에 근무하는 김지영박사가 연사로 참여하였고,

패널토론의 사회는 독일 언론 디자이트(Die Zeit)의 마티아스 나스 국제특파원이 맡았다.

이 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한반도 현 상황에 대해서

수준 높은 세미나를 들었다.




크기변환_신성철 총영사.JPG




세미나에 앞서 신성철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며

함부르크에 있는 총영사관과 빌리 브란트 재단이 함께하는 평화와 통일 세미나는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축사했다.



이어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남북간의 대화의 물꼬가 잡혔고,

북핵 위협에 대응하여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 안보, 평화가 문 대통령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화정책으로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현재 한반도 상황이 우리의 기대와 달리 크게 진전되지 못하고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분단 이후 70여년 동안 지속되어 온 남북의 적대적 긴장과 남북간에 쌓인

불신과 적대 행위의 벽을 철거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아서 우리는 여전히 평화의

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역사가 천천히 발전될 것이라고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진보할 것이라는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라면서



우리는 이러한 상항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긴 과정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빌리 브란트가 염원했던 독일 통일처럼 한반도에도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이 세미나를 듣고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베티나 그라이너 빌리 브란트 재단 이사장.JPG




이어 베티나 그라이너 빌리 브란트 재단 이사장은함부르크 총영사관과

빌리 브란트 재단이 공동으로 뜻 깊은 한반도 평화 세미나를 함께 주최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파트릭 퀼너 교수.JPG





첫번째 강연연사로 나온  파트릭 퀄너 교수는 북한의 비핵화에 관해서 동부아시아에 대한

포괄적인 견해와 북한의 핵 정책, 그리고 선택 가능한 해결 방안과 정상 외교의 결과와 전망을 발제했다.



퀼너교수는 “ 2019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회원국인 독일은 군축 및 무기통제에

자극을 주었다.”라면서 특히 핵무기 및 미사일 군비 문제는 2017년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가 갈등을 확대했다."며



워싱톤과 평양 사이 그리고 남북 사이의 정상회담은 정상적인 중기 양자 관계, 한반도 평화체제,

핵 위협 완화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와 향후 협력을 위해 2018년 오픈 되었지만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북한의 입장은 여전히 멀다고 했다.



하지만 결코 한반도 통일은 포기해서는 안되며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는

주변국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말했다.




 크기변환_미카엘 스타아크 교수.JPG


 


두번째 연사로 나온 헬무트슈미츠 대학 스타아크 교수는 휴전, 아니면 통일을 위한 출발?” 이라는

테마로 발표했다. 

그는 핵 질서와 비확산, 국제질서, 북미간의 대화, 남북의 휴전에 대한 네 가지의 차원의 갈등을 설명했다.

남한의 바라는 한반도의 평화는 휴정이며, 핵무기와 전쟁 없는 한반도, 또한 핵 중거리 시스템도 없는

한반도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아크 교수는 독일 통일과 한반도의 통일을 비교하면서 “현재 남북과 과거 동서독의 상황은

매우 다르므로 독일의 상황은 국내 통합과정을 위해서는 참고가 될 수 없지만,

통일을 위한 대외 및 안보정책 차원에서는 독일의 사례가 좋은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변 강대국의 합의 아래 이루어진 독일 통일에서 보듯이 한국의 통일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이기 위해서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통일이 될 경우 한국 혼자서는 엄청난 경제적인 부담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주변국과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파트너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일이 곧바로 일어날 것은 아니지만 독일 통일에서 볼 수 있듯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며 “독일 통일 당시 서독이 준비가 돼있지 않았다.

한국은 다양한 계획을 갖고 통일을 잘 대비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며,

한반도 통일이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분단국은 반드시 통일이 될 것이라는 낙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김지영 박사.JPG

 




세 번째 연사로 나선 김지영 박사는 ‘남북관계와 새 한반도 체제’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주요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변화와 김정은 정권 군사력 강화 및 경제전환,
한국 외교 및 안보 자율성 증대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정부는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북핵 문제의 해결 및 평화정착,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현이라는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한 안보, 상호 존중, 국민 소통, 우리 주도, 국제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크기변환_패널토론에서 우측에서 첫 번째 마티아스 나스 기자.JPG


 

 

 끝으로 마이타스 나스의 사회로 세미나 발표한 참석자들과 패널토론이

이어졌으며, 강연 후, 참석자와 강연자들과 함께 주제와 관련된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시간이 있었다.


 


크기변환_좌로부터 신성철 총영사, 김지영박사, 그라이너 재단 이사장, 스타아크 교수, 나스 기자, 퀼너 교수, 김학성 부총영사.JPG


 

좌로부터 신성철 총영사, 김지영박사, 그라이너 재단 이사장, 스타아크 교수, 나스 기자, 퀼너 교수, 김학성 부총영사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2023년 재독영남향우회 잔치 푸짐한 인심과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가져

  30. (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2023년 총회 및 건강교육 세미나

  31. 영국 런던 한인 무용단체 CIC

  32. 제 7회 손기정 베를린올림픽 우승 기념 마라톤 대회, 베를린 템펠호프 시민공원에서 열려

  33. 아헨 한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로 한국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공유

  34. 광복78주년과 한인회관 30주년 기념식 성공적으로 개최해

  35.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식 및 제51회 전국체육대회-오전 경축 기념 음악회와 오후 전국체육대회 개최

  36. 쾰른 한인여성 합창단 제 20회 쾰른 음악축제참가-한국 문화 홍보

  37. 재독일 대한체육회제24차정기총회-장광흥회장 단독출마 후참석자 만장일치로재당선

  38. 러시아 한인 동포 2세 소피아 박, 한국계로서는 사상 최초로 러 스포츠대학 댄스학과 수석 합격

  39.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파독광부 60주년기념행사-신상태 회장 참석해 격려

  40. 영국한인 사회 제 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및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해

  41. 제 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및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해

  42. 제3회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캠프 성황리에 개최

  43. (사)중부한독간호협회 제7대 제13차 정기총회-최미순 고문 회장으로 추대

  44. 정전 70주년을 맞아 <Utopia?!Peace - 한국과 국제 작가들이 전하는 전쟁과 평화 이야기> 전시회 열려

  45. 아헨 지방한인회 2023 여름야유회 개최-작지만 이웃 간에 돈독한 정 나누는 한인회

  46. 재독호남향우회 제27차 정기총회-김상근 회장재선출

  47. 아헨 지방 한인회 2023 여름야유회 개최

  48. 한인문화회관 운영진 Sommerfest 열어- 후원자들초대해 감사인사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2 Next ›
/ 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