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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제1차년도 재독한인총연합회 2019 정기총회-우파도 좌파도 사람이다

by eknews05 posted Jun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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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제1차년도 재독한인총연합회 2019 정기총회-우파도 좌파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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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 2019년 정기총회가 525일 오후 2시부터 에센에

 

있는 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 Str. 90, 45307 Essen)에서 개최되었다.

 

 

먼저 김영길 총무위원장의 성원보고가 있었다. ʺ총대의원 187명 중 현재 80명이

 

참석하였다ˮʺ정관 제81항의 총대의원 수의 40% 이상인 75명이상이면 총회가

 

성원 된다ˮ며 총회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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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유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순서에 의해 진행되고 박선유 회장은

 

인사말에서 ʺ지난 3-4년 사이 10개의 지역한인회가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휴면상태에 들어갔다. 메트만 한인회는 뒤셀도르프 한인회로 통합되어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ˮʺ오늘 총회에서 동포사회가 원활히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ˮ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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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신규자문위원 위촉식이 있었다. 이기자, 박학자 자문위원이 지역한인회장에

 

선출되어 자문위원을 그만 두게 되어 하영순(대한독일노인협회장),

 

최미순(중부간호협회장)을 새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사업 및 업무보고는 정성규 수석부회장이 하고, 재정보고는 고순자 재정위원장이

 

배부된 서류철을 보면서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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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호 수석감사는 감사보고에서, ʺ재정도 투명하게 잘 씌어 졌으며 교민들이 연금자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보니 후원금도 적게 들어오는데 절약해서 잘 썼고,

 

회장은 독일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한인회를 격려하고 다닌 것을 행정감사에서 알게

 

되었다ˮ 며 회장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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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박종화 사회자는 1년간의 사업 및 업무보고와 재정보고를 승인해 줄 것을

 

묻자 절대 다수가 찬성하여 통과되었다.

 


 

안건 상정에서는 사업계획 심의, 정관 및 내부규정 개정안, 기타 등의 안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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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업계획에서 해마다 진행되는 광복절 기념행사 및 전국체육대회를 연로해지는

 

교민1세와 장거리를 감안하여 각 공관별로 진행하면 어떻겠 느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그래도 1년에 한 번 만나는 자리인데 언제까지가 될 지 모르지만 지금처럼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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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및 내부규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한 원로는 현 정부를

 

좌파정권이라며 말까지 하며 언성을 높이자 지금 세상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며

 

자리를 뜨는 대의원이 있었으며 발언권을 얻은 한 대의원은 ʺ우파도 좌파도 다

 

사람입니다. 편가르기 하시지 마라ˮ고 하여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공감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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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포유공 포상자 추천이나 평통자문위원 추천을 재독한인총연합회에서 추천할 수

 

있게 상정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정관의 한국어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미비한 점이 있는 걸 지적하는 대의원이

 

있었으며 정관개정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100% 완전한 정관은

 

없다. 오늘 하기로 한 정관개정은 계획대로 통과시키고 다른 것은 또 차기 때

 

건의하자ˋ는 다수의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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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호 감사는 발언권을 얻어 ʺ지금까지 20년동안 총연합회에서 임원과 감사로 일하고

 

있는데 지금 앉아 계신 고문님 들도 제가 도왔는데 후배들이 하는 걸 뒤에서 잘

 

도와주시고 제발 발목 잡지 마라ˮ며 일침을 놓았다.



 

 

정관 및 내부규정 개정안에 대한 투표를 한 결과 총 대의원 96명 중 찬성 90표 반대

 

2표 기권(불참) 4표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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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은 유럽총연합회 행사 안내를 하였다. 530일부터

 

 62일까지 유럽한인체육대회가 있고, 719~24일까지 기적과 희망을 향한

 

통일 캠프를 독일에서 하니 12~18세인 손자들의 참가를 독려해 달라고 하였다.



 


 

 회의록 낭독이 있은 후 17:15 폐회선언과 함께 저녁식사가 시작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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