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20년 중국경제,'소비, 투자, 수출 등'부진에 5%대 성장률 예상  
미-중 무역전쟁으로 한국,베트남,대만에서 수입 증가하고 미국은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2020년 중국경제가 소비, 투자, 수출 등 내외수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6%대 미만으로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국 경제 성장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201-국제 1 사진.png
중국 경제는 지난해 수십 년 만에 가장 느린 성장 속도를 보였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6%로
1990년(3.9%)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았다. 중국의 연간 성장률 하락세는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10.6%로 정점을 찍은 뒤 2017년 6.8%로 낮아졌고, 올해는 6%대 사수가 목표다. 
<표: 연합뉴스 전재>

 IMF(10월 발표치) 5.8%, OECD(9월 발표치) 5.7% 등 주요기관은 내년도 중국경제가 5%대로의 성장률 하락을 예상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3일 보고서에서 “중국이 소비·투자·수출 부진으로 성장률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내년에는 5%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중국이 확장적 통화정책을 이어가면 부동산 버블 붕괴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IBK경제연구소도 ‘바오류(6%대 성장 목표) 붕괴 위기감’ 보고서에서 3·4분기 중국의 대미 수출이 15.1% 급감한 점을 지적하면서 수출 감소와 소비 둔화 등이 복합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내년 중국 성장률이 5.8%와 5.7%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는 2017년부터 바오류(6%대 성장 목표) 시대를 유지해온 중국경제가 미-중 무역전쟁, 산업구조조정 등 대내외 변화가 가속되면서 2020년부터 이른바 ’바오우((5%대 성장 목표)‘ 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잠재성장률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국형 ’구조적 장기 침체(Secular Stagnation)’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 다만, 중국의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위주로 재편되면서 기존의 제조업과 빠르게 융합을 시도하는 이른바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를 확대해 가면서 향후 성장동력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47개국 중 중국은 미국에 이어 디지털 경제 규모가 4.7조 달러로 전체 GDP의 35.4%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무역 환경이 지속 약화하면서 중국의 무역의존도(GDP 대비 수출입 비중)가 30% 중반대로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전체 수출에서 주요 지역 및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에는 미국(20.9%), 홍콩(17.9%), 일본(16.7%) 등 순이었으나, 2019년(~9월)은 이 기준 EU(17.4%),미국(17.1%), ASEAN(14.3%)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이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18년 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미국의 수입 대상국에서 중국의 포지션이 약화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6월) 미국의 주요국 수입증가율을 대비해 보면, 對 한국(4.4%→10.6%), 對 베트남(5.9%→33.4%), 對 대만(7.7%→20.2%)은 수입이 많이 늘어난 반면, 대 중국 수입증가율은 6.7%에서 ?12.3%로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중국 경제의 위험요인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무역분쟁 과정에서 양국이 공표한 관세만 부과돼도 한국 성장률이 0.34%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방화를 두고 미국과의 막판 힘겨루기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1차 합의에 이를 전망이나, 미국이 요구하는 중국의 개방화 조치를 두고 민감한 부문에 대한 의견 마찰은 지속되고 있어 2020년에도 이러한 대립 구도가 막판 힘겨루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년간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면서 기업 기술이전 강요 금지, 지적재산권 보호 등 미국의 입장에 중국은 피동적인 개방화 의지만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11일에는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된 2018년 7월 이후 15개월 만에 1단계 미-중 무역협상이 스몰딜(small-deal) 형태로 비서면 합의가 도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이 중국에게 요구한 ‘미국 기업 기술이전 강요 금지, 농산물 서비스시장 개방, 지적재산권 보호, 환율조작 및 사이버 절도 금지, 중국기업에 대한 산업보조금 지급 금지’ 등 5가지 조항이 실질적으로 중국이 이행하려는 의지를 보인 조항은 3가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2020년 미-중 무역협상이 2단계 협상으로 갈 때, 보다 진전된 합의가 예상되나, 환율조작, 사이버 절도 금지, 중국 국영기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금지 등 민감한 항목에서의 합의 도출은 여전히 쉽지 않을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426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6929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791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476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695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484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509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203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497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725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757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56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239
    read more
  14. NCT DREAM∙라이즈,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

    Date2024.01.31 Category연예 Views109
    Read More
  15. 슈퍼주니어, 日 열도를 파란빛 물결로 들썩여

    Date2024.01.31 Category연예 Views120
    Read More
  16. 샤이니, 日 TV아사히 특집 방송 ‘샤이니의 상자’ 출연!

    Date2024.01.31 Category연예 Views49
    Read More
  17. 라이즈 독자적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

    Date2024.01.31 Category연예 Views49
    Read More
  18. 삼성물산,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건설

    Date2024.01.31 Category기업 Views312
    Read More
  19. 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 본격 가동

    Date2024.01.31 Category기업 Views282
    Read More
  20. 현대자동차그룹, 영국 왓 카 어워즈 5관왕 달성

    Date2024.01.31 Category기업 Views339
    Read More
  21. HD한국조선해양 연초부터 25척, 약 3조원 규모 수주

    Date2024.01.31 Category기업 Views58
    Read More
  22. 한화오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수주

    Date2024.01.31 Category기업 Views50
    Read More
  23. 전남도, ‘달빛철도’는 대한민국 동서 성장축

    Date2024.01.31 Category내고장 Views277
    Read More
  24. 경남도, 민관 머리 맞대 사회적경제 청사진 나와!

    Date2024.01.31 Category내고장 Views299
    Read More
  25. GTX-D(Y)·E 인천 출발,인천에서 강남까지 30분

    Date2024.01.31 Category내고장 Views306
    Read More
  26. 서울시민 2.94명당 1대 보유하고 친환경차는 23%↑

    Date2024.01.31 Category내고장 Views276
    Read More
  27. 경기도, 경기도 특성 반영해 설계한 The 경기패스 추진중.

    Date2024.01.31 Category내고장 Views316
    Read More
  28. 강원도, 수도권 GTX-춘천·원주 연장으로 새로운 시대 열게 되어

    Date2024.01.31 Category내고장 Views262
    Read More
  29.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AI폰의 시작”

    Date2024.01.31 Category문화 Views293
    Read More
  30. K-자동차, 지난해 사상 최초로 709억 달러 수출대기록

    Date2024.01.31 Category경제 Views304
    Read More
  31. 지난 해 12월 ICT 수출, 182억달러로 2개월 연속 증가세

    Date2024.01.31 Category경제 Views43
    Read More
  32. 한국, 전체 144개 베트남 투자국 중 1위 자리 유지

    Date2024.01.31 Category경제 Views275
    Read More
  33. 2023년 한국내 상주 외국인 143만명으로 약 10% 증가해

    Date2024.01.31 Category사회 Views41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3 Next ›
/ 22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