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정치’의 중요성 깨달은 국민들, ‘정치’관심에 ‘선거’ 참여 높아져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를 맞이했던 유권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와 선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치(인)’ 및 ‘21대 총선’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먼저 사회전반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22-정치 1 사진 1.png

2016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예전에 비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응답은 증가한(16년 44.8%→20년 57%) 반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은 감소(16년 26%→20년 16.3%)한 것이다. 특히 젊은 층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응답(20대 58%, 30대 60.4%, 40대 58%, 50대 51.6%)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또한 중도성향보다는 진보 및 보수 성향 유권자를 중심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진보 66.5%, 중도 진보 57.6%, 중도 보수 54.5%, 보수 69%)한 것으로 나타나,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총선의 양상과 궤를 같이 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한편 대부분(81.7%)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채 이번 선거에 임했으며, 선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정치를 욕하면 안 된다는 생각(66.3%)도 공고한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현재의 많은 문제를 정치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29.6%)은 적었다. 비록 정치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태도가 강한 것이다.


61.7% “합법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행동은 선거 참여뿐”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도 강해 보였다. 전체 10명 중 6명(61.7%)이 합법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행동은 선거 참여밖에 없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이런 인식(20대 48.4%, 30대 63.6%, 40대 64%, 50대 70.8%)이 강했다. 

불과 몇 년 전 정치참여와 투표를 통해 국민들 스스로 국가의 운명을 바꾼 경험이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게 만든 계기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에 비해 선거에 참여해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는 인식은 2016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16년 42.9%→20년 29.1%) 모습이었다. 

대체로 진보성향과 보수성향 유권자들은 선거 참여가 세상을 바꾸는 행동이라는 생각(진보 70.1%, 중도 진보 65.8%, 중도 보수 57.2%, 보수 70.2%)을 많이 하는 반면 중도성향 유권자들은 선거 참여로 바뀌는 것이 없다는 인식(진보 21.3%, 중도 진보 30.9%, 중도 보수 31.5%, 보수 25%)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도 눈에 띄었다. 

중도성향 유권자의 경우 정치에 대한 실망감을 좀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선출직 공무원이 국가 경제와 일상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도 과거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과 지역 단체장이 대한민국 경제(16년 61.6%→20년 70.4%)와 일상 소비생활(16년 44.8%→20년 55.2%), 자산 증가(16년 33.3%→20년 40.6%)에 영향력이 크다는 인식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역시 진보와 보수 성향 유권자가 중도성향 유권자보다 선출직 공무원의 영향력을 더욱 높게 평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를 반영하듯 전체 응답자의 67.6%는 선출직 공무원이 대형사고와 전염병, 재난 등 국가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게 바라봤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4년만에 최고치에 해당하는 높은 투표율(전국 최종 투표율 66.2%)을 기록한 것도 결국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변화와 연관이 있어 보였다. 대체로 정치성향으로 살펴보면, 중도성향보다는 진보와 보수 양 스펙트럼에서 투표의향(진보 89.3%, 중도 진보 83.5%, 중도 보수 77.9%, 보수 86.9%)이 강했는데, 정치에 대한 관심이 진보와 보수 양극단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는 현상과 궤를 같이하는 결과라고 보여진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469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6968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7954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513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736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520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550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240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529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763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797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613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278
    read more
  14. 라이즈, 데뷔 4개월 만에 신인상 4관왕 쾌거!

    Date2024.01.17 Category연예 Views106
    Read More
  15. KAI, 역대 최단기간 FA-50GF 12대 폴란드 납품 성공적 완료

    Date2024.01.17 Category기업 Views319
    Read More
  16. 삼성重, 2조원 FLNG 1기 수주

    Date2024.01.17 Category기업 Views83
    Read More
  17.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3,032억원 수주

    Date2024.01.17 Category기업 Views83
    Read More
  18.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Date2024.01.17 Category기업 Views77
    Read More
  19. 한화큐셀, 美 사상 최대 태양광 계약 체결

    Date2024.01.17 Category기업 Views81
    Read More
  20. 통계로 보는 부산, '2023 부산사회조사' 경과 공표

    Date2024.01.17 Category내고장 Views318
    Read More
  21. 전남도, 한층 따뜻한 맞춤형 보건복지정책 시행

    Date2024.01.17 Category내고장 Views349
    Read More
  22. 충북도, 1만명 K-유학생 유치 시동걸다!

    Date2024.01.17 Category내고장 Views308
    Read More
  23. 서울시의 옥상정원, 아름다운 매력가든 조성

    Date2024.01.17 Category내고장 Views314
    Read More
  24. 경기부동산포털, 2023년 조회수 1억 넘어.

    Date2024.01.17 Category내고장 Views295
    Read More
  25. 치주 질환 예방,꼼꼼한 칫솔질과 주기적 스케일링이 최선책

    Date2024.01.17 Category건강 Views465
    Read More
  26. 남성의 고강도 운동+금연은 대사증후군 위험 65% ↓

    Date2024.01.17 Category건강 Views78
    Read More
  27. 커피ㆍ차가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예방 도와

    Date2024.01.17 Category건강 Views84
    Read More
  28. 한국,2027년부터 개 식용 종식 국가 된다.

    Date2024.01.17 Category사회 Views72
    Read More
  29. 청년의 5%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의 고립·은둔 생활중'

    Date2024.01.17 Category사회 Views80
    Read More
  30.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대한 긍정적 생각,'지속적 감소세'

    Date2024.01.17 Category사회 Views81
    Read More
  31. 2023년 수출입, 전년대비 10%정도 하락, 무역수지 적자는 개선

    Date2024.01.17 Category경제 Views308
    Read More
  32.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327.2억 달러, 역대 최대 실적 달성

    Date2024.01.17 Category경제 Views85
    Read More
  33. 지난해 플랜트 수주 8년 만에 최대 성과로 목표 추가 달성해

    Date2024.01.17 Category경제 Views8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273 Next ›
/ 22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