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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12.11 04:22
인구 13억 인도, 밀레니얼 세대만도 4.4억명으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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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3억 인도, 밀레니얼 세대만도 4.4억명으로 34%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4억 4천만 명의 밀레니엄 세대(Millenials)를 보유했으며, 이는 전체 인도 인구수 약 13억6천만명의 인구수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1982년부터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생산과 소비에서 밀레니얼 세대 이후의 Z세대(Generation Z)와 베이비부터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한다. 2019년 세계 인구는 77억 1,347만명으로 중국의 인구가 14억 3,378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가 13억 6,642만명으로 2 위, 3 위인 미국은 3억 2,906만명, 4위 인도네시아는 2억 7,063만명, 5위는 파키스탄으로 2억 1,65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6위 브라질(2억 1,105만명), 7위 나이지리아(2억 97만명), 8위 방글라데시(1억6,305만명), 9위 러시아(1억 4,587만명), 10위 멕시코(1억 2,758만명),11위 일본(1억 2,685만명) 순으로 인구 최다국들이며, 한국은 5,170만 9,098명으로 세계 28위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Economic times, India Times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전체 노동 분야에서 약 48%를 차지하며, 전체 온라인 구매의 40%를 차지하는 등 밀레니엄 세대는 인도시장의 주요 소비층이다. 2019년 9월 발표된 IBEF 소매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산업은 9,500억 달러 규모로 2018-2019 회계연도 기준 13%의 시장성장률을 기록했다. 인도는 중국·일본에 이어 아시아 3위, 세계 4위의 소매 시장이며 이는 총 GDP의 금액 중 10%에 해당하며, 고용인력 기준으로는 8%를 차지하고 있다. 딜로이트의 소비자 보고서는 인도 소매산업이 2021년에 1조2,000억 달러, 2026년에는 1조7500억 달러 규모로 46%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통계청(NSO)조사에 따르면 2017-2018 회계연도 인도 가구소비지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6,270억 달러이며, 2020년까지 1조2,0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까지 각 개인의 연간 소비지출은 수익의 45%인 12만 루피(한화 약 200만 원)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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