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코로나19 확산 불구,3월 수출 선방에 무역수지 98개월 연속 흑자
수출 물량 17개월만에 최대 폭 증가, 수출 단가 하락에 전체 수출액 0.2%(1억 달러) 하락

IMF,한국의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불확실성(WPUI) 경제 위기에서 '최우수국중에 하나'



1220-경제 팬데믹불확실성 도표 4월4일.png
 국제통화기금(IMF)이 14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pandemic) 불확실성(WPUI)이 13.46으로 2003년 2분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유행 당시 4.40의 3배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이 불확성 지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향후 경제 위기에서 안정됨을 말한다.
IMF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불확실성 수준은 전례가 없다"며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위기가 언제 끝날지 확실하지 않아 불확실성 수준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이 128.36으로 가장 높아 경제 위기가 선진국들중에서 가장 높게 예상되고, 스위스(91.73), 멕시코(67.56), 브라질(66.83) 등이 뒤를 이었다. 독일(44.91), 미국(43.57), 일본(42.92), 중국(40.33), 이탈리아(40.07), 스페인(34.03) 등도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한국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수준이 8.71에 불과해 미국·일본·중국 등의 5분의 1 수준이자 평균 WPUI(13.46)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면서 지금까지 한국 경제의 기초가 탄탄함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WPUI는 사스 유행 직후였던 2003년 3분기에 6.40을 기록한 바 있다. 


미중 무역 보복 관세 적용이후부터 세계 경제 추락이 시작되고 중국 경기의 둔화세가 확대되면서 수출 주도국들의 수출액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국만이 지난 3월 수출량이 급증했고 수출 단가 하락으로 수출액도 전년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상태여서 다른 수출국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수출이 당초 급격한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2월 흑자에 이어 전년 수준에 근접(1.0억달러 감소)하며 선방해 국제 사회 관심을 모았다.

딤채냉-현대냉.png

우리 수출은 2019년 10월 저점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며, 2월에 플러스로 전환하였으나, 3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0.2%)했다.

3월 수출 물량은 2018년 10월 이후 17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코로나19가 수출 단가(△11.7%) 하락에 주로 영향을 미쳐수출 물량(+13.1%)은 증가했지만 수출 기반의 견조로 전체 수출액은 0.2% 감소했다. ⇒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 우리 수출 기반은 견조
수출 단가 감소 품목으로는 석유제품 △22.7%, 석유화학 △17.2%, 섬유 △9.7%, 철강 △9.1%에서 나타났다.

1219-경제 3 사진.png  1219-경제 3월 수출.png


품목별로 살펴보면, 주요 20개 품목 중 14개(70%)의 수출 물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반도체 물량은 2019년 7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급락,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훼손 등이 우리 수출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3월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되었다.
다만, 3월까지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중국 이외 미국?EU 지역으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통산부 발표에 따르면 3월 전체 수출은 0.2% 감소한 469.1억달러, 수입은 0.3% 감소한 418.7억달러, 무역수지는 50.4억달러로 9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19년 3월이래 무역수지는 10월의 52.5억 달러를 제외하고는 최대 흑자액을 기록했다.
지난 1 년간 수출 증감률을 살펴보면 2019년 3월△8.4%→4월 △2.1→5월 △9.8%→6월 △13.8%→7월 △11.1%→8월 △14.0%→9월 △11.9%→10월 △15.0%→11월 △14.5%→12월 △5.3%→2020년 1월 △6.5%→2월 +4.3%→3월 △0.2%를 기록하면서 수출이 점차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수출을 살펴보면 미국(17.3%), EU(10.0%), 중동(7.9%), 일본(13.9%)에는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5.8%), 아세안(△1.9%), 인도(△9.4%), CIS(△5.9%), 중남미(△25.8%)에는 감소했다.

세계 경제 회복 둔화 및 불확실성 지속 등 영향으로 세계 경기를 이끌고 있는 미국,중국,독일의 경기 부진에 따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네덜란드를 제외한 세계 10대 수출국도 동반 감소해 모두 2020년1월의 경우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및 新수출성장동력 품목은 수출 호조

주력 품목 내 고부가가치 품목인 OLED(12.6%), SSD(176.9%), 전기차(62%) 등은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新수출성장동력 7대 품목 중 바이오헬스 등 5개 품목도 수출이 증가했다.
바이오헬스(23.7%)는 7개월 연속, 화장품(30.7%)은 9개월 연속, 농수산식품(12.6%)은 2개월 연속 증가, 정밀화학원료(8.1%)는 3개월만에 증가했고, 플라스틱제품은 10.6% 증가했으나 이차전지(△2.3%), 로봇 (△17.1%)은 감소했다.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코로나 방역 제품 수출 급증

'코로나19' 관련 소비재인 가공식품(54.1%), 세안용품(68.9%), 손세정제(81.4%), 진단키트(117.1%) 등 생필품, 방역용품 등 기타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우리 수출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3월 수준에 근접하며 선전했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특히 1월은 14개월만에 일평균 수출 플러스, 2월은 15개월만에 총 수출 플러스를 보이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3월 수출이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3월은 소폭 감소에 그치는 등 우리 수출은 아직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성 장관은 “2월 중국, 3월 미국?EU 등 주요 공장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의 생산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등 한국이 글로벌 공급기지로서 Made in Korea 위상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는 우리 수출 단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나, 수출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펀더멘털은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우리 수출은 코로나19의 본격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바, 우리 수출기업이 당면한 유동성 부족 및 마케팅?물류?입국제한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우리 수출 기반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검토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3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2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00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00
41482 국제 EU 국경 폐쇄로 베트남 수출 최대 8%까지 감소 전망 file 2020.04.01 1374
41481 국제 지난 18년동안 최저가로 폭락한 국제 원유가, 10달러선도 가능 file 2020.04.01 1125
» 경제 코로나19 확산 불구,3월 수출 선방에 무역수지 98개월 연속 흑자 file 2020.04.01 1690
41479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4.01 1071
41478 사회 ‘워라밸’, ‘주 52시간, 과도한 ‘노동시간’과 ‘경제적 어려움’이 제약 file 2020.04.01 1075
41477 사회 한국, 해외 입국자 단기체류의 경우도 14일간 강제 자가격리 file 2020.04.01 1531
41476 여성 채소 샐러드, 소비자의 60%가 '세척 문구' 확인치 않고 구매해 file 2020.04.01 1104
41475 여성 스트레스 주는 ‘이사’, 최우선 고려 요인은 ‘교통편리성’과 ‘주거비’ file 2020.04.01 1394
41474 문화 BTS 등 K팝 인기에 저작권 무역수지 역대 최대 ‘흑자’ file 2020.04.01 1014
41473 문화 올해 ‘관광두레’ 대전 동구·충남 청양 등 14곳 신규 선정 2020.04.01 1217
41472 연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클라스가 다른 송가(家)네 남매들의 복수극 file 2020.04.01 1115
41471 연예 문가영, 캐릭터의 극과 극 서사 완벽 소화! 20대 대표 배우 우뚝! file 2020.04.01 1169
41470 연예 엑소 수호, 전곡 작사한 앨범 ‘자화상’로 솔로 데뷔! file 2020.04.01 856
41469 연예 동방신기 최강창민, 타이틀 곡 ‘Chocolate’으로 솔로 발표 file 2020.04.01 1081
41468 연예 Stray Kids,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 발표! file 2020.04.01 1132
41467 연예 tvN ‘반의반’의 이하나와 김성규,'힐링캐의 정석' file 2020.04.01 960
41466 연예 '365' 이성욱, 든든 강력계 형사 변신,'싱크로율 100%' file 2020.04.01 922
41465 내고장 강원도, 동물복지형 축산 선진화 사업 적극 지원 file 2020.04.01 847
41464 내고장 경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속전속결로 지급 시작 2020.04.01 990
41463 내고장 경남도, 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비율 50→70% 확대추진 2020.04.01 9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