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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6-정치 1 사진.jpg

4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29일 오후 국회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4.27 재보선 선거에 당선된 한나라당 김태호, 민주당 손학규, 민노당 김선동 당선자(왼쪽부터)가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806-정치 1 사진 2.jpg

4.27 재보선,'민주당 완승,한나라당 쓰나미급 참패'

손학규 뜨고,유시민 고개숙인 가운데 한나라당 지도부 전원 사퇴로 패닉상태에서 박근혜 역할론 급부상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에는 쓰나미급 참패를, 민주당은 오랜만에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재보선 결과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내 확실한 지지기반을 다지는 최대의 수혜자가 되었으며,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고개를 숙인 반면 박근혜 전대표의 한나라당 내 역할론이 급부상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4.27 재보선에서 텃밭인 분당을을 내주고 강원도지사 탈환에 실패한 데다가, 4 곳의 지자체장들마저 야권에 넘어가는 등 사실상 완패하면서,이명박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에도 작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국회의원 3 곳 선거중에서 분당을(손학규,민주당),전남 순천(김선동,민주노동당,야권연대)를 야권에 넘겨주고 경남 김해 을(김태호,한나라당)을 가까스로 건졌다.

또한,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강원도 도지사(최문순,민주당)는 탈환에 실패했으며, 지자체 단체장 6 곳중에서 4 곳을 야권이 차지했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번 재보선을‘정권 심판’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만큼, 이명박 정권이 추진해온 각종 국책 사업과 개혁 과제들 역시 추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4.27 재보선 선거에서 참패로 '패닉상태'에 빠진 한나라당은 28일 보온병 포탄 속에서도 살아 남았던 안상수 대표 및 당지도부 전원이 선거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원 총사퇴키로 결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리기로 했다. 

임태희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도 같은 날 청와대 참모진 전면 개편을 건의했고 수석 비서관들도 '면모일신'을 건의함으로써 사실상 사의를 표했다.


박근혜 전대표 역할론 급부상



또한 한나라당 내 소장파 의원 그룹인 민본21을 중심으로한 수도권의원들은 당·정·청 전면 쇄신을 요구한 채 '반MB 선상반란'에 돌입했다.

특히,한나라당내 수도권 의원 4명 가운데 3명은 4·2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 역할론'에 공감하는 것을 나타났다.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 63명 가운데 22명(35%)이 "박 전 대표가 당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 혹은 현실적으로 이것이 어려울 경우 선거대책위원장이나 당 쇄신 관련 역할을 맡아 전면에 나설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고 조선일보가 2일 보도했다.

한편 수도권 의원 절반 이상(32명)은 지난 4·27 재보선 패배 원인으로 '물가와 전세난 등 정부의 민생경제정책 실패'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현 정권의 오만한 국정운영(21%), 총체적 문제(11.1%), 공천 잘못(10%)의 순이었다.

청와대에 대해선 '당·청 및 민심 소통강화'(28.6%), 인적쇄신과 개편(23.8%), 서민경제 해결(9.5%), 당 중심 체제 수용(7.9%), 당내 화합(4.8%) 등을 요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재보선 결과와 관련, "이번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무겁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정부 여당이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천당 아래 분당’패배로 내년 대선마저 위기의식



특히, 초반 열세를 뒤집고 김해을(乙)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그나마 4·27 재·보선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자존심을 지켰지만, 한나라당 깃발만 꽂아도 된다는 의미에서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 불리는 분당을(乙)에서 여당 거물급 강재섭 후보의 패배는 큰 충격을 주었다.

더군다나,여권 성향표가 몰려 있어 수도권 민심의 ‘풍향계’로 여겨졌던 한나라당 텃밭인 분당을에 넥타이부대 등 3040세대가 투표장에 쏟아져나오면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승리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내년 대선의 승부처인 수도권 여론 선도층인 3040세대에서 차기 대선주자인 손 후보가 경쟁력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이 세대에 취약한 박근혜 전 대표에겐 심상치않은 경고음이 되고 있다.


최대 수혜자 손학규 대표,유시민 대표는 타격커


결국 분당을은 야권에게 전통적인 '사지(死地)'였지만,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는 역으로 '기회의 땅'이 됐다. 

 이번 선거의 최대 수혜자로 정치인생을 걸고 모험을 걸었던 손 대표는 원외 대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당 장악력 강화는 물론이고 그동안 옥죄였던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꼬리표도 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도 큰 성과다. 손 대표가 출마하면서 내건 현 정권 심판론이 먹혀든 만큼 이를 기반으로 대여 협상력을 높이고 정국 주도권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

반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김해을 야권 통합 과정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까지 후보를 내세웠으나,야권 '텃밭' 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을 지키지 못한 패군지장으로서 '친노(親盧) 적자' 이미지도 동반 추락이 불가피해지면서 거센 책임론에 직면했다. 

'친노' 정당인 참여당 역시 존립 기반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원내진출 실패로 내년 총선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상력도 한층 약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민주당 중심의 합당에 힘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유시민 대표는 2일  "2% 부족해서 패배했다. 국민은 아직 우리당의 원내진입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통합과 관련한 향후 참여당의 진로에 대해서 "향후 어떤 길을 택할지는 당원들이 선택하는 것이다.당 홈페이지에 2012년까지의 당 진로를 놓고 토론할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함께 논의해 우리당의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MB와 한나라당 지지율도 급락



 한편,올해 들어 동남권 신공항 사업, 과학벨트 이전 문제 등 주요 국책 공약사업이 잇따라 재검토됨에 따라 지지층의 이탈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고, 4.27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충격적인 성적표를 얻은데 이어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역시 급락했다. ‘잘못함’에 대한 평가가 지난달보다 10.6% 포인트 급등해 59.9%,‘잘함’ 응답은 12.2% 포인트 하락해 31.9%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조사한 정당지지율은 한나라당이 지난달 44.3%에서 4.2p하락한 40.1%인 반면, 민주당은 지난달에 비해 7.1%p 상승한 25.7%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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