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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직 전격사퇴 안철수,차차기 대권 직행 예약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지난달 23일 후보직 전격사퇴를 선언하며 물러나면서, 차차기 대선의 강력한 후보로 낙점되고 있다.
하지만, 매우 드물게도 안 전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한 후 여야의 '안철수 모시기' 경쟁이 오히려 더 치열해지고 있어 안후보의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경쟁이 워낙 박빙이라 안 전 후보의 말 한마디에 승패가 결정될 수도 있어 안 후보의 한 마디를 기다리는 안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이나 여야할 것없이 정치권마저도 기다리고 있다.
며칠 사이 각종 여론조사를 분석해보면 안 전 후보 지지자 가운데 절반 정도는 문 후보에게 갔지만 중도층은 20%까지 늘어났다. 단 1~2%지지율로도 승패가 갈릴 수 있는 이번 대선에서 안 전 후보의 영향력은 그만큼 절대적인 변수가 됐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선은 누가 뭐래도 '안철수의, 안철수에 의한, 안철수를 위한 선거'가 됐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일례로 안 전 후보의 사퇴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먹튀 대통령'이란 비판을 서슴지 않았던 새누리당은 최근 난데없이 '안철수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당 정치쇄신특위에서 안 전 후보의 쇄신안을 적극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안철수는 떠났는데 안철수만 바라보는 여야로 인해 후보직을 사퇴했는 데도 안철수 전 후보는 '신의 한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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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아예 자존심도 버린 채 납작 엎드려 "원하면 당을 맡길 수도 있다" "공약을 수용하겠다" "선대위 중요 직책을 넘기겠다"는 등 연일 선심성 제안을 내놓으며 안 전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주요 공약도 안 전 후보 측과 조율을 하겠다며 발표를 미루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정치전문가들도 안 전 후보의 사퇴로 가장 큰 이득을 본 것은 문 후보가 아닌 안 전 후보 본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치권에서 안 전 후보의 이번 사퇴가 처음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각본이었다는 이른바 '안철수 시나리오'설이 나도는 이유다. 정치권에 떠돌고 있는 안철수 시나리오의 골자는 안 전 후보가 처음부터 이번 대선보다는 차기 대선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사퇴는 이미 계획된 수순이었다는 주장이다.
안 전 후보와 문 후보는 11월 6일 후보등록일 전까지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고 합의했다. 하지만 당시부터 단일화를 성사시키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럼에도 굳이 후보등록일 이전으로 단일화 기한을 못 박은 이유는 처음부터 사퇴를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일요시사신문은 모든 국민들이 약속한 기한 내에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그때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발표함으로써 안 전 후보로서는 더욱 극적인 효과까지 얻어내며 시쳇말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조직 없고 경험 없는 약점 스스로 잘 알아

안 전 후보 측이 단일화룰 협상과정에서 협상중단을 선언하는 등 여러 가지 '몽니'를 부린 이유도 결국엔 시간 끌기용이었다는 주장이다.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는 "안 전 후보는 처음부터 당선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지 않았다. 대통령직을 스스로 잘 해낼 수 있을지가 더욱 관건이었다"며 "조직도 없고 국정경험도 없는 그가 대통령직을 잘 수행해낼 수 있었겠는가? 심지어 단일화 승부에서 이길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양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 전문가는 "안철수란 인물이 이토록 주도면밀한 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지금 대선정국은 이른바 안철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대로라면 대선의 캐스팅보트는 안 전 후보가 쥐게 되고 승자가 누가 되더라도 차차기 대권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안철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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