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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자업자득,‘윤창중 방미 성추문’


내정 당시부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창중 현직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 방미 수행중 성추행 의혹에 휘말리는,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결과나 실적은 아예 윤창중 전대변인의 입다운 행동으로 완전 파묻혀 버리고 말았다. 윤창중씨는 지난 해 12월 21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를 하지 않은 48%의 국민들은 반대한민국셰력"이라고 말해 여야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한,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칭해 “문재인의 나라? 정치적 창녀가 활개치는 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써 구설에 올랐고,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사퇴한 직후에는 “더러운 안철수!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는 기고문을 작성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반면 윤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가슴 속 저 깊은 곳에서 뭉클뭉클 넘쳐 나오는 감동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칭송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후 윤창중씨를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당시에도 친박계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조차도 “너무 극우다. 당장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고 주장하는 등 여야 정치권에서‘국민대통합’과 거리가 먼 인사라는 지적과 함께 반대가 심했다. 인수위 대변인 시절에도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이 언제 터질지 모르던 시한폭탄 윤창중씨를 '오기 정치,불통 정치,깜짝 발탁'로 청와대 대변인으로 까지 끌고 올라가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태를 '박대통령의 자승자박,자업자득'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것도 박대통령이 퇴치해야할 과제로 취임 전부터 부르짖던 4 대악중에 하나인 '성 스캔들'에 자신의 대변인이 몰입하다가 70일만에 쫒겨나는 황당한 사건때문이다.
특히,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 등 전세계 언론의 톱뉴스로 보도되면서 미국 내 유학생 등 한인들은 물론이고 해외동포들은 현지인들을 고개를 들고 쳐다보지 못할 정도의 '멘붕'상태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도망쳐 급거 귀국한 윤 전 대변인은 지난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대부분 부인하는 몰염치한 행동과 비양심까지 보여 지탄을 받았다.
특히, 자신이 2006년 [문화일보] 논설위원 재직 당시 게재한‘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칼럼에서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의‘입’이라는 비유는 포괄적이지 못하다”며 “대통령의 말을 단순히 옮기는 입이 아니라, 대통령과 정권의 수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얼굴이고, 분신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그의 날선 칼럼은 조롱거리로 전락했고 동시에 ‘대통령과 정권의 얼굴’에 먹칠을 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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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이 있었으며 백악관 오찬, 언론 인터뷰, 그리고 오후에는 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이 진행됐던 7일밤,윤창중 전 대변인은 기념만찬을 마친 후 주미대사관 소속 인턴직원인 A씨(여.21)와 함께 자신이 머무는 페어팩스호텔 근처에 위치한 월러드호텔로 자리를 옮겼다. A 씨는 재미교포 1.5세 재원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동안 대변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았다.이날 술자리에서 윤대변인은 자리를 정리하고 자신의 호텔방으로 A 씨를 불러 술 한잔을 더 권유하면서,A씨의 엉덩이를‘움켜쥐었다(grabbed)’고 한다. 다시 새벽 5시경에 A 씨를 자신의 방으로 다시 불렀다고 한다.

A 씨는 윤 전 대변인의 부름을 거부했지만, 윤 전 대변인이 욕설을 섞어가며 방으로 올 것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윤 전 대변인의 방을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방에 있던 윤 전 대변인은 알몸 상태였고 이에 놀란 A 씨는 다시 방을 뛰쳐나왔다고 한다.A 씨는 그날 오후 12시 30분경 미국 현지 경찰에 윤 전 대변인의 추행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주미 한국대사관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신원 확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그날 오후 호텔에 머물고 있는 윤 전 대변인을 찾았지만, 윤 전 대변인은 외교사절이라는 이유를 들어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경찰은 조사를 거부한 윤 전 대변인에게 “조사가 끝난 것이 아니니 일단 호텔에 머무르라”고 지시했으나, 이를 어기고 호텔에 대부분 짐을 남겨두고 도망치듯이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급거 귀국했다.
특히, 그는 상부에 “부인이 위독해 급히 한국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짓보고까지 하고 1시 30분경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윤 전 대변인은 이남기 수석이‘묻지도 따지지도 않고’귀국을 종용했다고 강조해 사실 사건 자체보다는 청와대의 도피·은폐 의혹 후폭풍이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창중,자신의 칼럼에서 '성누리당'맹폭

‘윤창중 성추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칼럼니스트였던 그가 과거에 작성했던 글에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해 4·11 총선 직후인 18일 ‘박근혜의 위기 관리능력, 그리고 새누리당의 본색’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김형태 의원을 맹비난한 바 있다.
윤 전 대변인은 이 칼럼에서 “대선 유력 주자라는 박근혜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거듭 회의하지 않을 수 없다. 김형태 사건은 문대성 논란보다 더 악성적으로 민심을 분노 속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새누리당을 ‘색누리당’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그는 이어 “요즘 대한민국 국민은 눈만 뜨면 성폭행, 성추행하는 ‘미친놈’들에 관한 뉴스 때문에 스트레스 정말 팍팍 받으며 살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최강수로 처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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