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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콘크리트 지지층 보수 세력에 이상 기류

박근혜 정부의 각종 개혁 공약이 후퇴하고 소통 부재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공안정국 조성 등에 실망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박 대통령에 대한 콘크리트 지지에 디딤돌 역할을 해왔던 보수층에서 이상 기류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선 운동때 부터 최근까지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던 보수진영 곳곳에서 조차 쓴소리를 내뱉으며 등 돌리는 보수층이 늘어나며 견고했던 보수진영의 지지가 흔들리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정부 출범 불과 1년 만에 비교적 합리적 보수라는 평가를 는 이들부터 극우보수까지, 심지어 박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도 박 대통령을 비판하고, 지지를 철회하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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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에서는 현역 최다선(7선)인 정몽준 의원이 지난 12월29일 '2013년이 우리에게 남긴 숙제들'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박근혜정부와 여당의 국정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국내정치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정치실종'"이라며 "집권여당은 청와대의 결정을 기다리고 집행하는 것 이외에 국민이 기대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정 의원은 또 "새누리당은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지만 정치공백을 메우는 데에는 실패했다"며 "국회는 있어도 정치는 없고, 다선의원은 있어도 중진의원은 없으며 포퓰리즘은 있어도 장기적인 국가전략은 없다. 안보위기는 심화되지만 외교·안보 시스템은 부실한 것이 우리의 현주소"라고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명박계의 수장 이재오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변호인>을 봤다. 잊고 살았던 고문당한 전신이 스멀스멀거리고 온몸이 근질근질하고 전신이 옥죄이면서 아파온다. 비단 나뿐일까"라며 "지금 이 나라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눈물이 난다"라고 박근혜정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한때 친박 핵심으로 불렸던 유승민 의원도  "KTX 수서발 자회사 설립은 그 정책 자체가 잘못"이라며 "개인적으로 경쟁보다는 수서발 KTX 사업을 코레일에 주고, 대신 박근혜정부 5년간 코레일 임금 동결, 임직원 5% 감축 등을 제시하는 게 좋았을 것 같다"고 정부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인 김상민 의원은 " 반값등록금의 2014년 완성이 1년 후로 미뤄져 매우 심각하게 우려된다. 새누리당은 대선불복 선언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약속한 것이 이뤄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수조 전 미래세대위원장은 당에서 후임 위원장을 미래세대위원회 내부인사가 아닌 외부인사를 낙하산으로 임명한 것을 비판하며 "청년정치인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존재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웃긴 이유는 다른 논의는 항상 자기들 마음대로 파기하고 지도자를 모욕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매우 빠르고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것"이라며 "그런 자들이 민주주의 요식행위를 위해 최고인민회의에서 당원증 들고 물개박수 치는 화면을 자료화면으로 보면 웃긴다. 그러나 북한만의 이야기인지는 미지수"라고 우회적으로 박근혜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비판했다.

 원희룡 전 의원은 최근 영화 <변호인>을 본 뒤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가 국민에게 부당한 폭력으로 군림할 때, 변호인같은 사람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민주화 시대로 넘어설 수 있었다"라며 "국민의 압도적 동의로 건너온 민주화의 강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영화 <변호인>에서 지금의 분위기를 느끼는 관객이 많을수록 국민이 체감하는 민주주의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 신호"라며 "공안의 과잉과 정치의 마비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국민과 권력의 대결구도를 가져온다는 역사의 경험을 늘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인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현재 박근혜정부가 너무 독선적으로 가는 것 같다. 특히 박 대통령이 2012년 한 해 동안에 내걸었던 국민과의 약속인 국민대통합, 따뜻한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사라지며 과거 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도 실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금이라도 국정의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힘들고, 정권 자체도 순탄치 않을 것이다. 정국을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제민주화 공약을 만드는 등 박 대통령의 당선에 일조했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새누리당 탈당 의사를 밝히며 "나라가 발전하려면 지도자가 각성을 해야 하는데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대선 직전 <동아일보>에 사비를 털어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광고를 게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을 확정 받은 대표적 보수논객인 지만원씨는 최근 개인블로그에서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해당 글에서 지씨는 박 대통령을 향해 "중대장보다 못한 박근혜 리더십, 박근혜는 좁은 그림방서 혼자만의 꿈을 꾸는 수첩공주, 여러 사람의 지혜와 지식을 이용할 수 없는 독불공주, 괘씸한 여자" 등의 고강도 비판을 가했다.  

지씨는 특히 "박근혜를 떠난 사람들, 밖에도 아주 많다. 박근혜는 참으로 한심한 대통령"이라며 "충분한 경험도, 지혜도, 지식도 부족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가 직접 청와대로 데려간 사람들조차 그를 외면한다. 박근혜로는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같은 당 내부는 물론이고 당 밖에서 조차 불과 취임 1 년만에 박 대통령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왔던 골수 보수층들까지 뒤돌아서면서 비판하는 수가 늘면 늘수록, 민주화 이후 역대 최다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수 내부층 이탈로 임기 내내 시달려왔던 레임덕이 더욱더 심하게 재연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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