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원순·안희정,유시민
박 대통령, 겁먹지 말고 세월호 유족과 특별법 직접 나서라

세월호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국회가 알아서 할 일이고 대통령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야권의 전현직 차기 대선주자들이 비난하고 나섰다.


유시민, 육영수 여사는 박대통령과 달랐다.

유시민 작가는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가 주최한 22일 워크숍에서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박 대통령과 면담을 요청하고 있으나 철저히 외면 받는 현실에 대해서 박정희 정부 때의 일화를 들며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962-정치 2 사진 1.png

유 작가는 "전태일 열사가 돌아가셨을 때 이소선 어머니가 아들 영정 끌어안고 청와대 입구 바리케이드 삼거리에 앉아 계셨다. 육영수 여사가 내려오셔서 말을 붙이고 모시고 올라가서 차를 대접하고, 박정희 대통령도 만난 걸로 안다“며 ”전태일 열사가 항거한 모든 것들, 근로기준법 준수 문제, 평화 시장 어린 여성 노동자들 인권과 근로조건 개선 문제를 다 들어주진 않았지만, 일단 사람이 죽었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엄마가 와서 그러고 있을 때 영부인이 모시고 가서 차 대접을 하고, 그게 사람 사는 거지 않나. 그런데 (지난 5월) 유가족들이 걸어가지고 어서 청와대를 갔는데 (박근혜 정부는) 효자동 동사무소 앞 길바닥에 밤새도록 앉혀놓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유 작가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건넨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교황님이 오셨을 때 남 얘기하듯이 하지 않은가. 옆에서. '위로해주셔서 고맙다'고. 그것이 우리가 보통 상식으론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이건 정치이론의 도움이나 국가이론의 도움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심리학자의 도움이 있어야만 설명할 수 있는 일이다, 여기선 완전히 정상궤도를 이탈했기 때문에 이론으론 설명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 책임의 열쇠는 여당과 청와대

962-정치 2 사진 2.jpg


24일 박원순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대로라면 김영오 씨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사고도 참혹했지만 불행한 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정부·여당, 특히 청와대의 책임은 더할 나위 없이 크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건 결코 정파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모든 것을 열어두고 3자 대면이든, 그 무엇이든 정부·여당과 청와대가 훨씬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향후 정치적인 진전은 말할 것도 없고 온 국민의 분열과 슬픔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시장은 “제대로 진상조사를 해야 정확한 대안도 나올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책임을 쥐고 있는 건 역시 정부·여당과 청와대다. 그런 측면에서 특별법을 둘러싼 정부·여당의 태도는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희정 지사 박대통령은 겁먹지 말고 직접 나서야

 962-정치 2 사진 3.png


안희정 충남지사는 “특별법 협상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여당이 대통령만 지키겠다는 생각과 특별법 제정으로 혹시나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에게 미움을 받을까봐 (여당이) 겁을 먹기 때문”이라며 박 대통령을 향해 “유가족과 야당, 시민들의 요구를 무조건 받으시라. 이 특별법은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의 문제로 더 많이 부각될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 밖에 결정하지 못 한다”며 “이 고통을 희생하고 나서지 않는 이상 협상을 못 끝낸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안 지사는 “여기엔 유불리가 있을 수 없고 유불리를 따져서도 된다”며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맘으로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을지 철저히 진상규명하는 특별법을 정말 만들어보자”고 덧붙였다.

3자협의체 요구 새정치연합, 장외투쟁 선언

한편 세월호 유가족 측은 지난 7월 10일 유가족과 여야가 모인 3자협의체를 구성해 세월호특별법을 논의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 새누리당은 3자협의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였고, 이후 지난 24일 새정치연합이 다시 한번 새누리당에 3자협의체 구성에 대해 제안했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3자 협의체 구성 여부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오늘(25일)까지가 시한이다. 새누리당이 거절하면 강도높은 대여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강경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그는 "3자 협의회 제안은 유가족 대표들과 입장을 조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새누리당이 유가족을 참여시키는 것에 대해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훼손이라면서 반대하자, 새정치연합은 25일 밤부터 26일 오전까지 원내대표단 등 20여명이 예결위장에서 철야농성을 한데 이어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에서 '대여투쟁 결의 및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은 청와대 앞으로 가 '특별법 제정을 위한 규탄 결의대회'를 열어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장외투쟁이라기보다는 국회를 지키며 원내외 병행투쟁을 하는 것"이라며 "민생현안 과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3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2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2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500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300
948 정치 박 대통령 개헌 논의 금지령에 이재오 등 여야 모두 반발해 file 2014.10.08 2203
947 정치 캐나다 한인, 박대통령 시위 봉쇄 '괴 트럭' 은 삼성 ‘웰컴보드차량’ file 2014.10.08 3024
946 정치 새민련 박영선 前원내대표, 세월호 독배들고 자폭해 file 2014.10.08 2133
945 정치 영국 언론 김정은 건강 위기설 제기, 북한이 처음으로 인정 file 2014.09.30 3196
944 정치 박근혜 대통령 화려한 해외순방때마다 '국내는 대형 인사참사' file 2014.09.30 4070
943 정치 朴대통령,야권에 극도의 불신 표출 '2년간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움' 2014.09.30 2009
942 정치 현 정부 증세 정책에 여당 중진들 열받아 2014.09.30 1926
941 정치 박대통령 정국정상화 정면돌파에 정치권 반발 커 file 2014.09.29 3302
940 정치 차기대권, 박원순과 안철수 상승하고 김무성 하락 2014.09.23 2072
939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청와대와 정부에 소신발언 위험수위 넘나들어 2014.09.23 1962
938 정치 안철수-문재인 정치생명건 당권 경쟁 표면화 file 2014.09.16 2045
937 정치 박 대통령, '대통령 모독발언 도 넘고, 세월호 특별법 대통령과는 무관' 2014.09.16 2139
936 정치 새누리 김무성 대표, 당안팎으로 '창과 방패'함께 쓴다. 2014.09.16 1765
935 정치 새정치연합 의원 130명중에 절반 정도가 운동권 출신,강경론 집착 file 2014.09.09 2015
934 정치 영남 신공항 건설 입지 경쟁, 친박 최경환 부총리와 비박 김무성 대표의 또다른 정쟁 불가피 file 2014.09.09 3004
933 정치 고비 때마다 지도부에 딴죽거는 문재인에 새정치 비토세력 증가 file 2014.09.03 2665
932 정치 급진전하는 북일관계로 남북관계 상대적으로 약화 전망 2014.09.03 2216
931 정치 이재오,세월호 유가족 피하는 박 대통령에게 일침 " 왜 피해요 ?" file 2014.09.03 2200
930 정치 새정치연합 '15인회' 당내 의사결정 잦은 거부로 비난받아 2014.09.03 1857
» 정치 박원순·안희정,유시민 박 대통령, 겁먹지 말고 세월호 유족과 특별법 직접 나서라 file 2014.08.26 3758
Board Pagination ‹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