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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때마다 지도부에 딴죽거는 문재인에 새정치 비토세력 증가

문재인 의원의 잘못된 판단으로 당이 연이어 위기나 혼란에 빠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제기되면서 문의원에 대한 비토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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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법안이 국회에 잔뜩 계류되어 있는 상황에서 세월호 특별법에 막혀 국회의 공전이 길어지면서 새정치연합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 의원이 이번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서도 단식농성에 직접 나서는 등 고비 때마다 딴죽을 걸어 당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문 의원을 비토하는 당내 인사들은 문 의원이 차기 당권이나 대권을 노리고 존재감을 키우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 강경투쟁에 나선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물론 새정치연합 내부에서는 문 의원의 행동을 지지하는 세력도 많아 이들은 “지금 문 의원을 비토하는 세력은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이 짜놓은 프레임에 그대로 걸려들고 있는 것”이라며 “진실규명을 위한 문 의원의 순수한 행동을 폄훼함으로써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것은 오히려 그들”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문의원은 세월호 유족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30일 넘게 단식을 진행해 나날이 건강이 악화되고 있던 유민아빠 김영오씨를 돕겠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였다.

새정치연합 내 최대 계파인 친노의 좌장 격인 문 의원이 단식투쟁에 나서자 당내 수많은 의원들이 단식 릴레이에 동참하고 나서면서 그 파장이 커졌다.이로써 지난 7·30재보선 참패 이후 세월호 출구전략을 모색하던 새정치연합은 오히려 세월호 정국 속으로 더욱 깊숙이 빨려 들어가면서 세월호 정국은 점점 더 꼬여만 갔다.

특히, 지난 8월 25일에는 새정치연합은 의원총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관철을 위해 총사퇴까지 불사하며 강경투쟁에 나서기로 뜻을 모으는 등 갈수록 강경모드를 택했다.

이와같은 문 의원의 단식 농성에 대해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조차 ‘용기 있는 행동’이라며 칭찬하는 목소리도 들리지만 결과적으로 문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사실상 전권을 쥐고 재보선 패배 수습에 나선 박영선 위원장의 여야 합의를 무시한 격일 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와 불협화음을 내면서 당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도 들려온다.  

이미 문 의원은 작년 NLL포기 논란이 절정에 달했을 때 당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화록을 공개하자고 요구해 결국 대화록 공개가 결정됐으나 이후 사초실종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연결되면서 새정치연합은 한 동안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려야만 했다.

또한, 문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무공천 논란이 뜨거웠을 당시에도 당 지도부와 달리 “당원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사실상 무공천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당 지도부를 당혹하게 했었다.

이와같이 문 의원이 고비 때마다 자신의 이해득실 계산에 따라 딴죽을 걸면서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식으로 지지층을 결집하려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당 내에서도 문의원을 비토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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