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새정치 비노계 수장 자리놓고 박지원과 김한길의 벼랑 끝 치킨게임

새정치민주연합이 친노(친노무현)계와 비노(비노무현)계의 분열에 이어 비노계가 다시 박지원 의원과 김한길 전 공동대표 간 계파간 수장 자리를놓고 권력암투를 시작했다. 

당 최대주주인 친노계는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해 일사분란하게 뭉치고 있는 반면, 비노계는 느슨한 연대로 내부 분열이 거듭되면서 수장 자리를 놓고‘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이들 비노계는 실제 친노 패권주의를 둘러싼 주류와 구주류 간 전면전에서 공세 타이밍 등에서 온도 차를 드러내고 각자도생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 직후 동교동계는 발 빠른 타이밍으로 비노계 최전선에 나서면서 동교동계를 필두로‘노무현(참여정부) 대 김대중(국민의 정부), 영남(참여정부) 대 호남(국민의 정부)’구도를 만들어 갔다. 

박지원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전패와 관련, “문재인 대표가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면 안 된다”며 “책임질 일은 책임지고 국민과 당원 앞에 그 의사를 밝히는 게 건강한 당으로 다시 일어서는 일”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같은 날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상임고문과 회동하고 ‘문재인 책임론’을 제기하며 친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권 고문도 “정치지도자는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질타해 ‘문재인 사퇴론’이 들불처럼 번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동교동계 한 관계자는 ‘문재인 책임론’과 관련해 “선거에서 패배한 당 대표가 유체이탈 화법을 쓰는 데 대한 반감”이라고 잘라 말했다. 

반면,침묵으로 일관해오던 김한길 전 대표는‘권노갑·박지원’ 단독회동 3일 뒤인 11일에서야 경쟁하듯이 공세에 나서면서 당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다. 당 내부에선 “이러다가 분당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김 전대표는 문 대표를 향해 “오로지 친노의 좌장으로 버티면서 끝까지 가볼 것인지, 아니면 그야말로 야권을 대표하는 주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결단을 할 것인 정해야 한다”며 “지금은 문 대표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전 대표는 “선거참패 이후 사퇴만이 책임지는 모습은 아니겠지만, 아무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선출직의 의무만 강조하는 건 보기에 참 민망한 일”이라고 말한 뒤‘공갈 발언’을 한 정청래 최고위원을 거론하며 “사과만 있으면 상황이 수습될 것처럼 말하는 건 문제의 본질을 비켜가는 일”이라고 문 대표의‘상황 인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하지만,문 대표가 기득권과의 타협을 거부한 채 ‘정청래 징계·초계파 혁신기구 구성’ 등 고강도 개혁안을 앞세워 역공을 펼치자 이들은 다시 수세국면으로 돌입했다.

문 대표가 제안한 혁신기구에 참여한다면 친노계 덫에 빠지고, 이를 거부하자니‘당 분열세력’이라는 오명을 떠안을 수밖에 없기때문이다. 비노계가 일제히 눈치싸움에 들어가자 김 전 대표는“호남이 거부하는 야권주자는 있어 본 적도 없고, 있을 수 없고, 있어도 승리할 수 없다”고 말한 데 이어 이틀뒤인 20일에는“친노의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패권정치를 청산하라”고 문 대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한때 공동지도부를 구성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 대표의 혁신위원장 제안을 거부하자, 김 전 대표가 특유의 치고 나가는 타이밍 정치로 ‘김한길·안철수’연대를 재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정치연합 한 관계자는 “당분간 비노계 중심축을 차지하기 위한 양측의 대결국면이 첨예하게 대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 대표가 사퇴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전략적 숨 고르기와 타이밍 정치를 반복하면서 당분간‘박지원·김한길’의 벼랑 끝 치킨게임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9
1052 정치 새정연 설훈 의원 "유승민 사퇴하면 5년 이상 정치 못해" file 2015.06.30 2211
1051 정치 박근혜 탄압받은 유승민, 정치적 위상 굳힌다 file 2015.06.30 1763
1050 정치 박원순과 이재명, 메르스 정국 및 새정연 계파 다툼 속 인기 지속 file 2015.06.30 2667
1049 정치 문재인 대표,최재성 사무총장은 총선 승리 위한 인선 file 2015.06.30 1895
104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친노계, ‘최재성 카드’로 당 장악 본색 드러내 2015.06.23 1890
1047 정치 국회법 개정안, 국민과 국회는 찬성하고 청와대만 반대해 논란 file 2015.06.23 2106
1046 정치 당·청 하락세 멈춰, 대권주자 1위는 박원순 2015.06.23 1561
1045 정치 '세월호·메르스' , 박대통령 통치력 한계 드러나 2015.06.16 1795
1044 정치 메르스 후폭풍, '黨·靑·金 동반 하락' 박원순 급부상 file 2015.06.16 1832
1043 정치 '소장파 출신' 김용태 "박원순 성공했고,정부는 실패해" file 2015.06.16 2124
1042 정치 박근혜 대선자금 정조준한 검찰, 청와대와 눈치싸움 file 2015.06.09 2232
1041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정치 9단 실력 발휘'로 정면돌파해 정부 대책 끌어내 file 2015.06.09 2330
1040 정치 국민통합 행보 나선 김무성, 4주 연속 문재인 제치고 선두 2015.06.02 1769
1039 정치 ‘국회법 개정안’ 삼권분립 위배 논란에 당청 갈등 격화 2015.06.02 2064
1038 정치 새누리당 권력 싸움에 김무성 대표,인도총리에 굴욕당해 2015.05.26 2045
» 정치 새정치 비노계 수장 자리놓고 박지원과 김한길의 벼랑 끝 치킨게임 2015.05.26 1849
1036 정치 노건호 씨, 김무성 대표 겨냥 작심발언에 정치권 아전인수식 해석 2015.05.26 1923
1035 정치 김무성,문재인 제치고 차기대권 지지율 1 위 등극 file 2015.05.19 1937
1034 정치 '날개 단'김무성,치솟는 지지율에 자신감 상승 file 2015.05.19 1866
1033 정치 새정치연합 친노의 호남 물갈이론에 비노 대대적 반격 file 2015.05.19 1910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