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소장파 출신' 김용태 "박원순 성공했고,정부는 실패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보에 대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저질 막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소장파 김용태의원이 정반대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공포 조장", 박대출 의원의 '불안 조장' 에 이어 하태경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박원순 시장은 똥볼 원순”이라며 지난 4일 서울시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똥볼을 세게 차서 경각심이 일깨워진 것이다. 박 시장이 찬 볼이 정확하게 골대로 들어간 게 하나도 없다"라면서 저질 막말로 비난을 터부었다. 



반면, 메르스 확산으로 지난 11일 임시폐쇄된 메디힐병원이 위치한 서울 양천구 재선 의원인 같은 당 김용태 의원은 지난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장 중요한 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느냐, 그래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일치된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박원순 시장의 문제 제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 특히 지자체가 포함돼서 완벽하게 온연일체의 대응체계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답했다.



1000-정치 3 사진.jpeg



김 의원은 "특히 우리 메디힐병원 같은 경우에 코호트 격리라는 최고 수준의 조치를 결정함으로써 양천구의 전반적인 위기대응 수준이 높아졌고 시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잘 대응해나가고 있다"라며 "과소조치가 문제이지 과잉조치가 문제가 될 수 없다. 박원순 시장은 잘했다"고 거듭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정부여당을 겨냥한 듯 "신뢰가 깨진 마당에 정부가 무슨 할 말이 있으며 지금 이 와중에도 싸우고 있는 국회는 무슨 할 말이 있겠나."라며 "박원순 시장은 성공했고 정부는 실패했다"고 못 박았다. 



‘메르스’ 확산으로 공포감이 조성되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진 판정 의사가 서울 시민 1565명과 접촉했다’는 지난 4일 밤 10시에 긴급 브리핑을 가져 충격을 주었다. 



이어 박 시장은 예정된 유럽출장까지 취소하면서 메르스 시장을 자처,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공언했다. 



일각에서는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시점에 정치권은 권력투쟁에만 여념이 없다는 곱지 않은 시각도 나오고 있는 반면, 대다수의 서울시민들과 국민들은 '박원순 시장이 이와같은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면 모든 것을 비밀로 하고 안일하게 대처해왔던 정부 무대책에 전국이 혼란에 빠졌을 것이라며 박 시장의 이러한 행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1000-정치 2 사진.jpg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이자 ‘7인회’ 멤버로 한때 박근혜 정부 막후 실세로 지목받았던 김용갑 전 의원(79)이 박 대통령의 청와대 입성 후 행보에 정면 비판을 했다.



15일 김 전 의원은 <경향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 원인을 묻는 질문에 “박 대통령이 대표나 대선후보 시절에 ‘청와대 민정 수석을 해봐서 알지만 청와대 안 공기와 바깥 공기는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며 “청와대 안에서는 사태 심각성을 못 느낀다. 그래서 적극 대응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이 커져버린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김 전의원은 이어 “박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이나 후보 시절 보면 문제가 생길 때 순발력도 있고 타이밍도 잘 맞추고 했다. 

그런데 청와대 들어가서, 세월호나 메르스 사건에서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현상을 두 번이나 반복하고 있는 등 항상 타이밍을 놓쳤다”며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전반적인 위기 대응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메르스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초기에 앞장서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처)했으면 이렇게 확전되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들이 그 점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있다”라며 청와대와 정부의 부실한 메르스 초기 대응을 정면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대통령이 국민을 걱정해야지,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해서야 되겠느냐”며 일침을 놓으면서, “메르스 사태 초기 대응을 잘못한 것에 대해서 솔직하게 사과하고 ‘앞으로 국민이 힘 합쳐서 극복해 나가자’는 대국민담화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8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2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3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0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89
1054 정치 유권자들 ‘10년 교차 집권론’ 고뇌,대안정당이 없는 것이 문제 file 2015.07.07 1836
1053 정치 새누리당,내년 총선 앞두고 현재의 권력과 미래의 권력이 혈투중 2015.07.07 1718
1052 정치 새정연 설훈 의원 "유승민 사퇴하면 5년 이상 정치 못해" file 2015.06.30 2212
1051 정치 박근혜 탄압받은 유승민, 정치적 위상 굳힌다 file 2015.06.30 1763
1050 정치 박원순과 이재명, 메르스 정국 및 새정연 계파 다툼 속 인기 지속 file 2015.06.30 2667
1049 정치 문재인 대표,최재성 사무총장은 총선 승리 위한 인선 file 2015.06.30 1898
104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친노계, ‘최재성 카드’로 당 장악 본색 드러내 2015.06.23 1890
1047 정치 국회법 개정안, 국민과 국회는 찬성하고 청와대만 반대해 논란 file 2015.06.23 2106
1046 정치 당·청 하락세 멈춰, 대권주자 1위는 박원순 2015.06.23 1561
1045 정치 '세월호·메르스' , 박대통령 통치력 한계 드러나 2015.06.16 1795
1044 정치 메르스 후폭풍, '黨·靑·金 동반 하락' 박원순 급부상 file 2015.06.16 1832
» 정치 '소장파 출신' 김용태 "박원순 성공했고,정부는 실패해" file 2015.06.16 2124
1042 정치 박근혜 대선자금 정조준한 검찰, 청와대와 눈치싸움 file 2015.06.09 2232
1041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정치 9단 실력 발휘'로 정면돌파해 정부 대책 끌어내 file 2015.06.09 2330
1040 정치 국민통합 행보 나선 김무성, 4주 연속 문재인 제치고 선두 2015.06.02 1770
1039 정치 ‘국회법 개정안’ 삼권분립 위배 논란에 당청 갈등 격화 2015.06.02 2064
1038 정치 새누리당 권력 싸움에 김무성 대표,인도총리에 굴욕당해 2015.05.26 2045
1037 정치 새정치 비노계 수장 자리놓고 박지원과 김한길의 벼랑 끝 치킨게임 2015.05.26 1849
1036 정치 노건호 씨, 김무성 대표 겨냥 작심발언에 정치권 아전인수식 해석 2015.05.26 1923
1035 정치 김무성,문재인 제치고 차기대권 지지율 1 위 등극 file 2015.05.19 1937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