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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민심, 지역성 강한 인사보다 '민주인사로 집권 가능성' 중요

새정치민주연합이 호남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호남 중심 신당설이 나돌고 있지만, 호남 민심은 호남 출신 등 지역성이 강한 인물보다는 민주인사로  차기 집권 가능성을 지지 기준으로 보고 있다.


신당 창당을 주장하는 세력의 대부분이 호남 지지 기반이 확고한 인사들이기도 하지만, 서울지역의 정대철 전 의원, 김한길 의원도 신당세력에 합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대철 전 대표는 드러내놓고 호남신당을 만들어야한다고 외쳐왔다. 김한길 전 대표는  “대립의 양당정치 체제를 극복하자”고 촉구하면서 “대한민국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정치를 위해 창조적 파괴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한 터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내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호남은 다선의원 배제의견이 나오면서 이 논의가 구체적 당론으로 드러나는 시점에선 호남 다선의원들의 신당합류도 예정된 수순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지난 8월4일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의 타계 이후 호남중심 동교동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동교동계 중심, 호남중심 신당 창당이 그동안 힘이 실려 왔다.


특히, 호남의 상징인 동교동계가 신당에 힘을 보탠다면 호남 민심을 잡는데 일정부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지만, 기대와 달리 동교동계의 현실 정치 참여는 제한적으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옛 민주당의 동교동계 재선 의원 출신인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별보좌관은 “현실적으로 동교동계 인사 중에 선거에 출마하거나 신당에서 계파의 수장으로 활동할 만한 인물이 없다”면서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를 지지했던 동교동계 인사들이 신당에 참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그 외 인사들도 정치 일선에서 많이 물러나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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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일부 정치권이나 언론에서는 뛰어난 호남(전남북)인물이 없다는 호남인물 부재의 비하를 전제하나 호남인물 가운데는  뛰어난 정치 인물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정동영 같은 여당의 전 대통령 후보도 있다.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 등도 뛰어난 호남 인물군에 속해 있다.


이에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정치평론가는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동교동계로 꼽히는 박준영 전 전남지사나, 정대철 상임고문 등이 주도하는 신당은 실체화도 어렵고 주도적으로 신당을 만든다고 해도 의미도 없다”면서 “천정배 의원 측에서도 이들이 명분도, 파괴력도, 인물도 없어 별 의미를 두고 있지않을 것이라고 본다. 천 의원 측에서는 만약 이들이 합류한다고 하더라도 전국정당을 추구하는 신당 이미지에는 마이너스라고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호남 민심이 호남 등 지역성이 강한 인사를 무조건 지지하는 것보다는 민주 인사로서 차기 집권 가능성이 높은 인사를 지지하는 입장이기에 호남 인물 중심 신당에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않는 입장이다.


그간의 예를 보더라도 호남출신으로 리틀DJ인 한화갑 전대표대신 영남출신인 노무현 고 대통령을 지지해 당선시켰고, 지난 대선에서도 부신출신의 안철수 의원을 지지했었으나 안 의원의 대선 철수(?)로 불발이 되었다.


현재에도 경남 창년출신인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대권 주자들중에서 가장 높게 지지하고 있다.


한 여론조사전문기관 대표도  “가장 정치적인 지역인 호남은 당장 호남세력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집권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호남이 영남 출신인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했던 것만 봐도 그렇다. 그런 점에서 지역성이 너무 강한 동교동계 인사들의 특성 탓에 오히려 비토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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