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위안부 기림일' 등 법안 제정, 여당 반대로 심의조차 못해
우리 역사가 친일 역사가 아니라면, 박근혜 정부가 친일 정부가 아니라면 반대하지 말라



17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위안부 기림일' 법안 상정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다 여당의 일방적 퇴장으로 회의가 파행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장관과 위원장까지 고성을 주고받아 눈살이 찌푸려지게 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간사와 홍익표·박혜자 의원은 의사발언 진행을 통해 위안부 기림일 제정 법안이 여당 반대로 심의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유승희 여성가족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정부에서 너무 소극적으로 나오니 여당에서 제대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것 아니냐"라고 언성을 높였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원장이 중립적이지 못하고 왜 이렇게 편파적으로 진행하냐"고 불만을 피력하면서 "여야 협의를 통해 법안 상정이 안 된 걸 가지고 왜 야당 간사는 장관한테 따지느냐"며 고성을 이어갔다.


이후 유 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야당측이 이번 회기 혹은 연내에 다시 법안소위를 소집해 '위안부 기림일' 법안을 처리하자고 요청했으나 여당측은 "연내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봐야 한다"며 협의에 응하지 않으면서 정회 후 법안소위 위원장이자 여당간사인 류지영 의원이 회의장에 복귀하지 않는 데다가 여당 의원들까지 모두 회의장에서 퇴장해 회의가 파행했다.


유 위원장은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고 기림일을 정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총리를 상대로 굴욕 외교를 하지 않도록 협상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야 간사간 여러 차례 협의 시도에도 법안 상정이 되지 않은 데 우려를 표한다. "고 밝히고 산회를 선포했다.


5- 1020-정치 2 사진.jpg


한편 국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심재권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하여 '위안부 기림일' 제정과 관련된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의 참상을 처음 공개 증언한 매년 8월14일을 '위안부의 날',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림주간을 지정 등 법안이 3개 계류돼 있으나 여당이 한일 정상간 협의 중 외교적 마찰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반대해 보류 상태이다. 야당은 광복 70주년을 앞둔 6월 임시국회에 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 법안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여야 협의에서 여당이 올해 말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협상결과를 지켜보자며 또 다시 법안 보류 의견을 밝혀 지난 16일 법안소위에 이 법안이 상정되지 못했다. 


앞서 이날 여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말로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치면서 일본의 눈치만 보고 있는 정부여당의 행태는 매우 유감"이라며 "2014년 여가위 일본군 위안부 문제 대책소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는 '8월14일을 위안부의 날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는데 왜 이제 와서, 무엇이 두렵고 누구 눈치를 보고 있기에 여당은 안건 상정조차 거부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내의 법정 기념일을 지정하는데 왜 일본의 눈치를 보는지, 왜 외교관계를 먼저 고려해야 하는지 새누리당은 답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역사가 친일의 역사가 아니라면, 박근혜 정부가 친일 정부가 아니라면 위안부 기림일을 지정하는 법 개정은 추진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8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7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5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3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1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93
1114 정치 청와대 앞에 갈수록 작아지는 김무성, '미래가 불투명' file 2016.01.03 2308
1113 정치 야권 갈등 속 박원순 사단, 빚진 안철수대신 '더불당' 집결에 속셈보여 file 2016.01.03 2648
1112 정치 안철수 '신당 행보'에 문재인 '인재 영입'으로 맞불 '점입가경' file 2016.01.03 1779
1111 정치 '진박' 최경환 복귀 임박, 새누리 폭풍전야 막전막후 file 2015.12.16 2153
1110 정치 안철수 탈당 선언에 야권은 패닉상태 file 2015.12.15 2297
1109 정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초읽기, 30여 의원 동반 탈당 가능 2015.12.08 1675
1108 정치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 호남계의원 들, '동상이몽 ' 2015.12.05 1783
1107 정치 새누리당 친박계, 김무성 등 비박계 제치고 '육룡' 키운다. file 2015.12.05 2532
1106 정치 박근혜 대통령 '배신의 정치'는 전략공천의 보은 희망 file 2015.12.01 2208
1105 정치 <뉴욕 타임스> 사설 : ‘한국 정부, 비판자들을 겨냥하다’ ( 한국 정부 항의문에 대한 글 포함) file 2015.11.24 2084
1104 정치 TK(대구경북) 물갈이론에 친박과 비박간 뼈있는 공수비 나눠 2015.11.24 1680
1103 정치 고 김영삼 전대통령, 긴 정치여정 통해 남긴 수많은 어록 file 2015.11.24 2572
1102 정치 이종걸, YS 정치적아들 자임 김무성·서청원 싸잡아 비난 file 2015.11.24 1660
» 정치 '위안부 기림일' 등 법안 제정, 여당 반대로 심의조차 못해 file 2015.11.17 2198
1100 정치 안철수,'선거체제 돌입보다 당 혁신이 먼저, 문안박 연대 거부' file 2015.11.17 1694
1099 정치 경찰의 살인적 물 대포로 시위대 중태, 여야 반응 극명히 엇갈려 2015.11.17 1692
1098 정치 박대통령, 배신의 정치 이후 '심판의 정치' 요구 2015.11.10 1744
1097 정치 위기 빠진 박근혜식 외교, 한국은 미중일 등 강대국 ‘호구’ file 2015.11.10 2133
1096 정치 역사 교과서 국정화로 내년 총선위한 보수결집 시도는 '자충수' file 2015.11.10 1852
1095 정치 김무성 대권 전략, ‘현재권력’에 코드 맞추는 ‘미래권력’ file 2015.11.03 2055
Board Pagination ‹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