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새누리당 원로들, 박대통령이 총선 책임지고 계파 해체에 직접 나서라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선거 참패 이후 당의 구심점을 잃고 심각하게 표류중인 가운데 새누리당 원로들이 선거 참패의 원인으로 공천파문을 지목하며, 조속한 지도부 선출과 당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 등 쓴소리를 날렸다.


또한 이들 원로들은 총선 패배 책임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입을 모으면서, 당 재건을 위해서는 계파해체가 우선되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나서 친박 해체를 선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21일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직 국회의장과 당 대표 등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고문단 초청 오찬에서 원로들은  “당 재건을 위해서는 계파해체가 우선되어야 한다”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나서 친박 해체를 선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모든 책임은 청와대로 가게 돼 있다”며 “대오각성과 새로운 변화도 결국 박 대통령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박 대통령이 먼저 친박 계파 해체를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전 의장은 “선거 중 벌어진 공천을 둘러싼 지도부의 행태, 우리당의 행태는 실로 목불인견(目不忍見)이었다”며 “계파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만에 하나 국민들의 시선을 의식했다면 막중한 국가 위기 앞에서 비장한 역사의식을 갖고 총선을 치러야 하는 집권당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일”이라고 의미심장하게 지적했다.


권철현 상임고문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뭘 믿고 그랬겠느냐는 얘기가 많았다”며 “결국 박 대통령이 바뀌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에 ‘섭섭하다’고 화만 낼 게 아니라 같은 당 사람부터 자신의 생각을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의원들은 이제 대통령 눈치보지 말고 자기 생각을 국민 앞에 내놓고 당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


또다른 참석자는 “당 재건을 위해서는 전당대회 전에 계파를 모두 청산 시켜야 한다”며  “대통령이 이제 친박, 비박을 떠나서 모두 다 같은 당원으로 상대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4- 3.jpg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비주류 정치인인 정두언 의원이 1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지도자는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다. 그런데 지금 우리 지도자는 모든 책임을 밑으로 돌리고 있다”라며 “지도자가 책임지지 않으면 아무도 소신껏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정부가 성공할 수 있겠느냐”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면서 “지도자가 권력자가 아니라 책임자가 될 때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4.13 총선 패배도 박근혜 정권 특유의 ‘불통’과 연관시켜, “국민을 화나게 했기 때문에 졌다. 권력의 주인은 국민인데, 권력을 위임 받은 사람들이 주인을 무시해 화를 낸 것”이라며 “민주화를 이룬지 30년이나 지났는데, 정부여당에서 과거 군사독재시절보다 못한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보인 게 참패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유준상 전 부총재는 “무소속 당선자 7명이 들어와서 숫자 채웠으니 ‘제 1당이다’하는 것은 국민들이 이해를 못한다”며 “122석이라는 현실을 인정,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하고 부의장은 이쪽에서 받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발상을 해야 국민들 마음을 가져온다”며 “선거 끝나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눈물 닦아주는 정치 해야 되는데 아직도 무슨 계파싸움 한다고 앉아 있으니 누가 화가 풀리겠냐”며 반문했다.


유 전 부총재는 또 국회선진화법 개정에 대해 “우리가 다수당 했을 때는 국회선진화법이 발목을 잡아서 의정 못했다고 하고, 2당 되니까 안 하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도 했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TV만 켜면 싸우는 화면 나오니까 누가 찍어주겠냐”며 “옛날에는 방 안에 들어가서 치고받더라도 절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며 당내 갈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와같은 새누리당 원로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조언들은 전혀 새롭지 않은 것들로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박 대통령의 수용여부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8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6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4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2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3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0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86
1174 정치 반기문 총장과 친박계, 대권 레이스 샅바싸움 돌입해 2016.06.14 1824
1173 정치 개혁적 보수의 아이콘 ‘유승민’, 박대통령과 완전 차별화 시도 file 2016.06.07 1827
1172 정치 여권 비박계와 야권 비문계 원로들, ‘제 4의 길’ 방향타 잡아 file 2016.06.07 2152
1171 정치 여소야대, 20대 국회서 ‘백남기 물대포 사건’ 특검 추진 2016.05.24 1934
1170 정치 대선 지지율, 문재인에 선두 밀린 안철수, ‘충청권 인재 몰입’ file 2016.05.24 2411
1169 정치 정의화 의장, 새정치 노려 ‘10월경 창당 고려 file 2016.05.24 2237
1168 정치 ‘반기문 충청대망론’, 청와대와 친박이 노골적으로 띄워 2016.05.24 1988
1167 정치 정의화 싱크탱크 '새 한국의 비전', 여권발 정계개편 핵 부상 가능 file 2016.05.17 2275
1166 정치 계파간 갈등 재연으로 심상치 않는 새누리당, 분당설도 나돌아 file 2016.05.17 2189
1165 정치 총선 패배 잊은 與, 친박 ‘당 장악 플랜’ 비판 2016.05.10 1901
1164 정치 김종인-문재인, ‘4 개월간 시한부 불안한 동거체제’로 전환 file 2016.05.10 2297
1163 정치 국방부, 북한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 안해 file 2016.05.10 2026
1162 정치 ‘5자 연대론’ 부상하는 야권에 여권은 ‘50대 기수론’ 내세워 file 2016.05.04 1982
1161 정치 여소야대 정국, 한국 정치 여야 ‘쇄신 모임’이 주도한다 2016.05.04 1819
1160 정치 새누리 총선 참패 분화조짐, ‘친박’ 등장 12년 만에 최대 위기 file 2016.05.03 2387
1159 정치 문재인 '인재영입 7호' 양향자,“문재인 정계은퇴 발언 책임져야” file 2016.04.25 2270
1158 정치 박원순 시장 '예상 못한 결과,사이다 선거' file 2016.04.25 2165
1157 정치 김종인-문재인, 당권 놓고 동반자 관계 이상기류 2016.04.25 1809
» 정치 새누리당 원로들, 박대통령이 총선 책임지고 계파 해체에 직접 나서라 file 2016.04.25 2248
1155 정치 새누리 정두언, 원유철 원내대표는 '영원한 간신' 원색 비난 file 2016.04.19 2078
Board Pagination ‹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