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승춘 보훈처장 ‘김일성 부모에게 서훈 검토’ 발언에 논란



5.18 광주민주화 운동 기년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 등으로 야권과 사사건건 부딪쳐와 야(野) 3당이 해임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며 압박하고 있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김일성 부모에게 서훈을 줄 수 있다고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2012년 보훈처가 포상한 애국지사 198명 가운데 북한 김일성의 외삼촌 강진석이 포함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보훈처 업무보고에서 서훈 이유에 대해 묻자 박 처장은 “좌우파 가리지 않고 독립운동한 사람에게 포상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본인의 공적만 갖고 심사를 한다. 또한 해방 이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김일성과 연관 지을 수 없고 그래서 공훈을 주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 의원이 “박승춘 보훈처장이 말한 기준으로 서훈을 줄 경우 광복이후에 사망한 김일성의 부모 김형직과 강반석에게도 훈장을 줄 수 있다. 김형직과 강반석에게도 서훈을 줄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박승춘 보훈처장은 “검토해보겠다”고 답한 것.


이에 박 의원은 “한국전쟁을 일으키고 현재도 핵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일가가 서훈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보훈처장은 보훈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일성 일가에 대한 서훈은 검토 대상이 아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체성에 대해서 보훈처장이 정면으로 도전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 3당은 앞서 지난 23일 “박 처장은 대다수 국민의 뜻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받들고 수호해야 할 국가공무원으로서 공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심각한 결격 사유를 가지고 있다”면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다.  


4- 4.jpg


이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28일 “주어진 소임과 직책에 최선을 다해왔다. 제가 업무 때문에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진 사퇴를 거부했다. 


박 처장은 이어 “저는 (국회의) 해임 결의 대상이 아니다”면서 “국회가 해임 촉구 결의안을 냈지만 국민의 생각은 국회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고 꼿꼿한 태도를 고수했다.  


게다가 이날 정무위에서는 박 보훈처장이 야 3당의 해임 촉구 결의안 처리와 국가보훈처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기도 했다. 


박 처장은 임기 내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서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해 논란을 불렀다.  


최근에는 5.18 당시 시민들을 학살했던 제 11 공수특전여단의 광주시 금남로 시가 행진을 기획해 관련 단체들의 반발과 야당의 해임촉구결의안 제출을 자초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8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8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6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4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2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6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3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7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0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2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86
1194 정치 새누리 당권 향방,'친박은 박심과 친박 표심에, 비박은 단일화에' file 2016.08.02 2180
1193 정치 새누리당 친박계 제외하고 모든 정치권 '공수처'신설 찬성 file 2016.08.02 2487
1192 정치 정운찬 前 총리, 광폭행보 통해 차기 대권 저울질해 file 2016.08.02 2047
1191 정치 박대통령 레임덕 시작, 예상된 여권의 총체적 난국 휘말려 file 2016.07.26 2084
1190 정치 더민주당 당권주자들, '개성공단은 햇볕정책의 심장' 재개 촉구 file 2016.07.26 1720
1189 정치 박근혜·유승민 해빙기류에 유승민 주가 급상승 file 2016.07.19 1970
1188 정치 여야 대권 잠룡들, '수도이전'으로 충청권 표심 노려 2016.07.19 1887
1187 정치 유승민, 중간다리 당권없이 대권 직행 고려중 2016.07.12 1854
1186 정치 박 대통령의 노년 존중 사상과 대한민국 정치의 노령화 file 2016.07.12 2332
1185 정치 국민의당 친안-비안 신경전에 안철수도 좌불안석 신세 file 2016.07.12 2560
1184 정치 야권, 대우해양조선 4조원 지원 결정 ‘서별관 회의’ 정조준 2016.07.05 2956
1183 정치 박 대통령 레임덕, 여권 친박 당권주자들도 'My Way' 2016.07.05 2100
1182 정치 여야의원들 각종 비리 의혹, 비난 잣대가 달라 빈축 file 2016.06.28 1808
1181 정치 세월호 침몰원인, 제주 해군기지용 철근 적재로 부상 file 2016.06.28 2732
» 정치 박승춘 보훈처장 ‘김일성 부모에게 서훈 검토’ 발언에 논란 file 2016.06.28 1975
1179 정치 박지원, ‘정부여당, 민생위한 협치 거부하고 집안싸움만’ file 2016.06.28 1872
1178 정치 리베이트 및 공천헌금 의혹에 국민의당, ‘새정치 표류중’ 2016.06.21 1730
1177 정치 봉숭아학당 같던 새누리 비대위 쿠데타, 무소속 당선자 복당 전격 결정에 친박계 ‘멘붕상태’ file 2016.06.21 1813
1176 정치 20대 여소야대 국회, 박대통령의 ‘마이웨이’로 협치 어려워 2016.06.14 1855
1175 정치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 ‘박근혜 국회 탓 더이상 참지 않겠다’ file 2016.06.14 2252
Board Pagination ‹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