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장시호, '최순실 제2 태블릿 PC' 추가 제출로 새 국면 맞아 
 
최순실(61ㆍ구속기소)의 조카 장시호(38ㆍ구속기소)씨가 최씨의 국정농단과 박 대통령 뇌물죄 수사에 주요 단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최씨의 또다른 태블릿 PC를 특검에 제출함으로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기존의 태블릿PC 출처 등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최씨는 한결같이 "태블릿을 쓸 줄 모른다"고 주장해왔던 최씨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장씨가 제출해 최씨를 옥죌 수 있는 ‘비장의 카드’인 ‘제2의 태블릿PC’에선 삼성그룹의 지원금 수수 등에 관한 다수의 이메일과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 자료' 중간 수정본이 발견되어, 최씨의 국정농단과 박 대통령 뇌물죄 수사에 주요 단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승마선수 출신인 장씨는 최씨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을 빌미로 이권을 챙기고자 기획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무총장으로 실무를 맡았다. 최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후원금 유치 작업을 함께했다.  
'석연치 않은' 이들의 사업으로 장씨는 이모인 최씨, 김 전 차관과 함께 삼성 측에 후원금을 강요하고 일부를 자신의 다른 법인 운영비 등에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구속돼 재판을 받는 신세가 됐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번에 제출 받은 태블릿 PC는 지난해 JTBC가 보도한 것과 다른 것으로 최순실이 2015년 7월경부터 11월경까지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이 JTBC에서 넘겨받은 태블릿PC는 2012년 6월 개통돼 2014년 3월까지 태블릿 사용 이메일 계정, 사용자 이름 및 연락처 등록정보 등을 고려할 때 최씨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내달 28일로 규정된 1차 수사시한을 30일 수사기간 연장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혐의 등을 밝히겠다는 태도다. 

특검은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특검법상 70일로 규정된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게 돼 있다. 박 대통령이 권한정지 상태이므로 황교안 권한대행이 승인권자다. 

1차 수사시한이 50일 가까이 남은 시점에 특검이 기간 연장을 고려하는 이유는 남은 수사 기간에 따라 수사의 범위와 수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사를 착수하는 시점부터 수사 기간을 염두에 두고 시작해야 효과적인 수사가 가능하다는 것. 

특검은 현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혐의를 밝히기 위해 삼성그룹 수사에 집중하는데 이어, 롯데, SK, CJ, 부영그룹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최순실 일가가 해외에 숨겨놓았다고 의심 받는 수조원 규모로 추측되는 재산을 찾기 위해 독일 경찰과도 공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손도 못대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관련 의혹 등이나 새롭게 제기된 대법원장 불법 사찰 등까지도 수사 범위를 넓히려는 계획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재벌 대기업이 줄줄이 연루된 박근혜 대통령의 3자 뇌물수수 의혹,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특검이 밝혀야 할 진실이 산적해있다. 수사연장이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며  "특별검사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조사특위 청문회를 보는 국민의 심정은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 고위 공무원으로서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출석 자체를 거부하는 비양심적 모습이 보인다"며 "특검이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수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국공립대가 추천한 총장 후보 선임을 정부가 거부한 교육계 '블루리스트' 의혹, 적군리스트, 경찰인사리스트까지 리스트에 중독된 청와대에 대해 특검 조사가 필요하다"며 수사연장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특검법상 '인지된 관련사건' 용어 때문에 영장이 기각되는, 원래 법취지와 어긋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특검법 개정을 1월 국회에서 4당 협의를 통해 이루겠다"고 밝혔다.

법조계 관계자는 “수사기간이 30일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수사중인 사건의 피의자들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피의자 압박용으로도 특검 수사기간 확대는 적극 검토해 추진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6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6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5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1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3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1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4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3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6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9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0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75
1254 정치 민주당 '문-안-이' 대권 삼국지, 경선이 곧 대선이다 ! *** file 2017.02.22 1933
1253 정치 與 5년 만에 새 옷 ‘자유한국당’ ,정치권 반응은 ‘어차피 도로 새누리당’ file 2017.02.15 2134
1252 정치 '고영태 녹취록'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극치를 보여 '충격' **** file 2017.02.15 2532
1251 정치 헌재, 대통령측 갖은 방법 동원해 지연작전으로 탄핵 선고 3월로 넘어가 file 2017.02.08 1948
1250 정치 황교안, 대정부 질의 때와 달리 靑 압수수색 거부 file 2017.02.08 2067
1249 정치 '불임정당' 새누리당, 흔들리는 황교안 카드를 대안으로 제시 희망 *** file 2017.02.08 1975
1248 정치 반기문 비토론 연일 확산, 안철수 천우신조로 기사회생 노려 2017.02.01 1841
1247 정치 반기문 전 총장, 내우외환에 회의감과 실망감 확산 *** 2017.02.01 1996
1246 정치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구속상태에서 재수사 박차 2017.01.25 1777
1245 정치 ‘노무현 반, 트럼프 반’ 이재명, ‘이재명식 뉴딜성장정책’로 관심 모아 *** file 2017.01.25 2600
1244 정치 반기문, 한국 대통령 출마는 유엔 결의 위반 "출마 제지 가능' 2017.01.20 5681
1243 정치 반기문 대권행보, '제3지대'에서 날개 펼 수 밖에 없다. **** file 2017.01.17 1937
1242 정치 박지원호 출항과 동시에 삐끗, ‘제왕적 당 대표 정치현실’ file 2017.01.17 2223
1241 정치 '비박과 비문'발 '제3지대 정계개편' 는 '뉴DJP연합' *** file 2017.01.10 1656
» 정치 장시호, '최순실 제2 태블릿 PC' 추가 제출로 새 국면 맞아 2017.01.10 1645
1239 정치 야권 세포분열로 '즉각 개헌'주장하며 문재인 전 대표 정조준 2017.01.04 1862
1238 정치 반기문 행보 선택, 한국 정치 현실에서 '진퇴양난' *** file 2017.01.03 2157
1237 정치 신 4당체제, ‘몸값’ 올라가는 정운찬 전총리 2017.01.03 1763
1236 정치 새누리당, 양 계파간 갈등과 대립 극에 달해 '대선 안개 속' file 2016.12.20 2040
1235 정치 주체91년... 김정일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file 2016.12.20 2540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