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낙연 대망론, '친문, 비문' 진영 모두 안고 비상 준비중

정두언 전의원, 총선 승리위해 정부여당에게 이낙연 총리가 좋은 대타


차기 여권 대권주자들이 줄줄이 치명상을 입으면서 취임 2 주년을 맞이한 이낙연 국무총리에 대한 대망론이 부상하고 가운데, 친문계(친 문재인계) 세력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친문 핵심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비서 성폭행 혐의로 각각 구속됐고,이재명 경기지사는 친형 강제 입원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불출마 선언'을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어, 여권 내에서 이 총리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1177-정치 3 사진 1.png 1177-정치 3 사진 2.png

사진)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은  “최근에도 종종 이 총리에게 연락이 와 소주 한잔씩 한다”면서 “대선 출마하라고 적극 권유했는데 (이 총리가) 실실 웃기만 하고 대답을 안 한다. 대선 출마 안하겠다고 하지는 않으니 본인도 (대선 출마) 생각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정 고문은 "이 총리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권 중반기에 한번 총리를 교체하는 것이 관행이니  조금 빨리 (총리직에서) 물러나서 내년 총선에서 이왕이면 수도권인 (정치1번지라 불리는) 종로에 출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지역구다.  


비문계로 손학규계였던 이 총리는 전남지사 시절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부부를 초청해 만찬을 하는 등 총리 임명 직전까지도 손 대표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정도여서 친문 진영의 반응은 썩 개운치 않다. 

이 총리는 또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당선시킨 일등공신인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과도 매우 가까운 사이로 최근에도 종종 만나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있고, 정 고문은  "차기 대선에 이 총리가 나온다면 돕겠다"고까지 선언했다. 

이 총리는 정 고문이 새천년민주당 당 대표를 지낼 때 대표 비서실장을 맡은 인연이 있다. 정 고문은 이 총리가 지난 2014년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자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미 리얼미터 등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여권주자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총리는 당내 비문 인사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 총리는 최근 민주당 의원모임 '더좋은미래'와 몇 차례 회동했는데 참석한 의원들 면면을 보면 공교롭게도 안희정계, 이재명계, 손학규계 등 대부분 비문인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이 총리는 4선 의원과 도지사를 지냈고 기자생활도 오래 해서 정무 감각이 뛰어나다. 친문 세력만 등에 업고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을 거다. 이 총리가 대선승리를 위해 바른미래당 내 진보 세력, 민주평화당, 정의당을 아우르는 범여권 연대를 구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여의도에서 총리한테 밥 한 번 못 얻어먹으면 정치인이 아니라는 얘기가 돌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 총리가 (친박 핵심) 서청원 의원과 식사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낙연 대망론은 총리 출신, 범여권 연대 추진, 그리고 키맨으로 정대철 고문이 등장하는 것까지 고건 전 총리 대망론과 판박이다.  

하지만, 고 전 총리는 대선 승리를 위해 정대철 당시 열린우리당 고문 등과 손잡고 통합신당 정계개편을 시도했는데 이 부분이 친노(친노무현) 진영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총리가 차기 대선을 위해 손 대표나 정 고문과 손잡으려 한다면 친문 진영이 제동을 걸 수 있다. 친문 진영과 대립하면 이 총리 역시 지지층 분열로 고 전 총리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다.  

이와같은 이 총리의 당 안팎 비문 인사들과 접촉을 늘리는 것에 대해 민주당 한 당직자는 "이 총리는 당내 세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비문 진영에 손 내밀 수밖에 없다. 친문, 비문 진영을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숨죽이고 있는 비문 진영은 이낙연 대망론을 무척 반기는 분위기다. 이 총리가 차기 대권주자가 되면 비문 진영에게 (당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했다.  

호남인들은 오랫만에 등장한 호남 출신 대권 주자에 기대가 매우 크기때문에, 친문이 호남 출신 대권주자를 인위적으로 주저 앉혔다는 프레임에 갇히면 친문 세력이 이 총리 대안으로 누굴 내놔도 차기 대권에서 승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정두언 전 의원이 최근 정부여당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것과 관련, 4월 9일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긴 하지만, 대중성은 없는 게 사실"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모든 카드를 꺼내들 수밖에 없는 정부여당에게 이낙연 총리는 좋은 대타"라고 호평하면서 그는 "지금처럼 총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이낙연 국무총리가 총리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에 가서 총선을 지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역대 총리 중에서 이낙연 총리만한 내공을 갖고 있는 총리는 없었다"면서 "국회 대정부 질문에 답하는 실력이 '역대급'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리더는 본인의 지식과 내공보다 사람을 잘 부리는 능력이 필요하다"면서 "이 총리는 아직 용병술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1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1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0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6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7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4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1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5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1
1512 정치 ‘헝가리 유람선 참사’ 정부 초기대응 평가 '아주 잘했어 !!' file 2019.06.12 865
1511 정치 문 대통령 “조만간 남북, 북미간 대화 재개될 것으로 믿어” 2019.06.12 833
1510 정치 이낙연 총리 대권 고지 최대 장점은 " 4대 필승론" file 2019.06.05 967
1509 정치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비공감이 공감보다 압도적 많아 file 2019.05.22 821
1508 정치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다수가 잘못한 결정으로 인식 file 2019.05.22 813
1507 정치 ‘5·18 왜곡 처벌법’ 제정, 찬성이 반대보다 2 배이상 높아 file 2019.05.22 1069
1506 정치 '집토끼 몰이'에만 몰두한 한국당 집회, 확장성없어 수권 정당 불안 2019.05.22 772
1505 정치 민주당 ‘장기집권’, ‘이해찬 발 시프트’ 성공여부에 달려 file 2019.05.15 1242
1504 정치 '집권 2년' 문 정부 평화 정책, 40대에서 '전폭적 지지'받아 file 2019.05.15 842
1503 정치 한국당, 나.황 대표 '달창, 박정희 미화'등 발언에 극우 정치 논란 2019.05.15 1113
1502 정치 21대 총선 최대 변수, 여야 패스트트랙 ‘역대급’ 고발 후유증 file 2019.05.08 791
1501 정치 검경 수사권 조정, 국민 10명중에 '찬성 6명, 반대 3 명' file 2019.05.08 1481
1500 정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진보측 후보가 보수측 압도적 앞질러 file 2019.05.01 1111
1499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反 62.0% vs 贊 34.4% file 2019.05.01 820
1498 정치 4·22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합의, 긍정평가 50.9% vs 부정평가 33.6% file 2019.05.01 771
1497 정치 '몸싸움 국회 책임, 한국당 물리력 행사 43.8% vs 민주당 무리한 추진 33.1% file 2019.05.01 693
1496 정치 더불어민주당 '더좋은미래', 당 싱크탱크로 주목받아 file 2019.04.17 2566
1495 정치 약산 김원봉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찬성 49.9% vs 반대 32.6% 2019.04.17 870
1494 정치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1/3 정도는 부동산 투기 의심 받아 file 2019.04.17 1385
» 정치 이낙연 대망론, '친문, 비문' 진영 모두 안고 비상 준비중 file 2019.04.10 1448
Board Pagination ‹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