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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후’이낙연,남다른 리더십에도 지지율 '답보'에 부담

‘어대후(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낙연)’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 대세론을 상징해 왔던 이낙연 당대표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이렇다 할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 대표는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의‘당권-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2022년 3월9일 차기 대선 1년 전인 내년 3월까지 당 대표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에따라 올해 8·29 전당대회에서 60.77%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권을 거머쥔 이 대표는 이제  당 대표ㅊ사퇴 전까지 임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데, 최근 각종 여론 조사에서 2년 넘게 유지하던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자리를 윤석열 검찰총장이나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자주 빼앗기고 있어 지지율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당 대표를 맡은 지 불과 4 개월도 채 못되었지만, 취임 후 남다른 리더쉽으로 정책 부분의 경우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 최단기간 내 처리, 국회의 고질적인 예산안 늦장 처리 등을 회기 내 처리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 내 문제의 경우도 다주택 논란을 빚은 김홍걸 의원을 제명하는가 하면 같은 당 정정순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신속히 처리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와같은 리더쉽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의 지지율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함께 움직이면서 20%대 박스권에 갇혀 답보 상태로 여야 1위 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후반에서 50%대를 엄나들 때는 이 대표의 지지율은 여야 여느 후보들과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로 
고공행진하며 1위를 유지해왔으나, 문대통령 지지율이 11월 말 이후부터 40% 초반에서 30% 중반까지 떨어지는 등 매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자 이 시점부터 이 대표의 지지율도 이 지사, 윤 총장 등에게 추월을 당하기 시작했다.


1239-정치 2 사진.png
이낙연 20.6%, 윤석열 19.8%, 이재명 19.4% 순
후보 지지율 총합: 진보진영(48.2%), 보수진영(34.7%)

2020년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1.9%P) 내인 1.2%P 차의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7개월 연속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되었으나, 오차범위 내 선두를 유지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 이재명 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리얼미터가 2020년 11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56,698명에게 접촉해 최종 2,538명의 응답을 받아 설문 조사 결과, 이낙연 20.6%(-0.9%P), 윤석열 19.8%(+2.6%P), 이재명 19.4%(-2.1%P) 순으로 지지율이 나타났다.  이 대표는 서울(26.2%→17.9%)과 호남(45.8%→43.3%), 50대(21.0%→20.0%),70대 이상(27.6%→17.0%), 사무직(24.4%→20.6%)과 노동직(21.3%→18.5%),자영업(21.4%→19.9%)에서 하락했고, 인천·경기(17.5%→20.8%),부산·울산·경남(16.3%→17.6%)와 20대(17.3%→20.2%), 60대(22.6%→23.7%), 무직(21.3%→25.3%)과 가정주부(19.4%→22.1%), 학생(15.6%→17.9%)에서는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출신인 이 대표는 문 대통령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역대 최장수 국무총리라는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문재인정부와‘공동운명체’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문 대통령과 이 대표의 지지율이 함께 움직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국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왔던 ▲검찰 개혁에서 비롯된‘추미애-윤석열 갈등’ 무대응 ▲민주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도입의 지연이 꼽힌다. 

하지만, 추-윤 갈등은 윤 총장이 (정직 2개월)징계를 받으면서 당분간은 수면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의 감염자 수가 연일 1,000여명 내외를 기록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데다가, 이미 해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K-방역만 믿다가 백신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야권의 프레임에 갇혀 여론이 돌아설 위험이 크다.

다행히도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은 내년 1월 하순 이전, 백신 접종은 3월 이전에 시작'이 계획되고 있어 지지율 반등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시 유권자들이 문정부의‘K-방역’에 대한 높은 평가로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 180석을 확보했지만, 백신을 조기 확보하는 데 실패, 유권자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어 내년 4월에 열리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가 패배로 이어질 수도 있다.

미니 대선’이라고 불리는 서울·부산시장 제보궐 선거는 정치적 중요도가 높고 이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사퇴 이후 당 선거대책위원장 등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민주당의 패배로 이어진다면 이 대표에 대한 책임론으로 번져 대권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

짧게는 백신 조기 확보와 K-방역의 성공 여부, 그리고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의 성패 여부가 이 대표에게는 정치적 명운이 걸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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