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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 전대에서 황교안 독주에 '황·나·땡'  


1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 대표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황 전 총리를 국정 농단과 함께 비판하면서도 은근히 반기고 있다.


황 전 총리가 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 그리고 대통령권한대행을 지냈고 국정 농단서 자유롭지 못하기때문에 , 민주당은 황 전 총리와 국정 농단의 연결고리를 부각시켜 반격의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황 전 총리는 출마 선언 당시 정부와 여당에 대해 '폭정' '386 운동권 철학' '좌파 경제실험' '주체사상' 등을 언급하며 철저한 대여·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이와같은 황 전 총리의 당 대표 출마로 한국당의 지지율(리얼미터 조사)이 28.5%로 상승했고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조사에서도 28.9%를 차지해 민주당의 지지율(38.9%)과 10%로 좁혀졌다. 


하지만, 차기 대권 여야 통틀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제치고 오차범위 내에서 1위에 등극한 황 전 총리의 출마는 보수야권·무당층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31.9%)를 기록해 2위인는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8.9%)를 상당한 차이로 따돌렸다. 


이와같은 그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인해 정치권 전체가 출렁이고 있고 한국당내에서는 벌써 '친황계(친 황교안)'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계파로 이름을 올렸다.


황 전 총리는 지난달 29일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선언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 앞에 섰다"며 말문을 열고 "지난날 대한민국은 젊음과 역동의 나라였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가 어떻게 됐느냐"며 "도전은 멈췄고 꿈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무덤에 있어야 할 386 운동권 철학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정을 좌우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을 정조준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자유우파는 헌법가치를 존중해 나라를 일으켰고 부강을 이끌어온 분들"이라면서 "헌법 가치를 함께한다면 바른미래당(이하 바미당)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혀 전대 출마를 넘어서 보수진영의 대통합 의지까지 여실없이 드러냈다.


이번 전당대회 악재로 북미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2월 27일과 28일 양 일간 개최 예정되어 있어 2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당 전대는 황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을 제외하고 홍준표 전 대표 등 다른 5 명의  후보들이 연기를 요구하면서 전대 보이콧을 선언, 결국 황 전총리, 김의원 그리고 연기 요구에 참여했다가 출마를 결정한 오세훈 전 시장의 3 파전으로 압축 되었다. 


이와같은 황 전총리의 출마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한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선까지 한국당을 이끌었다가 참패한 홍준표 전대표였다.


홍 전 대표는 황 전 총리의 출마에 대해 "한국당이 '도로 병역 비리당' '도로 탄핵당' '도로 웰빙당'이 되려 한다"며 실상 황 전 총리를 겨냥했다. 그는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서도 "이 당이 다시 '도로 탄핵당, 도로 국정농단당, 도로 친박당, 도로 특권당, 도로 병역 비리당으로 회귀하게 방치하는 것은 당과 한국 보수, 우파 세력에게 죄를 짓는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이하 평화당)도 문정선 대변인을 통해 "무덤서 채 깨어나지 못한 좀비답게 꺼내드는 무기라곤 저주와 반공이 난무하는 색깔론, 민주인사를 때려잡고 간첩을 조작하던 공안검사에서 한 치 벗어나지 못한 퇴행"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원래 탄핵당, 원래 친박(친 박근혜)당, 원래 국정 농단당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쏘아붙였다. 


최근 정국 주도권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집권 여당 민주당은 황 전 총리를 경계하면서도 여소야대 정국을 황 전 총리 카드를 십분 '활용'해 국정 농단을 결부시켜 야권과 함께 한국당 전체로 비판을 확산시키는 공조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면서 황 전 총리의 출마는 민주당에게 호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도 "'최순실 국정 농단'의 고리서 자유롭지 못한 황 전 총리는 촛불혁명을 기치로 내건 민주당과는 반대적 입장이어서 황 전 총리를 받아준 한국당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 수 있어 민주당에게는 홍 전 대표보다 더 한 X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정치권 일각에서는이른바 '황나땡(황교안이 나오면 땡큐)'이라는 인식에 대해 경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전 원내대표우상호 의원은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의 기사가 사라지고 홍 전 대표, 황 전 총리 기사만 나오는 상황은 위험하다"며 "우리 당도 황교안의 등장에 강력하게 성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 의원은 "'황교안이 되면 유리하다'고 팔짱 끼고 씩 웃을 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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