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재명, 윤석열 정국에서 최대 수혜자 등극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과 대립구도가 지리멸멸하게 이어져 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은 더 단단해지고 있다.  

부동산 대란에 직격탄을 맞은 문 대통령이 추·윤 갈등 국면에서 명확한 입장을 표명치 않고 있다가 12월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국 혼란에 죄송하다”며 처음 사과했지만, 너무늦었다는 지적과 함께 민심의 기차는 이미 탈선 하기 시작해 취임후 처음으로 30% 선으로 내려 앉았다. 

게다가, 최근 여론 조사에서 역대 선거 때마다 될 사람을 밀어주는, 전략적 투표를 해왔던 호남 유권자들이 호남에서 4선 의원과 전남도지사를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대신 연고가 전혀 없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처음으로 표를 더 몰아 주었다.

1238-정치 2 사진.png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12월 4일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 따르면 이 지사(20%)는 3강을 같이 형성한 이낙연 대표(16%)·윤석열 검찰총장(13%)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특히 눈여겨볼 수치는 호남, 2050세대,진보층이다. 호남에서 이 지사는 자신의 평균 선호도(26%)를 훌쩍 넘는 27%로 비록 오차 범위이지만 우세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0대 이하에서도 20대(19세 포함) ‘13%(이재명) vs 10%(이낙연)’를 시작으로, 30대(23% vs 17%) 40대(29% vs 21%) 50대(25% vs 15%)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 대표는 60대 이상에서만 16%로, 이 지사(12%)를 앞섰다. 진보층에선 이 지사가 34%로, 26%에 그친 이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이겼다. 

이와같이 문 대통령,민주당,그리고 이낙연 대표까지 삼각 고리의 지지율이 하락하자 여당은 우선 진보층과 호남 유권자 등 집토끼(지지층)의 이탈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비롯해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 등을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여권이 타이밍 정치 실기로 집토끼 이탈에 화들짝 놀라서 불과 6 분만에 군사작전 하듯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무리수를 뒀던 것이다. 

이와같이 문 대통령,민주당,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진보층과 중도층 사이에서 갈지자 행보를 보이는 사이, 이 지사는 문 대통령의 비판을 삼가며 친문(친문재인) 지지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치고 빠지는 탁월한 타이밍 정치로 법치주의를 명분 삼아 강공 전략을 펼치는 이 지사의 리더십은 문재인 정부의 부족한 부문을 메꾸어 가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이다.

앞서 이 지사는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로 코로나19와의 전쟁을 개시한 이후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해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의 이슈를 선점했다. 이 지사는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등에 난색을 보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선 “기재부의 나라냐”라고 비판했다. 

기재부의 경제와 재정을 보는 관점에 대해선 “과거 고도성장기의 사고에 그대로 머물러 영원한 어린이 피터팬을 보는 것 같다”고 일갈했다.
특히, 호남 연고가 없는 이 지사는 호남 지역 유권자 끌어안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11월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전공대 특별법’을 지적하자, “앞에선 호남 동행, 뒤에선 발목 잡기하는 국민의 힘”이라고 비판한 게 대표적인 예다. 

전남에서만 16∼19대까지 내리 4선을 했고 전남지사를 역임했던 이 대표도 이 지사와의 호남 쟁탈전에서 밀릴 경우 당내 예선전에서 미끄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호남 민심을 챙기면서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역대 선거 때마다 될 사람을 밀어주는, 기승전 전략적 투표를 선택했던 호남 민심은 결단코 약자에게 동정표를 던지는 언더도그 효과를 기대할 수없기에 누구도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이 대표나 이지사는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또다른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악재를 떠안은 여당이 재보선마저 사수한다면, 이낙연 대세론은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여당 참패로 끝날 땐 이재명 대안론이 대세론으로 격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친문계도‘이낙연이냐, 이재명이냐’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 한 중진의원은 “이 지사의 대선행 여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산은 역시 친문계의 옹립”이라며 “이재명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당 주류는 막판까지 정세균 국무총리나 이광재 민주당 의원 등 제3의 후보론 띄우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3399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5895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685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7436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1626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4430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8479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6194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2522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399687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1734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2502
    read more
  13.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사회 Views422302
    read more
  14. 김종인 위원장 '별의 순간'남발에 당사자들만 김 빠져

    Date2021.03.29 Category정치 Views420
    Read More
  15. 국민의힘,민주당‘LH특검과 국회의원 전수조사' 사실상 거부해

    Date2021.03.15 Category정치 Views581
    Read More
  16.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에 물밑 작업 활발

    Date2021.03.15 Category정치 Views605
    Read More
  17. MB 정부 당시‘국정원 사찰’,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Date2021.03.01 Category정치 Views546
    Read More
  18. 민주당 당권 3 파전 ,세 명 모두 같은 해 "당권 도전 경험"

    Date2021.03.01 Category정치 Views610
    Read More
  19. 이명박(MB) 정권 시절 국정원의 정치인 불법사찰 사실로 밝혀져

    Date2021.02.22 Category정치 Views728
    Read More
  20. 국민의힘의 '3대 아킬레스건',수도권 중진 통해 극복해야

    Date2021.02.22 Category정치 Views772
    Read More
  21. 문재인 대통령, '집권 5년차 지지율,역대 대통령들중 가장 높아'

    Date2021.02.15 Category정치 Views1092
    Read More
  22. ‘기본소득제’로 민주당 내 파열음 절정에 달해

    Date2021.02.15 Category정치 Views562
    Read More
  23. 민주당 4·7 재보궐선거,중도층과 무당층 확보가 관건

    Date2021.02.03 Category정치 Views604
    Read More
  24. 대세론 무너지는 이낙연 대표,3월 당권-대권 분리에 '이상설'

    Date2021.02.03 Category정치 Views578
    Read More
  25. '사면카드'꺼냈다가 사면초가된 이낙연,탈출구가 안보여,

    Date2021.01.20 Category정치 Views622
    Read More
  26. 보수 서울시장 유력 후보군,'그 나물에 그 밥' 10년전 역전의 멤버들:사퇴자,양보자,후보자

    Date2021.01.20 Category정치 Views770
    Read More
  27. 재보궐 서울시장 선거, 범여권‘분열하면 필패’

    Date2021.01.06 Category정치 Views672
    Read More
  28. 범야권, 단일화위해 100% 시민 경선 필요

    Date2021.01.06 Category정치 Views859
    Read More
  29. ‘어대후’이낙연,남다른 리더십에도 지지율 '답보'에 부담

    Date2020.12.22 Category정치 Views668
    Read More
  30. '한물간'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선언에 '민주당 화색만연'

    Date2020.12.22 Category정치 Views800
    Read More
  31. 이재명, 윤석열 정국에서 최대 수혜자 등극

    Date2020.12.16 Category정치 Views568
    Read More
  32. 김종인,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사과에 내부 분열 격화

    Date2020.12.16 Category정치 Views653
    Read More
  33. 추미애와 윤석열의 마지막 승자는 '징계위'가 결정

    Date2020.12.02 Category정치 Views59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