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래통합당 8번째 비대위, '김종인호' 택해 대대적인 혁신 예고
'보수냐, 진보냐 하는 이념'으로 나누지 않고 이념에서 탈피해 진취적 정당 만들 것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이 21대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기가 지속된 지 42일만에 당 쇄신을 책임지고 운항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5월 27일 출범시켰다.

통합당과 김 위원장은 그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임기 문제에 대한 입장차는 당내서 총선 패배에 대한 수습이 시급하다는 절박감이 돌면서 보궐선거가 있는 내년 4월까지 김위원장에게 통합당의 쇄신을 이끌 중책을 맡겼다.

이로써 통합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때마다 비대위를 구성해 이번 김종인 비대위까지 합치면 8번째 비대위다. 하지만 비대위 체제는 대부분 실패에 그쳤다. 임시직에 불과해 짧은 기간 선거 패배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경험한 김 위원장이 여러 차례 자신의 역할은 다음 대선서 당이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승리를 이끄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비대위 출범 전 무기한 전권을 당에 요구했던 이유기도 하다.

' 보수냐, 진보냐 하는 이념'대신 다음 대선 승리가 목표


당 내부에서도 전국 단위 선거를 4번 연속 패배한 상황서 다음 대선까지 패배하면 당이 그대로 무너질 것이라는 절박함을 알고 있기에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대선 후보가 나올 수 있도록 당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김 위원장을 결국에는 택하게 된 것이다.

김위원장은 5월 27일  좌우 이념에 매몰된 당을 탈피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사회주의로 비난하지 말라. 보수냐, 진보냐 하는 이념으로 나누지 말자. 더 이상 ‘보수’ ‘자유우파’라는 말을 강조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정치.jpg

그동안 통합당은 여권 세력과 정책을 ‘좌파’와 ‘사회주의’로 규정하며 색깔론을 지나치게 이용하면서 국민들의 외면과 비판을 받았으며 불필요한 이념 논쟁으로 정치혐오를 부추겨 21대 총선에서 완패하게 되었다.
당 내부에선 새로운 실용주의 노선을 지향하고 중도층 민심을 얻어야 통합당이 쇄신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이미 이명박 정권 당시부터 도입되어 오늘날 경제 침체의 원인을 제공해 온 신자유주의를 포기하고 친기업적인 경제 정책 노선을 탈피해 경제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시대가 바뀐 만큼, 당의 정강·정책 등에서부터 시대정신에 맞는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정당은 국민이 가장 민감해하는 불평등, 비민주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며 탈이념을 강조했다.

실제로 김 위원장도  “과거 경제민주화처럼 새로운 것을 내놓더라도 놀라지 말라”며 “정책 개발만이 살 길”이라고 큰 변화를 시사하는 등 보수·진보를 막론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극기부대’ 등 극우세력과 거리 두고 중도층 확장에 박차

통합당은 정치적으로는 비대위 출범으로 지난해부터 여러 장외투쟁서 극우 세력들과 범여권에 대항해오면서 선을 긋지 못해온 소위 ‘태극기부대’로 지칭되는 극우세력과의 거리를 두고 중도층의 확장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당의 극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비대위를 청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꾸려야 한다는 의견을 당에 개진한 바와 같이, 비대위원의 면면을 보면 당연직을 제외하고 물리적 나이를 3040으로 맞췄고, 수도권, 중도층의 민심을 무겁게 청취하고 국민이 원하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는 쪽으로 구성해 발표했다.

실제로 5월 27일 발표한 비대위 9인 중에는 여성으로는 초선의 김미애 의원·김현아 전 의원이, 청년으로는 정치 평론가출신인 김병민(82년생) 서울 광진구갑 조직위원장과 청년 정당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김재섭 (87년생)서울 도봉갑 조직위원장, 청년단체 청사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원석 대표가 합류했다.

이와같은 김위원장의 혁신적인 쇄신 정책과 함께 3040위주의 당운영, 그리고 차기 대선 후보로 ‘1970년대생 경제전문가’를 내세우겠다는 의지는 통합당 안팎의 대선주자들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서 “70년대에 출생한 사람 중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 국가적 지도자로 부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기대권 후보들, 반발심할 것으로 예상

이에 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는 “대한민국을 이끌 만한 능력과 자질이 되는가 살펴보는 게 우선”이라며 “30대, 40대가 그만한 정치적 역량이 있는 세대는 아니라고 본다”고 반박하면서 당의 혁신에만 관여하고 대선에서는 손을 떼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정치 논객들은 "김종인 비대위가 상상 이상의, 아니 상상조차 못할 정도의 근본적 변화와 대혁신"을 통해서 “ 통합당의 환골탈태와 근본혁신을 필수적으로 이끌 때만 다음 대선에서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김 위원장의 “통합당이 진취적인 정당이 되도록 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대응책으로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합리적 근거를 갖고 만들어지면 협조해줄 수 있다”고 말해 실제 쇄신을 하게 될 지 기대하게 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42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1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7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9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8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2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5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239
1832 정치 김건희 여사 명품 선물 수수에 인사 청탁 및 국정 개입 등으로 논란 file 2023.12.05 992
1831 정치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3.11.29 934
1830 정치 심상치 않는 국민의힘, '윤핵관은 토사구팽, 혁신위는 김빠져' file 2023.11.29 266
1829 정치 지난 주 정치적,사회적 주요 뉴스 모음 file 2023.11.14 1053
1828 정치 이준석, 제 3지대 빅텐트 치며 신당 창당 신호탄 당겨 file 2023.11.14 386
1827 정치 국민의힘, 보궐 선거 참패 결과로 심각한 내부 분열 조짐 file 2023.11.01 448
1826 정치 지난 주 정치적, 사회적 주요 각종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3.11.01 1256
1825 정치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file 2023.10.17 158
1824 정치 영수회담 제안 수용 여부 file 2023.10.17 151
1823 정치 국민의힘, 내년 총선에서 서울 필승위해 86세대 총동원 file 2023.10.09 864
1822 정치 정치판 등장 준비하는 한동훈, 치적 쌓기에만 올인중 file 2023.10.09 690
1821 정치 지난 주, 한국 사회 및 정치적 주요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file 2023.10.03 271
1820 정치 김동연 경기도지사,차기 대권 노리며 조용히 몸값 키우는 중 file 2023.10.03 1041
1819 정치 금주의 각종 사회적 여론조사 정리 file 2023.09.19 546
1818 정치 내년 총선 차출설 한동훈,중도층 지지 못얻어 필패 높아 file 2023.09.19 551
1817 정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정부 반발과 규탄 확산 file 2023.09.04 449
1816 정치 수도권 위기론에 수도권 국민의힘 의원및 후보들 긴장 file 2023.09.04 360
1815 정치 리더쉽 의심에 위상 흔들리는 김기현호 file 2023.08.21 465
1814 정치 미국방부, 동해를 일본해로 공식표기 발표에 '충격' file 2023.08.21 278
1813 정치 일본 정통 언론 아사히 신문 '한국 정부 총선전 오염수 방류 요청'보도해 file 2023.08.21 34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