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추미애의 칼춤에 윤석열 수족 잘리고 목만 남아
윤총장 인사이후 검사 74명 사퇴한 반면, 추 장관 인사칼날이후엔 28명만 사임해

문재인정부를 상징하는 핵심 정책중에 하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검찰개혁을 통해 ‘검찰권력 약화’에 집중되고 있다.

그래서 인지수사 부서인 특수부를 줄이고 검찰총장의 권한을 약화시키는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2년 첫 대선 출마 당시 “검찰총장 임명권은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 MB정권 5년 동안 대통령 및 청와대가 검찰 수사와 인사에 관여했던 악습을 완전히 뜯어 고치겠다”고 직접 말했다.

이어 2017년 두 번째 대선 출마 때 내놓은 대선 공약집에도 ‘검찰 인사 중립성, 독립성 확보’ 부분이 있다. 독립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검찰총장 임명에 있어 권력 개입을 차단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추천위원회와 검찰인사위원회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1229-정치 3 사진.png


법무부 입성 직후부터 일관적으로 ‘윤석열 힘 빼기’에 몰두해 온 추미애 장관은 8월 27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까지 1월과 8월 2번에 걸친 ‘추미애발 인사’의 핵심은 ‘윤석열 힘 빼기’로 귀결된다. 

검찰 직제개편과 검찰인사를 단행했고 이번 검찰 중간 간부 및 평검사 인사가 ‘화룡점정’을 찍었다. 
특히 검찰인사에 검찰총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은 추 장관 취임 이후 사라지다시피 했다. 검찰청법 34조 1항은 검사 인사와 관련해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지만, 장관이 직접 듣지않고 밥무부 관계자가 대신 전달받았으나 철저히 무시되었다. 

이로인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임기를 11개월 앞두고 수족이 완전히 잘려 나가 완벽한 고립무원 상태에 빠졌다.
게다가 추 장관 취임이후 1-2월 인사에서 28명의 검사들이 옷을 벗고 나갔으며 이번 인사로 조직에 불만이 쌓이고 실망한 검사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와같은 '검찰의 물갈이'가 대거 진행됨으로써 정치 검사들이 물러나는 등으로 검찰은 새로운 검찰상을 세우는 데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총장이 검찰총장이 된 지난해 여름 인사 이후에는 무려 74명의 검사가 옷을 벗었다. 
고위간부 인사서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좌천성 보직을 받은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은  즉각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친정권 인사들’이니 ‘추미애 검사들’이니 편향된 평가를 받는 검사들을 노골적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이런 행태가 우려스럽고 부끄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시대 조나라가 인재가 없어서 장평전투서 대패하고 40만 대군이 산채로 구덩이에 묻힌 것인가”라며 “옹졸하고 무능한 군주가 무능한 장수를 등용한 그릇된 용인술 때문이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비판했다.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사법참사’라고 칭하면서 “장관께서는 5선 의원과 여당 대표까지 역임하신 비중 있는 정치인이시다. 이 참사는 누가 책임져야 하나”라며 추 장관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문 전 지검장은 윤 총장의 충복중의 하나로 앞서 2월 대검서 열린 전국 지검장 회의 때도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를 기소하라는 윤 총장의 지시를 거부한 이 지검장을 면전서 비판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부의 인사 기조는 달라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이번 중간간부 인사로 ‘윤석열 힘 빼기’가 완성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석열 검찰’이 불과 1년 만에 ‘추미애 검찰’로 변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검찰의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 일선 형사·공판부서 묵묵히 기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우수 형사부장, 우수 인권감독관, 우수 고검검사 등을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중간간부 인사는 지난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검찰 직제개편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

검찰 직제개편안은 수사정보기획관, 반부패·강력부선임연구관, 공공수사정책관, 과학수사기획관 등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 차장검사급 4자리를 없애는 내용이 골자다. 또 서울중앙지검의 형사부는 1∼3차장 산하로 확대·분산 배치되고 반부패부와 경제범죄형사부, 공정거래조사부 등 4차장 산하로 이동하는 등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축소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대검찰청은 “국가적 범죄 대응 역량 약화가 우려된다”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3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69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88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45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6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45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48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18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4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0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73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54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update 2015.07.19 423217
1832 정치 김건희 여사 명품 선물 수수에 인사 청탁 및 국정 개입 등으로 논란 file 2023.12.05 992
1831 정치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3.11.29 934
1830 정치 심상치 않는 국민의힘, '윤핵관은 토사구팽, 혁신위는 김빠져' file 2023.11.29 266
1829 정치 지난 주 정치적,사회적 주요 뉴스 모음 file 2023.11.14 1053
1828 정치 이준석, 제 3지대 빅텐트 치며 신당 창당 신호탄 당겨 file 2023.11.14 386
1827 정치 국민의힘, 보궐 선거 참패 결과로 심각한 내부 분열 조짐 file 2023.11.01 448
1826 정치 지난 주 정치적, 사회적 주요 각종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3.11.01 1256
1825 정치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file 2023.10.17 158
1824 정치 영수회담 제안 수용 여부 file 2023.10.17 151
1823 정치 국민의힘, 내년 총선에서 서울 필승위해 86세대 총동원 file 2023.10.09 864
1822 정치 정치판 등장 준비하는 한동훈, 치적 쌓기에만 올인중 file 2023.10.09 690
1821 정치 지난 주, 한국 사회 및 정치적 주요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file 2023.10.03 271
1820 정치 김동연 경기도지사,차기 대권 노리며 조용히 몸값 키우는 중 file 2023.10.03 1041
1819 정치 금주의 각종 사회적 여론조사 정리 file 2023.09.19 546
1818 정치 내년 총선 차출설 한동훈,중도층 지지 못얻어 필패 높아 file 2023.09.19 551
1817 정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정부 반발과 규탄 확산 file 2023.09.04 449
1816 정치 수도권 위기론에 수도권 국민의힘 의원및 후보들 긴장 file 2023.09.04 360
1815 정치 리더쉽 의심에 위상 흔들리는 김기현호 file 2023.08.21 465
1814 정치 미국방부, 동해를 일본해로 공식표기 발표에 '충격' file 2023.08.21 278
1813 정치 일본 정통 언론 아사히 신문 '한국 정부 총선전 오염수 방류 요청'보도해 file 2023.08.21 34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